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연계문제집 문제를 선별한다는게 웃기지만 저는 전문항 풀이 했기 때문에 제 공부 한 것 정리하는 셈치고 올리는 것이니 여러분도 되도록이면 문제를 다 풀어 보시고 '아 이 새끼는 이런 생각도 했네' 이런 마인드로 가볍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제 파이널 기간에 제 칼럼을 제가 보고 공부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겠군요)~~

THEME01. 생명체가 사는 지구계의 구성 (#08)

COMMENT/ 실수하기 좋은 문제인것 같습니다. 혼합층의 성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THEME02. 지구계의 순환과 상호작용 (#07 #12)

COMMENT/ 제가 공부를 제대로 안해서 틀렸던 문제입니다. 선상지라는 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지 알아보세요

*선상지: 산지에서 평지로 물이 이동할 때 퇴적물이 쌓여 생성되는 지형

COMMENT/ 오르비 친구들은 잘 모르겠지만 작년 저희 학교 내신에 출제되었을 때 상당히 많은 오답을 낸 선지랑 비슷해서 넣어봅니다. ㄴ 보기의 의도를 파악해보세요. 만약 외권-기권의 상호작용임을 애매하게 파악하고 있다면 맞다고 판단하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THEME03. 지구의 선물 (개념 파트 #09 #11 #13 #14)

개인적으로 전단원중에 가장 많은 오답 + 가장 많은 뇌절을 한 단원입니다

저같은 노베이스들은 싹다 푸시는걸 추천해용

COMMENT/ 기출되었던 자료이기도 하고 수완 개념 앞에 단독으로 실려있는 소재라 한번 보셔야 할 것 같아요

COMMENT/ 수특에도 있었던 것 같은데, 부분의 윤작, 사이짓기 한번 짚고 넘어가시면 좋을거 같읍니다

COMMENT/ 그저께 더프 보셨던 분들 이 사진 보시면 피눈물 흘리실 분이 몇분 보일 것 같네요

필자는 금강석이 여태껏 화성광상인줄 알고 있었는데 이거 하나 틀렸읍니다... 뭐 앞으로 안틀리면 되겠지요

ㄱ, ㄷ 선지를 꼼꼼하게 다시 살펴보고 지나가셔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COMMENT/ 제가 시간재고 문제 풀면서 뇌절했던 ㄱ 선지를 체크해주세요. 전에 기출되었던 내용이라도 말만 이렇게 바꾸면 시험장에서 그 의도 파악이 쉽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선지를 체크하고 정리합시다.

COMMENT/ 아니 왜 지학에 기벡 문제가 나오는거죠? 개인적으로 가장 혐오하는 문제입니다. 그래도 예전부터 EBS에서 꾸준히 출제되었던 내용이기도 하니 꼭 풀어보시고 풀이 방법을 체크해보시고 넘기세요.

COMMENT/ 수특에는 후지산이 나오더니 이제는 그랜드 캐니언과 장자제까지 나오네요.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지형이 많은데 왜 굳이 외국 지형을 끌어다 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럴 때마다 지학 선택한 것 후회합니다.

THEME04. 아름다운 한반도 (개념 파트 #01 #11 #14)

COMMENT/ 이건 제가 노베라서 몰랐을 것 같은데 카르스트 지형 중에 고씨동굴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한번 알아보고 가세요

COMMENT/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지엽 개념입니다. 생각보다 화성암>변성암이라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매년 연계교재에 기출되는 내용인데도 아직까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COMMENT/ 이번 수완에는 유독 지형 생성 문제가 눈에 띄는 것 같네요. 정확하게 짚고 넘어갑시다.

*석호 생성 단계: 간빙기에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사주나 사취가 형성되어 생성됨 (지리학적 가치가 높다네요 꼭 체크!)

COMMENT/ 개인적으로 첨가한 문제입니다. 개별 지형의 특징임은 파악하고 있었지만 모두 백령도에 속하는 지형인지는 모르고 있었네요. 작년 연계교재에서의 제주도와 비슷한 포지션인 것 같습니다.

THEME05. 화산과 지진 (개념 파트 #12)

COMMENT/ 개념과 문제 모두 엮어서 봐주세요. PS파는 익숙하실지라도 L파가 선명하게 떠오르지 않으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THEME06. 판 구조론과 지각 변동 (#11)

COMMENT/ 유독 지학 문제는 계산 문제가 출제된다면 오답률 5위 안에는 드는 것 같습니다. 공식, 개념만 주구장창 암기하지 마시고 문제를 통해서 어떻게 실전에서 써먹느냐를 파악하세요.

*섭입대의 기울기 판단 방법: (높이/시점-시점' 사이의 거리) 가 클수록 섭입하는 기울기가 크다 (탄젠트 값)

THEME07. 풍화 작용과 지질 재해 (#4 #6 #11)

COMMENT/ ㄱ 선지가 개인적으로 낯설어서 추가했읍니다.

COMMENT/ 현역 분들 이런거 왜 틀리나 싶죠? 작년에 이와 똑같은 내용으로 모의고사에 출제된 적이 있고 상당히 많은 친구들이 경사각이 늘어나면 마찰력이 커진다고 답했습니다.

~~("야 그거 5번 아니냐? ㅋㅋ" "물리 배운 새끼가 마찰력도 모르네" "아 시발")~~

지학은 실수를 누가 더 많이 하지 않느냐 싸움이니, 애초에 시험장 들어가기 전부터 이런 빈출 오답을 복습하고 들어가시길 바랍니다.

THEME08. 기압과 날씨 (#11)

COMMENT/ 개인적으로 추가한 문제입니다. 폐색전선에서의 기후 현상을 이렇게 물으니 살짝 머리가 띵하더군요.

아직 노베인게 확실합니다.

THEME09. 대기 대순환과 해류 (개념 파트 #06 #11)

COMMENT/ 이제 EBS에서도 좀 더 자세하게 내용이 나오네요 오지훈T가 암기 필수라고 했는데 저는 극공감 합니다. 모의고사 치기 일주일 전부터 한국사 보듯이 계속 봐주면서 복습합시다 ~~(한국사 공부를 안한다고요?)~~

COMMENT/ 카나리아 해류가 당췌 어디 붙어있는 거인지 모르는 분들은 절대 풀 수 없는 문제입니다. 암기 필수!

COMMENT/ 개인적으로 추가한 문제입니다. 추세선이라는 그래프 해석 도구는 또 처음보네요

THEME10. 환경 오염의 발생과 피해 (개념 파트 #13)

COMMENT/ 해류와 함께 또 강조드리는 포인트입니다. 모르면 못풀잖아요 외웁시다 제발.

*본인 암기 팁: 수미카이 (수미라 카이~) ~~뭐요 난 이걸로 외운다고~~

COMMENT/ 개인적으로 추가한 문제입니다. 하도 바람 방향으로 뇌절을 많이 해서...

THEME11. 지구 기후변화와 온난화 (개념 파트 #09)

COMMENT/ 은근 외워두면 편---안한 개념입니다. 고생대-중생대, 중생대-신생대는 되도록 그냥 외웁시다.

COMMENT/ 출제 된다면 상당히 많은 학생들이 고민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북극은 그 자체가 얼음이라서 해수면이 상승하지 않습니다. "얼음이 녹으면 그래도 수면이 상승하지 않을까요?" 하는 학생은 작년 수능특강 물리1 유체파트의 문제를 한번 훑어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거기에 A의 내용이 있거든요. 모르겠으면 그냥 외우세요 ^^

THEME12. 지구 환경의 변화

이 단원에는 딱히 지엽적이다, 대비할 만하다 하는 문제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기출 문제 꼼꼼히 풉시다.

THEME13. 천체의 운동과 좌표계

COMMENT/ 평가원에서는 안내는데, 교육청, EBS에서는 죽어라 내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한번만 관련 개념을 정리 해두시면 문제는 술술 풀리는 편이니 꼭 정리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THEME14. 태양계 모형과 행성의 운동 (#05)

COMMENT/ 난이도는 낮지만 적경으로만 내행성/외행성임을 파악하고 역행까지 엮어서 낸 문제라.. 좋네요

THEME15. 태양과 달의 관측 (개념 파트 #12)

COMMENT/ 이건 그냥 암기법 자랑 하려고 올린 겁니다.

*일식 월식 순서 외우기: 태양=양기=오른쪽부터 달=음기=왼쪽부터

COMMENT/ 개인적으로 첨가한 문제입니다. 금성의 월식현상을 아시는 분은 거의 없으시겠지만, 금성이 가려질 수 있다는 점을 발견적 추론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THEME16. 태양계 탐사 (개념 파트 #07)

COMMENT/ 우주탐사선 어떻게 암기할지 모르겠는 분들은 일단 EBS에 나온거 부터 외우시면 될거 같네요. 저도 이건 안외워서 외워야 하는데 하...

COMMENT/ 큐리오시티 호가 연착륙인지 탐사정 낙하인지 저는 몰랐읍니다... 애초에 그런걸 파악해야 한다니..

지학이란 참 무서운 과목이군요.

THEME17. 외계 행성과 생명체 탐사 (#01 #03 #08 #13)

COMMENT/ ㄷ 선지가 인상적인 문제입니다. 확실히 알고 있는데도 갑자기 아예 다른 오답을 이렇게 내놓을 때 가끔 뇌정지가 오는건 저만 그런가요 아 ㅋㅋ

COMMENT/ 문제와는 다소 상관 없는 내용이기는 하나, 여기서 대기의 창 부분의 파장 크기를 알고 넘어갑시다.

*대기의 창: 8~13 마이크로미터

COMMENT/ ㄱ 선지 꼭 짚고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중력의 영향은 방향에 상관 없이 받는다는 부분이 정확하게 학습되어 있어야 합니다. 근데 이게 문제가 아니라, 일러스트에 '지구'가 도대체 왜 있는지 아직도 이해 안되는데 혹시 아시는 분 있다면 쪽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