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액등록금 [887873]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19-07-25 02:56:21
조회수 551

옛날엔 서울대가 엄청 대단해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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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생님들 중에서도 서울대인 분들은 대단해보이고


서울대가 아닌 분들은 알게모르게 무시했었고


학원에서 알바하는 대학생 조교들을 볼 때도


서울대인 사람은 뭔가 뛰어나고 아닌 사람들은 부족해보였는데


대학생이 되고서야 그 생각을 바꿨음


중고딩 때는 왜 서울대가 그렇게 대단해보였을까?


입시가 최우선 목표인 학교 생활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당연히 나는 서울대를 갈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서울대가 아닌 사람들을 나보다 아래인 사람으로 내려다보고 싶었기 때문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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