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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수학 4점부터는 못풀겟음..;;
내가 참어른이고 참센세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지만
적어도 나는 저런 나쁜 어른은 아니어서 다행이란 생각은 합니다.
지방은 진짜 내신 잘딴거 아니면 대학가기 진짜 힘듬.
그런듯.
역설적이지만 그런 사람들 때문에 형같은 강사가 돈을 버니 참
맞는 말임
학생들도 학생들이지만 선생님들 수준이 너무..
일반고에도 좋은 인격을 가지시고, 성실하시고, 실력 좋으신 선생님들 많을 거에요.
그리고 고등학교의 존재목적이 '대입'이 아니여야 한다는점도 공감은 합니다.
다만, 학업 성취에 도움이 되는 공교육을 받겠다는 학생들,
조금 더 나은 공부환경에서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의지를
그들만의 논리로 쳐내려는 작태를 벌이는 것,
그리고 그런 학생들을 '의사'에 미친 학생들로,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해 애쓰는 학부형을 자식 공부기계 만드는 나쁜 부모로 프레임 짜버리는 자들은 정말. 할말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 분들은 자사고만 없애면 일반고가 제대로 굴러갈 것이라는 미신에 빠져 있습니다. 근본적인 문제에는 손도 쓰지 않으면서 정책이나 행정은 주먹구구식으로 처리하니 개탄스럽네요.
시내 일반고의 면학 분위기가 어떻게 조성되는지 그 실태를 알까 싶습니다.
자사고는 적폐라고 생각하고 하향평준화 하려고 함 ㅋㅋ
일반고 정상화에는 관심이 없음 오직 적폐사냥만 해서 표 받을 생각뿐...
"왜 사람들이 자사고를 가려고 초등학교 때부터 저러는가?"를 생각한 다음에 정책을 짜는게 정상인데 "일단 의대에 많이 보내니까 자사고는 없애는게 당연하다"는 단순한 생각으로 일을 처리하니 이꼴이죠. 그리고 현재 서울시 교육감은 자사고 폐지에 강경한 스탠스를 취하며 적폐 프레임을 씌우는데 정작 본인 자식들은 모두 외고에 진학한게 참 아이러니한 것이죠.
인강이 쵝오
선쎄임
혹시 억센케이에스칼에스엠에스 외치는
곳 나오셨나요
그게 뭐에요 ㅋㅋ
저희 학교용 ㅎㅋㅎㅋ
엌ㅋㅋㅋ
공부하겠다는 애들 마저 배척해 버리더라구요...
공부하는 애들끼리 모아놓든 분위기 조성을 해 줘야 하는데
열심히 하든 안 하든 돈은 똑같이 꼬박꼬박 들어와서 그런 건지 뭔지
다수의 방향이 옳든 옳지 않든 그쪽 방향에 맞춰주더라구요
슬픈 현실이네요
와 이거 인정 진짜 고등학교때 담임 지금봐도 너무역겨움
교사 행정업무 랑 수업이랑 분리시켜야함 솔직히 두개 동시에 하기에는 효율이 너무너무떨어짐 행정담당교직원따로 수업담당 교직원 따로 두는게 맞는듯
임용고시 합격하신 분들이 기본적인 역량이 부족하리라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만,
교재 연구, 수업 준비에 할애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없기에 수업의 질이 보장되지 못하는 것은 분명한 문제겠지요.
교사조무사들
어떤 교사든, 직업적 소명의식 같은 거창한 이야기를 하지 않더라도, 처음부터 질 낮은 수업을 대충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겠지요.
지방이든 서울이든 그런 분들은 있는거같아요
수도권 일반고출신인데 물리1 방과후수업들을때
수특 풀었는데 쌤 푸시다가 뇌정지와가지고 애들보고 어떻게푸는거냐면서 같이풀자 하실때 참..
그 선생님도 웃으면서 말씀하셨을지는 몰라도 마음은 참 불편하셨겠지요.
그 분들이 임용 보던 그 시절의 역량(그때는 물리1 문제는 풀었겠지요)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과, 동기부여를 하는 것이 거시적인 교육 정책의 방향성이 되야할 것이고, 그것이 공교육 정상화의 초석이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내 자식은 좋은 곳에서 교육받아야 하지만
남들 자식 교육은 하향평준화를 하고 싶은 그 분들..
그들의 표리부동함은 정말...
경기도 일반고 졸업했습니다.. 솔직히 주요 고등학교 빼고는 수도권이나 지방권 일반고는 정말 참담하다고 생각해요 ㅠㅠ
사실 목동, 대치 지역 자사고 학생들을 마주하다가 지방 일반고 출신 학생들(중, 학업에 열의가 있는 학생들)을 마주하니,
학업 역량의 차이가 오롯이 학생의 문제인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고3때 정말 대학 잘 가볼려고 혼자 노력했는데 학교나 선생님 차원의 도움이 없으니 한계가 있더라구요 ㅠㅠ
그렇습니다..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의원으로나오면 절대로안뽑을겁니다
아
닉보고 터졌네요 ㅋㅋㅋㅋ
이게아닐텐데말이죠...
(님이 망할) 기회는 공정하다구요
한몫하겠네요.
공감합니다.
더심한건 그 사다리도 없에려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사다리 없애려는 사람들은 진짜 나쁜사람들이에요.
교육의질은 누군가 도와주거나 그러면 올릴스 있습니다 누구나.
그런데, 한교사분의 말 한마디가 그 사람인생을 결정하는데 그면에 있어서 수준이하분들이 많아요 정말.......
사실 지방까지갈필요도없죠. 경기권만해도 선생들 마인드자체가 글러먹은 사람들 엄청많죠.
저희학교만해도 내신문제가 수능특강 숫자만바꿔서냈는데... 그렇다고 강의력이좋은것도, 인생의배울점이있던것도 아니었음. 철밥통 부숴놔야 정신차릴듯
공교육 일부 폴리티처 + 전반적인 공직사회 태만
이 합쳐진 결과>일반고 학습분위기
이 선생조무사들은 적절한 학습환경과 강의연구는 안중에도 없음
저 둘에 대한 비판이 들어오면
학교는 입시기관이 아니라고 입에 불을 지름.
물론 저 둘을 가진다고 해서 입시기관은 아님.
교육기관이라면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할 기본요소임.
EBS로 수업하면서 교재연고는 커녕 국어선생의 경우 과학기술지문은 자기도 싫어하니 넘어간다는 망발을 한후 정치 이야기를 많이함. 왜 그런지는 모르나
대체로 진보적인 성향을 많이 띔.
자기 일 제대로 안하는 사람답게 권위에 대한 집착이 심하여 학생이 자신의 정치적 의견에 반대하거나
그러한 정치적 언행을 하지 말아달라 건의하면
마찬가지로 입에 불지름.
물론 이런 사람들 입에서 나오는 말이 학교는
사람을 기르는 곳이라는 개소리를 함. 요즘 교사 약자가
반면 교사할 때 그 교사인지도 모름 ㅇㄱㄹㅇ
오해 없으셨으면 해요!
일반고 선생님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무시하거나,
'참 선생님'이 없음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글이 아닙니다!
지잡고 강사들은 진짜 ㅋㅋ 가르치는건 없으면서 자습하면 욕함
학생들이 타고 올라갈 사다리는 사교육이지 공교육은 아닌 느낌이 듭니다. 요즘은 형편 어려워도 인강은 다들 들을 수 있으니까 웃프고 다행히도 사교육으로 사다리가 대체되었네요. 이상한 일반고(보통 only 수시만 바라본는)쌤 썰 들어보면 1년에 한 번씩 수능치게 해서 연봉에 반영하든지 해야지 역량이 너무 떨어져서 안되겠어요.
매년 수능 인증은 사교육 강사가 더 필요한듯
이새낀 정체가 뭐길래 꼭 이런거만 달고다니냐? 좆반고 전교조 문빠 선생인가
어느 학생들이던 중고등학교 자라면서 뭐같은 선생님한테 까이고 욕먹고 억울한 일 당한 사례는 하나씩은 무조건 있더군요
대구 그래도 나름 잘한다는 소리 듣는 일반고 다니는데 참담합니다 ㅠㅠㅠ
호옥시 지방 어디서 강의하세요? 같은지역이면 수업듣고싶어서..
전주에 계신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전북 내에서는 타지역에서 전주로 유학 갑니다 ㄹㅇ..
지방 사는데 내년애 고등학교 가는 중3 동생이 있어서 이런 글 보면 답답하네요
학생을 대학에 잘 보내진 못해도 대학에 가겠다는 애들을 방해는 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함. 그러나 자신들의 이기심, 자존심에 학생들을 희생시키는 교사들은 생각보다 훨씬 더 많고, 그 구체적인 행동들은 정말 끔찍하기 그지없음. 조금이나마 교육열이 있는 동네에서 살았다면 상상도 못할 정도임
지방고교 국어선생님들 비문학아예 못풀어주심.. 전부다 문학이랑 문법대충설명하고 비문학알아서하라고 넘기심
근데 저희 학교도 저 현역때 비기출 비문학 물어보면 3번골라서 물어봤는데 3번아니야???!?!?!?!? 라고 혼자 30분 고민하심
혁신고등학교도 입결이 지방고등학교 만하던데 저같은 피해자가 더 이상 안나와쓰면.. 정시 1등이 외대 실화?
대한민국 공무원이 이점을 악용하는 교사들 많더라구요.... 뭘해도 돈만안받고 사고만안치면 안짤리니... 세금도둑이 여기있었네!
그래도 인강으로 극복가능...!
혹시 내년에도 전주에서 강의하실 계획 있으신가요?
지방은 학교뿐만 아니라 학원도 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