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 살아있을 적 수석vs 투 과목 끼고 수능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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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함
키배 붙고 왔는데
난 전자라 생각함
각자 의견이랑 이유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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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는 투과목끼고 수능수석 하는 분들도 수석하기 힘든 시험아닌가
어느정도 차이난다 이거는 확정 못 내리겠는데
그 시절 사시 붙는 사람 풀만 봐도
연고설법 이었는데 여기가 아무리 낮게 쳐줘도
의대보단 높지 않음? 내가 그 시대 사람은 아니니
전자면 취업쉽가능이라
후자도 그 부분은 겹치는거 같아 말을 아끼겠음
이후 노력의 양이 다르다 생각해서요
단순히 글이 시험성적이 그렇게 나오는걸 비교하는거라면 확정된 미래가 있는 사시쪽이 더 좋다고 보는데 그정도 성적을 받는 금머리가 전제라면 사실 양쪽 다 상관없는 부분이죠 하고싶은거 하면되니까
80에 수석이면
그냥 키배 상대자가 사시라는 시험 전체에 대해
그렇게 전제 내리고 시작해서
어지간하면 사시 승이라고 저도 생각함
나이가 너무 많은 것만 아니면
일단 난이도부터 닥전아님?
본인 이과지만
고시 영역은 인풋부터 해서
비교하는게 무의미 할거 같음
삼성전자
난이도는 둘째 치고 사시는 미래가 보장되니 사시 승
판검사변호사 뽑는시험 vs 대학 수학을 평가받는 시험
씹닥전; 공부 분량부터 넘사벽 비교불가 이걸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하는거부터 사시한테 미안해짐
나도 그런 논리로 사시 우세 주장했었음
님이랑 키배뜬 사람 나이대가 대충 추정되는듯 사법시험이 왜 고시라고 불리는지 이유를 진짜 몰라서 묻는건가.. 난이도 다 떠나서 관에 진출한다는게 아직도 한국사회에서 엄청난 의미인건데 거기에 장원급제라는거는 그 사람 인생에 아주 큰 길이 닦였다고 볼수 있는거임 좀 극단적으로 말하면 문과 장원급제랑 잡과 장원급제차이 정도임
차단 박고 튐 결국 ㅋㅋ
원래 서로 조곤조곤하게 논쟁한거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