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 이과 전향해서 성공하신분 찾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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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치미대입학원에서 서울대사회과학에서 다시 이과로 전향해서 수능준비하셔서 서울대공대가신 분 있어요. 지금은 양재 강남대성으로 바꼈지만..
불안하겠죠. 계속 이과였던 사람들도 힘들어하는데 문과에서 넘어가는 거니까....
성공한 사람이 많이 보이면 '나도 할 수 있어'라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생길거고
성공한 사람이 별로 없으면 '아 나도 힘들겠지'라는 마음에 다른 길을 알아 볼겁니다.
지금 이런 질문을 하는 이유는 1년 가형전과가 정말로 불가능한 건지. 아니면 개인의 역량에 따라 바꿀 수 있는 결과인건지가 궁금하기 때문이겠죠?
근데 답은 없습니다. 남이 성공했다고 해서 본인이 성공할 확률이 올라가지도 않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본인하고 얘기를 해보세요.
과연 나는 1년만에 가형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까.
나는 나를 믿는가.
하루에 7~8시간씩 수학을 할 자신이 있는가.
기출도 한 번씩 보시고요.
해답은 여기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성공한 예시는 아래 글에 충분히 있네요. 난설공가지? 이분은 정말 설공가실거 같고. 켄신?인가 이분도 290에 150이면 엄청 잘 보셨네요. 그리고 툴로위츠키님도 잘 보신거 같던데요.
그리고 본인이 반수 성공했다고 하신 물량공급님도 가형점수 많이 올리신거 같습니다.
추천하고가요 ㅇㅇ 정말 전적으로 개인의 의지인듯요
할 수 있다고 마음을 굳혔는데.. 집에서 가족들이 계속 절 흔드네요.. 물리 인강도 오늘중으로 교재가 오기만을 기다리고있고 수리도 일단 인강 듣고있구요.. 근데 자꾸 주위에서 흔들어대니 흔들리네요.. 너무 환경탓하는건가ㅜㅜ 조언 감사합니다.
지금은 주위에서 흔들꺼고 4월 5월이 되면 본인 마음속에서부터 시작해서 스스로가 흔들겁니다.
버텨야죠, 어쩌겠습니까.. 하고 싶으면 해야죠....
좀 더 명확하게 적자면 1년 가형전과가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다'가 맞다고 봅니다. 다만 목표가 높으면 높을수록 성공하기는 힘들겠죠. 대신 '내가 성공할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은 '알 수 없다'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2379119 이 글에 달린 댓글들이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이삭제되었네요..
굳게 마음 먹으셔서 잘하시길 빌게요...
저 문과에서 전향했어요 ㅋ 이번에 수리가형 원점수 96 ㅜ 설대 전기공학부 지원해보려구요
와 성공사례 감사합니다 ㅜㅜ
제가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저도 문->이로 전향해서 나름 성공했어요.
어릴 때부터 공무원이 되라는 소리를 듣고 살아서 원래부터 문과스럽게 공부했는데..
2학년 6월달즈음 아무래도 저에겐 문과가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이과로 전향했고
약 1년후, 7월모의 100/100/100/50/50/47 9월모의 100/100/95/50/50/50 11월수능 96/100/98/50/50/47 정도의 성적을 거두었어요.
진짜 처음 이과 올때는 수학1까지만 공부했고 과탐은 원과목수준도 손도 안대본 상태였지만 열심히 노력한 끝에 저정도 성적을 거두었어요..
님도 할 수 있다고 저는 믿어요.. 끝까지 노력하세요.
와 성공사례 감사합니다ㅜㅜ
저도 문과에서 이과로 전향할려고 완전 갈팡질팡하고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아 열심히합니다 우리 ^.^
정보있으면 좀 알려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엉
과탐은 뭐 선택하실꺼에요? ㅎㅎ
전 지금 지1, 화1,생2 할예정이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_^
댓글 달린줄도 모르고 있었네요ㅜㅜ 과탐은 물1물2생1하려구요 내신이 안좋아서 서울대는 무리라서..
저는 10개월전 이맘 때 쯤 같은 고민을 했던 사람입니다.... 뼈속 깊이 문과였던 제가 10때 수리나형 2등급을 받고 재수해서 11때
수리나형 100점을 맞고 좋아했으나 어이없게도 언어가 3등급이 떠서 제가원하는 대학에 갈 수 없어서 3수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
이었죠..저도 상당히 고민을 마니했고 결국 이과로 전과했습니다... 물론 제 꿈을 치대로 수정했죠... 돈마니 벌고 잘살고 싶은 속물중
하나죠..(솔직히 속물아닌척하는 사람이 더싫음)제 친구들이 2년잡고 공부하라고 진심으로 하더군요.. 전솔직히 서운했습니다...
하지만 8개월 공부하고 수능을 치니까 그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수리가형은 쉽지 않습니다...그래서 원래 계획대로 2013수능을
준비하고있습니다...님에게 하고 싶은말은 오로지 님의 능력에따라서 이과로 전과해서 성공 할 수있다는 것입니다..저처럼 머리가 안
조은 사람들은 1년가지고는 안되지만 또 님의 능력이 탁월하다면 10개월 만에도 성공 할 수있죠.. 다른사람이 성공한다고해서
성공하고 실패한다고 해서 실패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본인이 중요한 것이죠.....
그리고 문과로서 서울교대 다니다가 이과로 반수해서 인제대 의대에 합격한 지인이 있습니다. 제 친구의 친구인데 11때 수능을 봤죠..
입학사정관전형으로 갔고 수능 올일등급이 나왔지만 정시로 의대를 뚫을 수 있는 성적인지는 몰겠습니다... 머 그친구는 머리가
탁월하다고 볼 수 있죠... 이처럼 개인마다 천지차이이니 본인의 능력을 본인이 이성적으로 판단하시고 만약에 전과한다면
열정적으로 공부하셔서 목표를 이루셨음 좋겠네요....마지막으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가족도 친구도 아니고 본인입니다...도움이 되셧으면.......
와.. 사람마다 천지차이네요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