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중요한문제에요 상담좀부탁드려요형님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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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때 사상최악의 수리등급을 맞고 재수를 결심했었는데요 ㅠㅠ..
막상정시쓸때되니까 그냥 대학가고싶기도하고,,,,,, 부모님이 계속 그냥 가라고 설득하셔서요... (주변어른분들다 ㅠㅠ)
수리가 4등급이라 언외탐 경기대 쪽 보고있었는데
아부지가 경기대 영문학과 나오면 인맥괜찮다고 하셔서 그쪽으로 가면
재수비용 3천만언으로 유학보내준다고; 그냥 가라시는데요.....
아무리 유학가도 대학이름이 어느정도 퀄리티는 잇어야하지않ㄴ나요 ?ㅠㅠ
재수하는게날까요,,, 그냥 경기대영문가서 유학가는게날까요 ?...
(요즘 유학갓다온느사람들 널렷는데 ..뭐; 갓다와도메리트는 없을듯해서요,..)
그냥지나가지마시구 댓글하나라도달아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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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도 곧 고3이네요..겨울방학 어캄요..............;; 담주에...
지금 현재 시점에서 어떤 일을 하고싶으신지 그 일을 하려면 학벌이 크게 좌우하는지 아닌지 수리를 평타 쳤을때 원래 어느정도 갈 수 있었는지 왜 영문과를 가려고 하는지 정도는 알아야
좀 그럴듯한 답변이 나올듯 하네요.
원래 꾸준히 잘했었는데 수능때 한 번 미끄덩했으면 재수하세요 평생 후회할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