PrivateEye [515146] · MS 2014 · 쪽지

2019-07-27 13:33:05
조회수 506

여러분 지금 시간이 행복하단 걸 느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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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시느라 많이 힘드시겠지만 저는 군대에 와 보니


삼수 그까짓 게 뭐가 힘들었나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사회에서 누릴 수 있는 그 자유를 마음껏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은 적어도 공부하다 지치면 언제라도 잠깐 바람 좀 쐬거나 


음료수라도 하나 사 먹고 올 수 있지 않습니까. 물론 앉아서 공부만 하자면 좀도 쑤시고 


불안함도 있을 것이고 당연히 불편한 마음이 있으실 줄 압니다만


저처럼 뒤늦게 군대까지나 와서 힘든 와중에 수능까지 준비한다고 진 빼시지 마시고


지금의 환경을 소중히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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