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경폭발 사태 설명좀 해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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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당시 상황을 제대로 목격을 못해서 그러는데요.
그게 역사적으로 얼마나 압도적인 폭발이었나요?
자꾸 사람들 입에 회자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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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340초중반도 경영갈 분위기였던것같은데 까보니까 350이었나 ...
그거때매 fait 개욕먹고 난리가 났었음
오르비 백분위로 연경컷이 0.02%였나?? 상식적으로 나올수가 없는 백분위가 나옴
0.16~0.2 에요
그리고 윗분말대로 연경을 상당히 넉넉하게 예상했죠. 지금와서야 넉넉했던거지
그때는 정상적인 분석이긴 했음. 340 중반정도되면 무조건 넣는분위기고
초중반은 추합노리고 된다고.m모분을 중심으로 분위기형성.
그로인해 연경뿐이 아니라 고경도 터지고 그냥 상향지원 부추기는 꼴이 됐음
0.2퍼가 연고대 최상위과 안될리없ㅋ음ㅋ 이러면서
그냥 다 넣고 gg 그때 사실 좀 현실적으로 다가가서 분석할 필요가 있었는데
소신지원자 빼고는 나쁘게 말하면 잘보고도 괜한 허영 좇다가 피본사람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올해는 작년에 그런일있었으니 백분위를 그렇게 후하게 주진못햇을것입니다
오르비백분위추정오류는 상향지원을 부축인 것은 사실이지만 컷을 0.2%대로 올린 원인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2%대의 원인을 분석하면,
1. 절대적인 연경선호도 (원서접수기간 강남의 학원들 학교들에서는 350점 이상은 연경 350점 이하는 고경 쓴다는 루머가 돌았으며)
2. 사탐반영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축소로 의외로 국사/제2외 포기자가 많았슴 (사탐3과목 반영 시 설대/연경 준비자가 대부분...)
1차추합을 80~90명으로 예상을 했는데 71명으로 설대합격/연대불합자들이 속출했으며 최종합132번 이후 200번 사이에
설대합/연경불합이 40여명이 존재했다는 사실은 연경합격자중 15명 정도만 설대에 합격을 했으면 최소한 180번까지 갔으리라
생각되며 0.3%대에서 입결이 정리되지 않았나...
3. 정시를 170명에서 107명으로 줄였으나 추합은 170명때와 비슷하게 가지 않겠느냐는 입시기관의 오판
4. 경영학에 대한 유별난 선호도로 경찰대/한의대-연경합 학생들이 연경에 남는 경우가 대부분
올해도 연경이 107명에서 67명으로 인원이 줄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상식적으로 보아도 인원이 줄어 작년수준이거나 조금 높...
거기다 유난히 연경 훌짓이 많았습니다. 상경 쏠림 현상도 있었구요.
오르비 추정치 자체가 완벽하게 빗나간것도 한 몫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전 올해도 연대가 폭발할 가능성은 더 높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인원수가 적으면 적은 수가 써도 꽉차기 마련이니까요.
작년에도 그렇게 결과가 생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