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차인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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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친구와 연인은 사귈수가 없구나를 깨달음ㅋㅋ
중딩때 같이 담배피는 여자애였음ㅋ
시골 살아서 난 외고를 갔고 그여자앤 실업계 갔음
울 고등학교가 유일하게 기숙사가 없었음 통학이였고 그여자애도 통학이였고 울학교랑 개네학교랑 가까웠음
담배한대 피고 서로 학교얘기하고 내가 이사가기 전까지 재밋게 잘 지내고 그때 고등학교때 왕따였어서 얘랑 자주 놀고 그랬음.
그러다가 내가 얘한테 관심이 있었나봄.
자주보자하고 아침 5시에 일어나서 집앞가서 같이가고 주말에 학교에 가방던져놓고 얘랑 서면 해운대 놀러가고 나름 재밋게 잘 놀았음.
그러던 어느날
편의점에서 맥주까는중에 내가 고백했음.
나 너 좋아한다.
갠 장난식으로 말했겠지만 난 상처를 많이 받았다.
야 ㅅㅂ 너가 나랑 사귄다고 생각해봐!
너랑 손잡아야해
너랑 키스 ㅅㅅ 해야해......
ㅅㅂ 내입장 생각해봄???
웃으면서 말했지만 난 상처받았음.
그래서 난 절대 친구한테 고백안할거라고 다짐하고 또 다짐힌ㅁ.
그후 우리 동네에 다 소문남
중딩친구들 만날때마다 ㅈㄴ 놀려댐
그후로 그여자애 그날 연끊어버려서 지금까지 소식 모름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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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오토메틱시계 관련 카페나 블로그 등 정보얻을수잇는곧 추천좀 해주세요 저 혼자...
와.. 죽여야함
워..
슬픈 일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