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왕ฅ^._.^ฅ · 879638 · 19/07/22 00:11 · MS 2019

    내 친구도 머리 겁나 안 좋은데 공부 방법이 문제집 풀기 이런 거 아니고 진짜 다 통째로 외움 이번 내신도 다 1등급인데 영어 걍 수특 통째로 외움 수학 걍 교과서 문제 통째로 외움 국어 수특 통째로 외움 그냥 모든 거 통째로 외움 그래서 공부도 하루종일 하는데 말하면서 벽에다 대고 계속 말하는 것밖에 안 함

  • y=x! · 858384 · 19/07/22 00:12 · MS 2018

    그럼 수학같은 경우 다른문제 나오면 그건 잘 푸시나요?

  • 왕왕ฅ^._.^ฅ · 879638 · 19/07/22 00:14 · MS 2019

    수학은 그래도 쫌 낮은 편인데 나머지는 ㄹㅇ 걍 외워서 다 해요 그리고 지필 끝나면 다 잊어버리구요

  • y=x! · 858384 · 19/07/22 00:15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모롤로그 · 773609 · 19/07/22 00:12 · MS 2017

    통째로 외운다는게 머리가안좋을수가없음

  • 뚜왕! 뚜왕! · 855215 · 19/07/22 00:15 · MS 2018

    아 ㅇㄱㄹㅇ 진짜 안젛으면 암기자체를 못함

  • 영남대 훌리 동태 · 888469 · 19/07/22 00:13 · MS 2019

    ㅇㅇ 진짜 내 친구도 영어단어, 영어 지문, 사탐 교과서 주요 개념, 수학 공식 등 엄청 노력하면서 외웠는데 그냥 다 까먹음. 혼자 중얼중얼 거리면서 계속 외워도 계속 까먹음.

    너무 안타깝더라

  • 세계지리지질마스터 · 893109 · 19/07/22 00:13 · MS 2019

    뭐 조선시대때에도
    글쓴이 사례랑 똑같은 머리.
    걸국 각 책마다 1500회독→장원급제

    막노동 난독증
    주유소 알바하는데 자기가 만든 5m 이어폰으로 맨날 영어듣기 듣고
    아내가 만든 요점노트로 외우고
    결국 2005학년도 9월 모의평가 전과목 만점 달성
    근데 아들이 겜중독 아토피로 개고생하고 공부안하니까 아버지 대입포기하시고 아빠가 직접 가르침
    두 아들 서울대 입학

    자기에게 한계를 거는게 제일 무서운거라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주관적인 의견

  • 영남대 훌리 동태 · 888469 · 19/07/22 00:16 · MS 2019

    이 친구는 자기가 머리가 나쁘다고 해서 자기에게 한계를 걸진 않았으니 다행..

    근데 공부하는 거 보면 대단하지만 한편으론 좀 안타깝더라 머리만 좀 평범했으면 하는뎅..

    재수한다고 한 이후로 폰을 없애서 근황자체를 몰라가지고 지금은 어디까지 성적 올렸을지 모르겠당..

  • forte11 · 261260 · 19/07/22 00:25 · MS 2008

    이거 저 같아요.

  • 영남대 훌리 동태 · 888469 · 19/07/22 00:26 · MS 2019

    파이팅!

    근데 혹시 동일인물은 아니..겠죠?

    2008년 가입이니.. 그렇겠죠??
  • 강로시ㅤ · 891150 · 19/07/22 10:26 · MS 2019

    ㄷㅅㄷ

  • 미쁘다 · 745861 · 19/07/24 13:21 · MS 2017

    근데 님네 학교 내신 1점대면 보통 어디가요?? 진짜 저 아직도 미련있음;; 부럽다

  • 영남대 훌리 동태 · 888469 · 19/07/24 13:52 · MS 2019

    작년에 이과에서 제일 대학 잘 간 애가 시립대 공대 갔구
    1점대 애들 시립대+인하대 공대 갔어요

    문과는 기균, 학추 등으로 서울대 1명 연고대 2명인가 보냈고

    교과로 제일 잘 간 애가 서강대 갔어용 내신이 1점 초반인데 정확이 몇 점인지는..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