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결이 그렇게 중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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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수험생들한테만 보이는게 입결이고
대학 들어가고 군대 갔다오면 그런거 신경도 안쓰이고
자기네 학교 대기업 리쿠르팅 오는 것도 가보고
선배님들 취업하는 것도 보고 졸업생 취업현황 올라올때마다
다른대학과 비교하면서 입결이 거품이었는지 진짜였는지 아니면 낮게 평가됐는지 다 알텐데
진짜 고딩시절 공부로 30%내외 뽑는 정시입결로 누가 똑똑하네 멍청하네가 결정되는줄 아나?
대부분의 경우는 취업에서 대학에 상관없이 대기업 공기업 들어간 사람이 승자이고 재단이 빵빵해서 오래 살아남는 대학교가 승자일텐데?
결론 : 입결주작 그만하고 입결자위 그만하고 타대학 비방 그만하고 대학 추천해달라면 각자 대학의 장점으로 추천하기로
아 참고로 대학 생활은 정시가 아니라 수시입니다.
학점을 중간 기말로 따고 시험 이외에 보고서나 조별과제가 있으며 자격증, 대외활동도 준비해야해서 공부만 잘해서는 쉽지는 않을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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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수시비율높아서 점점 줄어들거라고는생각하는데 한계가있기야하겟ㅅ져
입결은 수험생 선호도랑도 연관이 있는데 여기서 중요한 건 눈에 보이는 입결이 아닌 선호도라 생각
수험생에게 선호도가 높은 대학이 미래가 밝음
그리고 막줄은 ㅈㄴ 씹공감합니다
꼭 밝다고만도 볼 수 없음.
명지대가 대표적으로 파산했고 선호도 높은 대학 대부분의 특징은 서울에 몰려있다는 점 정도임.
과거에 부실했던 서울의 여러 대학도 지금 선호도 높은걸 보면..
명지대는 수험생들에게 선호도가 높아져 상승세였던 대학인데, 재단이 너무 크게 병크를 터뜨려서 인식이 떨어진 특이 케이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