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mbi · 887313 · 19/07/17 09:35 · MS 2019

    네 맞아요 그렇기에 교육과 선왕이 제정한 예법으로 악한 본성을 교화하는 화성기위를 강조햇어요
    그러나 그 잠재력마저 부정한 한비자도 있지요 그는 백성들의 어리석음이 교육이나 예로 절대 교화될수 없기에 술수와 강력한 법으로 통치해야한다고 보았어요

  • 도라지와산삼 · 883916 · 19/07/17 10:28 · MS 2019

    아하아하 감사합니다 한 가지만 더 여쭤봐도 될까요?공자 맹자 순자가 생각하는 예에 대한 관점이 궁금한데 셋 다 예가 외면의 도덕성인 인위적 규범이라는 점에서는 동의하는데 공자와 맹자는 내면의 도덕성이 외적으로 발현된 것이고,예로써 내면의 도덕성을 발현할 수 있게끔 자율적 규범을 중시하는데 반해 순자는 예를 외적인 행동을 규제하는 타율적인 외적규범으로 본 게 맞나요?

  • umbi · 887313 · 19/07/17 10:54 · MS 2019

    공맹순 모두 예가 도덕성을 실현해줌(순자는 내면의 도덕성x)과 더불어 사람들의 행동을 규제하는 규범으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것에 동의 할겁니다 단지 순자가 공맹자보다 예를 더 강조한다는 점애서 차이가 생기는 것이지요

  • umbi · 887313 · 19/07/17 10:58 · MS 2019

    공맹순 모두 유교 철학자이다 보니 인의예지에 대해 공맹순 서로 똑같이 바라볼것이고 만약 미세한 차이가 있더라도 워낙 지엽적이라 출제 되진 않을 것같아요

  • 문과탑 · 896885 · 19/07/17 09:46 · MS 2019

    네 선을 실현할 잠재력과 교화가능성이 비슷한 의미라고 생각되네요

  • 도라지와산삼 · 883916 · 19/07/17 10:29 · M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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