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안돼요 [806437] · MS 2018 · 쪽지

2019-07-17 19:32:33
조회수 1,118

고연대도 매우 좋은 학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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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말이 서울대를 목표로 했던 학생이 원서영역에서 고배를 마셨을때 위로로 들리나요??그냥 할말은 없는 상황에서 형식적으로 하는거면 뭐 그냥 그러려니 하겠는데....그게 아닌 진짜 진심으로 위로할때말입니다.

서울대를 포기하는 이유는 연고대도 매우 훌륭한 학교고 사화나가서 충분히 극복가능해서가 아닌 그저 불합격통보를 받았을때라고 생각합니다.솔직히 서울대 붙었으면 서울대 갈거잖아요.씬포도 못 먹는 여우마냥 불합격당하고 이제와서 "그래 연고대도 좋은학교야.명문대는 SKY야"라면서 연고대 띠워주는건 좀 아니라도 생각을 합니다."지방대 나왔어도 노력하면 얼마든지 극복가능하다.내 아는 사람은 한양대공대 나와서 회사 3개 있다" 와 같은 말들이 수험생으로 하여금 서울대에 대한 꿈을 포기허게 하는데 기여하나요??



다른 커뮤에 올라온 글에 대한 저의 생각이 대중적인지 확인하고 싶어서 빠른시간에 횡설수설했는데 대충 뭔 뜻인지는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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