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는 카라 김성희(현 유부녀)의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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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태그 잘 달아요~ 팔취 먼저 안해요~
여호와의 증인인가.. 무섭네 종교..
아 님 혐짤 표시 좀
이게 왜 혐짤인지 모르겠네요
전 일반 교회다니는데요
여호와의증인 별로 안좋아하긴하거든요(부모가 수혈거부로 아이가 죽었는사건은 정말로 싫어하는일이죠)
근데 그냥 간증문이잖아요?
근데 이게 왜 혐짤인지 종교가 무섭다라는지 모르겠네요
이분이 종교때문에 인민사원사건처럼 집단 자살극이거나
몇몇사건처럼 남의 재산을 빼앗거나 그러면 무섭겠는데요
그런일 없잖아요?
종교의 존재이유는 오로지 사회적 기능의 보조라는 입장입니다
종교가 사회적인 이유에 앞서는 순간 본질을 외면한것이죠
사회적 기능의 보조라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전 인민의 아편을 넘어서야 한다는 입장이여서요
네 아편 많이 권하시고 많이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하긴 약에 취해 평생 헤롱헤롱하는것도 좋을수 있죠
종교 없는 사회는 존재해도 사회없는 종교는 존재자체가 불가능합니다
비종교인으로서 보자면 "전 귀뚜라민데 왜 바퀴벌레보고 혐오스럽다고하나요" 이정도 느낌이에요
소름끼침
물론 이 글은 이해되지 않지만
이 글만 갖고 그 종교를 깎아내리는 건 아닌거 같네요
저 사람이 남들에게 피해를 준 것도 아니니까요
피해를 주긴 줬죠
한 명 탈퇴함으로 인해 나머지 멤버가 앨범도 못내고 한동안 자빠져 있었습니다
물론 새 멤버 두명 영입함으로써 더 잘되긴 했지만
너무 이기적인 선택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게 이기적이라고 생각은 안드네요
김성희씨측에서는 생각했던거랑 달라서 생각한후에 탈퇴를 하겠다고 했고
계약상에따라 해지절차를 했겠죠
그걸 너무 이기적이라고 매도하는건 아닌거같네요
그래도 일단 팀을 만들어서 데뷔까지 했으면 그 팀에 대해 어느정도 책임은 져야되는거 아닌가요
다른 멤버 생각 안하고 자기 혼자 빠져나가서 피해를 입혓는데 이기적인거 맞죠
미친사람중에 종교에 미친사람이 젤무서운듯
돋는다...
이정도 간증문은
수십년동안 돈만 벌겠다가 갑자기 암에 걸려서
겨우 치료받아서 완쾌후
아 이게 신의사랑이구나 하면서 가지고있던 직장 다버리고
종교에 귀의했다라는 간증문보다 훨씬 약한내용인데
돋는다라니 무섭다라니 혐오라니 댓글에 아연실색하네요
비종교인이 보기에는 충분히 무서운 거 맞습니다.. 종교인들이 보기엔 자연스럽겠지만요
그리고 그 차이가 저는 무서움.
그리고 이 차이가 (특정)종교 혐오증을 낳지요
종교를빼고 만약에 어떤사람이 돈왕창벌다가 회의를느껴서 봉사활동에 헌신하는 사람과 차이점이 뭔가요?
지금제가 말하는경우는 회심이고
종교에 귀의해서 사람이 변하는건 무서운건가요?
아뇨 그런 지엽적인 문제가 아니라
혐오스러워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 무섭단 겁니다.
그리고 사실은 혐오스러움의 원인이 바로 거기에서 싹튼다는 말을 하고 싶었던 거죠.
그냥 불현듯히 호모포비아들옹호론자들에서
왜 동성애자들을 혐오하는것을 이해못하냐라는거랑 왠지 유사한논리인거같네요(제가 잘못인식하고있으면 죄송합니다)
겉보기에는 비슷한 건 맞는데 원인과 실상은 전혀 다른 문제라 (동성애 혐오와 동성애 옹호론자들이 이를 이해 못하는 ㅡ제 지인 중에는 스스로 호모포비아포비아가 있다고 표현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ㅡ 근원적 원인에 대해서 평소에 생각해본 것이 있긴 한데 ㅡ위에 말한 지인 덕분에 이 얘긴 많이 했었거든요ㅡ 19세 관람가가 될 듯하니 그 얘긴 여기서 안 할게요) 같은 논리라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여튼 그건 육체적인 것이 밀접하게 연관된 문제고, 이건 순수한 정신적인 문제니까요.
당신이 교회를 충실히 다닌다면
호모포비아옹호론자 편 아닌가요
여호와는 소돔을 멸망시켰으니까요. 동성애와 쾌락이 득실거리는 그곳을,
근데 위 Dj-arin님 말은 뭔말인지 모르겠네요.?
그러고 보니 교회 다니시는 분이 그런 말씀하시니 뭔가 코믹하긴 하네요.
아니 근데 아리님
위 글 뭔말인지 이해가 안돼요 ㅠㅠ
ㅡ ㅡ 사이에 있는 부분은 제외하고 읽어주셔요; 괄호 부분을 빼고 읽어주셔도 되고.. 졸려서 좀 난삽하게 끼워넣기를 했네요..
여튼 호모포비아 문제랑은 다르다는 얘기였어요. 호모포비아의 대다수의 경우는 명백히 단순하고 1차적인 원인이 존재하는 현상이기 때문에..
아 한 판 뜨고 싶은데 오늘은 힘이 딸린다...
물론 광신도 정도의 수준은 아니지만 단순히 종교활동을 참여하지
못한단 이유로 가수의 꿈을 저버리는 건 보통 사람으로서는 이해가 잘 되지는 않을 겁니다
이해안된다라는 내용에는 공감합니다 사람마다 가치관과 추구하는 목적이 다르니깐요
다만 무섭네,혐오네라는 반응이 상당히 황당하네요
그게 황당한건
수면과다님이 개신교적 가치를 추구하는 집안에서 개신교적 가치를 추구하며 자랐기 때문이겠죠.
아닌 집안은 황당해요.
솔직히 저정도는 무서움...그리고 불쌍함..
집안망함/사업실패/부모님 돌아가심/기타등등..심적으로 힘든사람이 종교에 심취하기 시작하면 저러든데...
적당히 하면 스스로도 남도 편할텐데 너무 깊게 빠지면 답이 없음..
무섭기도 하고 소름도 끼치고 한편으론 불쌍한데 저게 안 무서우면 뭐가 무섭지 수면과다님은 교회 그냥 열심히 다니세요 혼자 많이 ;;
개신교인데 여호와의증인에 대한 반감이 없는사람도 있네.. 글이어떻든 여호와의증인 하면 ㅎㄷㄷ...이런반응이 정상아닌가
정도의 차이일뿐 여호와 증인이나 개신교나 본질적으로 같죠 뭐 다를게 뭐 있나요 여호와증인입장에서는 다른 개신교가 이단
개신교의 이미지가 이정도 였군요 ㄷㄷㄷ
정상적인 기독교라면 생또라이짓은 안시킵니다.
ㅇㅇ 근데 문제는 그런 기준으로 비정상적인 기독교 계파가 너무 많음
수면과다님의 억지를 보니깐 더더욱 종교에 대한 혐오감이 심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