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국사는 국사를 혐오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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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필수과목 걸려서 폐단이 너무 크다
웬만해서는 변별력 안나니까 구석구석에서 문제를 내니까
결국 수능시험을 위한 국사공부가 되어버렸다.
비변사에 공조판서(맞나?)는 안낀다 이런걸 왜 시험에 내는지 모르겠다
역사 과목은 이야기로 풀어서 정말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데
오직 시험만을 위한 과목으로 만들어버려 학생들이 국사를 기피하게 만들어버린 것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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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책은 국사의 의무화와 만점을 50점 보다 높게하여 상위권의 변별력을 지니게 하면 됩니다. 둘다 안된다면 언급한 전자만이라도 하면 상당한 효과를 볼것이라 생각됩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ㅋㅋ 그것마저도 일회용 지식이죠
9월 50 수능 50인데 한 달 지났을 뿐인데
국사가 하나도 기억이 안 나요..
저도 수능 국사 50이지만.. 국사는 솔직히 헬이죠. 어려운거 다 맞아놓고도 별 이득도 없으니.. ; 그냥 , 설대에서 국사 의무를 포기하면 됩니다. 차라리 서울대 1학년때 교양으로 빡세게 해서 자격시험을 두던가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