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가족땜에빡친적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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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알지도 못하는 부모가 커뮤니티만 보고 언급좀만된다싶으면 무조건 그런학원 남는시간에 쫙대기걸고 현강보냄. 현강자료에 대한 환상으로 가득차있음.먼저 등록,결제해놓고 안간다하면 알게모르게 갈굼.
인강책이나 교재 똑같은내용인데 몇개씩 사서 다 보고 듣게 함.(예를들어 독서 박광일-김동욱-김상훈-김승리-이원준-../
화작도 P&S나 올인원이나 하나만듣고체화하면되는거아닌가?/
수학 현우진 뉴런수분감드릴드릴워크북 양승진개코기코킬코 이창무심특문해전클리어2130 배성민드리블12 한석원크포 호형훈제 패파 +강호길팩트체크 장영진btk +한완수전부
N제는 그렇다쳐도 개념서는 하나만 봐도되는거아닌가여 글고 N제도 문제만푸는거보다 복습도하고 그래야되는데 다풀어오면 책쌓는거에 희열느끼는거같음. 복습.체화의 중요성을 잘 모르고 진도(완강)에만 신경쓰는거같음.
사설이나 평가원모의고사같은거 죄다관리하고, 혼자분석해서 인과관계를 만들어냄.심지어 교육청은 7월만 풀었고 3,4는 그냥 입력만아무렇게나했는데 혼자 빠른채점틀린거 분석한거보고 소름돋음진짜(예를들어 화작틀리면 위에서언급한 강의에다 매3화작, 나기출등 기출책만 몇권씩사서 풀게함, 이게의미있나싶음.
공부하면서자꾸지침. 정신병걸릴거같음.하루에12시간씩앉아서 강의듣고문제풀고하는건좋은데, 집와서 공부관련얘기들을때마다죽고싶음. 124일 버틸수있을지 모르겠음.
나한테 도움이되는 강의를까는건지, 그래도 이 학원은 보내야 본인은 남들이 하는만큼했다고생각하는건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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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소리지르고 대드셈
내가 알아서 한다고
그다음 묵언수행 ㄱㄱㅆ
올해 초부터 6월까지 했는데 학원등록할때 부모한테 연락가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감ㅠㅠ
언제 한번 부모님이랑 싸우거나 울컥할때
울부짖으면서 말해봐요.
진짜 죽고싶다고
적당히 간섭하라고
작작 좀 하라고
아들을 기계로만 보냐고
이런 뉘양스로 울부짖음 ㄱㄱㅆ
저게 부.모중 한 분 일인데
제가 6월에 진짜죽을려고 나갔거든여
근데 다른한분이 말리셔서 앞으로 안그러겠다고한건데
한달도안되어서 시작이네요
간섭..ㅡ
부럽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건 뭐지 ㅋㅋ
??
저랑반대시네오ㅋㅋㅋ
제 입장에서는 부럽네요..
걍 엄마한테 이럴거면 나한테 달마다 150만원만 달라그러고 필요한 현강만 다니세요
150?? 택도없을걸요 돈이모자란게아니라
현강은 무조건 본인이 결정하고 선결제하고 저한테 오는건 일주일 5마넌정도임,,
자료가 만사오케이는 아닌데
저도현강메릿 솔직히못느끼겠고지금도 작년실모나 올해n제실모 주간지 넘치게있거든요 근데 굳이 평가원짜깁기현강과제때문에 현강을다등록하는게..ㅜ
그럴거면 저 좀 줘요 ㅠㅠㅠㅠ
는 장난이고 제가 더 높은 대학이었으면 제가 말리는 댓글 어머님께 보여드리면 좀 도움 될텐데 아쉽게도 제 답변은 어머님께서 영향 안받으실 것 같네요 ㅠ 잘 타협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ㅜㅜ저랑 바꿨으면 좋겠네요ㅠㅠ
그렇게 해봤자 비효율이라고, 사람마다 맞는 강의와 적절항 분량이 있으니, 본인한테 맞는 수업만 본인이 골라서 듣겠다고 하는게 최선일듯요... 무작정 많이해봤자 오히려 효율이 떨어진단걸 설명드리는게 젤 중요할듯. 힘내세요 ㅠㅠ
그걸 잘 이해를 못하시는거같아요. 제가 엄청 노베는 아닌데, 잠깐이라도 공부안하거나(공부시간), 시중에있는교재 안푼게 있으면(책 권수) 불안하신지 계속 압박하심
욕해도됨?
네 무슨욕인지는모르겠지만 ㄱㄴ
ㄴㄴ 저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
근데 저정도면 심각한데요 저였으면 연끊음
근데이게 부모 중 한분만그러는건데 고집이세고 나머지가족들은 들을때마다 그렇구나하고 넘길뿐.. 제가수험생이라 저랑자꾸문제가
있어도 문제 없어도 문제로구나,
아아, 인생무상
?
돈 말하는 겁니다
저 위에 누군 돈 걱정하면서 다니는데라 써있어서 ㅋ
있는데 적당히하면 문제아님
부모님이 그런걸 한다고???;;;;;
네..
와 ㄷㄷ하네.... 전 부모님때매 빡치진 않는데 가난한 동네 살다보니까 니가 뭔 서울대여~ 00대나(지거국)장학금 받고가~ 거기가면 효도여~ 서울대 등록금을 어째 낸디ㅋㅋ? 이런 분위기라 좀 뭔가 씁쓸ㅋㅋ
닉네임 샤대20학번처럼 꼭 샤대붙으실거에요ㅎㅎ!!!
전 기원이나 응원은 필요 없습니다. 왜내면 제가 서울대에 가는건 '필연적'으로 정해진 일이기 때문이죠
Inevitable..
샤대지거국임ㅋㅋㅋㅋ
그렇네
와 저랑 존똑ㅋㅋㅋㅋ ㅠㅠㅠㅠ 대학가면 쫓기듯 알바하고 쫓기듯 공부해야될거라고..인설 사립대 성적이면 낮춰서 충북대나 가라고하심 ㅂㄷ
쫓기듯 알바하고 쫓기듯 공부하는게
평생 조금 더 쫓기듯 사는것보다 나은듯요
엄마(아빠)는 어렸을 때 공부 안해봤냐고 대들어봐요
부모님이 뭔가 좀 이상한 집착이 심하신 거 같은데
본문에서 언급한분은 어디나왔는지 안알려주셔요. 나오신 학교를 들어 본 적이 없어요. 다른 분은 sky에여ㅜ
집착이 심한게 맞죠?? 효율이 너무떨어지는데
스카이 나오셨는데 저걸 동조 하신다구요??
뭐지..
윗댓에서 언급했듯이 동조는 안해요 자주싸워요 근데 기가 세서 가족전체가 끌려가는느낌? 그 왜 있잖아요 혼자 틀린말하는데 너무 억지부리니까 맞는말하는 나머지가 응너말이맞아~~이러는거같음
이런 말 정말 죄송하지만 진짜 어떤 사정이 좀 있으신 거 같은데...
좀 이상하죠..? 제가 고등학교때는 안혼날려고 따라갔다가 결과가그렇게좋지않아서 제가결정한대로해보겠다는데 자꾸트러블이생기네영ㅜ
진짜 심각하게 정신병걸릴 거 같다고 해봐요 병걸리는 꼴 보고싶냐 집착그만해라 나 절대 못한다 라고 해봐요
본문 다시 읽으니까 진짜 심각한 일인데
그렇게 흘러가다가 한달도 안되어서 원점이네요.
공부도 잘되고, 가끔 연락해주는친구들도좋은데 집에있는게 한분때문에 너무불편해요 집에서는항상 무선이어폰,귀마개꼽고있어요
곧 내려야할수도있어요 오르비 자주 보시는데 바로 본인얘기인거 아실듯
빨리내려영
사실 보고 문제인거 알았으면 좋겠다고생각은해요ㅜㅜㅜ
네.. 감당만 되시면...ㅋㅋㅋ 근데 재수시면 재종이나 독재 들어가는 건 어때요
..
독재다니고있어오ㅜ그 집오는23시반부터 독재나가기전 8시까지 그사이 자는시간빼고만봐도 지치네요..
참 뭐라고 말씀드리기가.. ㅠㅠ
와 현실인가요?
네 ㅜ
진지하게 충고하는건데 저건 인생 더 좆돼버리기 전에 개지랄해서라도 간섭 줄여버려야됨
저거 순 부모 자기만족용이라 방법이 없음
제가 근데 작년에도 좀 이랬는데 올해 진짜 ㅈㄹ했어요 집에서 근데 잠깐 줄어드는듯싶더니 다시 또 이러네요 그냥 4개월 동안 조용히만 있어줬으면 좋겠음 ㅜㅜ
대드셔야됨 대학가서도 간섭심할거같은데
대학 가서도 심할거같긴해요 아마 예과학점갖고도 머라하실분이라
아니 수학 저걸 다 한다고?
당연히 다 못하죠.......... 거의 다 하긴 했는데 아시다시피 인강교재는 기출 겹치는게 많아서 좀 선별해서 들었어요 솔직히 너무 시간낭비라 생각해여
수사의문문
감사합니다하고 다녀라 철없이 찡찡대지말고 누구는 미안해서 부모님께 다니고싶다고 말도못하니까
이게 철이 없는거에요 ?
ㅇㅇ 없어보임
각자 가정사가 다른거를 이해못하고 철없다고 말씀하시는 이유가 뭐죠?
미안미안
이건 정도가 심하다고 생각드는데요..
철없는건 솔직히 너무간듯
난 작성자 마음 백번천번 이해.
저도 부모님 마음은 이해해요 잘되기를 바라시는마음이겠죠 근데
현강A,B,C,D 의논도 없이 결제해놓고 제가 안 가겠다고 하니까
A는 누가 좋다더라.. B는 요즘 많이듣고... 일요일에는 쉬는대신 C,D 들어라.. 이런식으로 계속 혼잣말같이 말씀하셔요 그래서 결국 안가게되면 뒤끝?같은게 남아서 자꾸 그걸 빌미로 나중에 안 간 일 가지고 쿠사리먹어요 ㅜㅜ
와 뭐에요?
저도 이런 일에 세발의 피도 아니지만
경험해본 사람으로써 얼마나 극혐인지 알거같아요..
원만하게 해결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걍 ㅈ도모르면서 아는척하지말라고 알아서 하겠다고해요 저희부모님도 한분 저정돈 아니어도 좀 그러셨는데 저가 팩폭이랑 성적으로 침묵시킴
그게 성적으로 침묵시키기에는 눈이 좀 많이높으셔요
그럼 걍 뭐라하셔도 한귀로 흘리시고 상대를 하지마세요 걍 무시하면서 할공부하시는게 현명할듯
형강도 불필요하다싶은건 걍 출튀하셈
잘 판단해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ㅇㅅㅇ (대충 작년에 현강 6개 듣고 10평까진 개잘봤는데 수능만 개죠졌다는뜻)
ㅜㅜ
ㅠㅠㅠㅠㅠ 개힘들겠다
입시판 올해 떠나자
감사합니다 의대성님 ㅜㅜ
솔직히 말하면 너무 부럽네요
상황 엄청 심각하네요 이 글 댓글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읽게 하세요
아마 자신의 학벌 열등감을 작성자분의 성공으로 대리만족하려는 거 같은데
자식을 대리만족을 위해 키우는 건 정말 최악입니다.
저는 제가 좋은 환경에서 자랐다고 계속 생각해 왔어요.그런데 작년부터 뭔가 아닌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학벌 열등감.. 이거는 잘 모르겠어요 그분의 출신학교에 대해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고 물어보기도 좀 그랬거든요
대리만족.. 이건 좀 맞는말 같기도 해요. 저는 그냥 포켓몬1처럼 느껴질 뿐입니다 ㅜ ㅜ
답은 파업이다
입시모르는데 말이많은건 ㅇㅈ
이정도면 부러워할게아니라 진짜 문젠데 ㅋㅋㅋ
아근데진짜쪼금부럽긴하더
님 근데 심각한상황인거같아요
효율성이너무떨어짐
위에 부럽다는 댓글들 이해 안가고 걱정되기만함..(본인 집 돈 많지 않아서 현강 하나 갈때마다 눈치보이는 편임에도 불구하고ㅇㅇ)
제 추측으로는 부모님께서 학창시절에 공부를 안(또는 못..?)하셨던거에 한맺혀서 그러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출신대학 모름+시키는 방법이 너무 무식?하달까), 그러면 아마 작성자분이 말하는거 갖고는 해결 안될것 같구, 그분이 믿으실만한 다른 사람이 그분께 말씀드려야 그나마 해결될것 같은데.. 아님 엄근진상에라도 올려봐요ㅠㅠ
믿을 만한?사람이 가족 중에는 없는거같네요 가족들이 다 끌려다녀요 틀린말도 맞다고 하시는데,,
근데 또 이랬다가도 다음날되면 다시 정상적이다가 또 학원,학교,입시관련 얘기만 나오면 변하는거 같아요
이런애기를 안하면되는거아닌가 하면.. 먼저 설명회같은거 수도없이 다녀오셔서 집오면 그런 얘기를 피해가기가 힘드네
그냥 말을 안하는게 편한데 제가 지금은 지원받는 입장이니 아무말도 안하지도 못하겠어요
가족을 그분이라고 표현하는거보니까... 별로 안친하신가봐요(잘못본거면 미안합니다.)... 걍 술이라도 한잔하면서 얘기하시는게.... 친밀도가 쌓여야 말도 귀에들어와요. 님 얘기가 부모님한테요
한 분은 괜찮고요, 다른분이 위에서 언급한분인데 안친해서 그분이라표현한게아니라 부친,모친으로 특정안할려고 그랬어요,,곧 보시겠지만여
와 저는 부모님께서 입시에 관심도 없으시고 잘 모르셔서 3년 동안 저 혼자 알아서 준비하게 뒀다가 원서 넣기 이틀 전부터 갑자기 갈굼 존나... 이럴거면 고3되고나서부터라도 괌심가졌으면 괜찮을 텐데 넘 어의없었음
에고 힘드시겠어요 그것도 갑자기 그러시니
..
솔직히 부모님들 잘 모르시면 간섭안했으면 좋겠서요ㅜㅡ
그래도 이런 행동은 부모님이 당신을 사랑하셔서 그러는것....
이 아니라 대리만족을 하려고 그러는 확률이 높아요.
작성자분을 위하는게 아니라 자기의 이기심때문에 그러는 것이니 '그래도 나를 사랑하니까 그러는 것인데'라는 마음을 버리고 단호하게 대응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에요
사실 밖에서 상담도 받아보고싶었는데 시간도 없고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서 자주 보는오르비에 올려봤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저랑 정반대시네 저는 자급자족인데 ㅋㅋ
어머니가 너 하고싶은대로 해라 돈만 줄께 마인드
ㄹㅇ 엄마 사랑해
우와 ㄷㄷ 멋져요...
오하려 정반대네요, 인강 패스 하나끊어줬으면 돈 아까워서라도 거기있는걸로 다 채워야지 왜 현강을 다니려고하며 왜 다른 책이 필요하며 한과목당 한권이면 되지 어디 본질이 바뀌나면서,, 한 권만 10번풀어도 잘볼걸 왜 이것저것보냐면서. 이투스에서 과탐듣고 메가에서 수학, 국어 맞는 강사분들 있어서 연초에 얘기했을때 하나만 골라서 다 똑같은 강산데 거기내에서 알아서 해결하라고 왜 굳이 두개씩이나 끊냐고 한달동안 싸우고, 방금도 인강으론 생명 안듣냐고, 왜 시대인재를 추가로 다니냐고 한달에 학원비 70 아까워죽겠는데 넌 못가면 돈지랄한거라고.. 대화고 뭐고 다 쓸데없다여기고 워낙 가족이 대화가없기도했지만 성적'에만' 관심있네요, 그래서 근래 웃어준 적 3년동안 한번도 없는거같은데. (그렇다고 성적이 안나오는 편도 아니에요, 지금쯤 과탐개념 다 끝내고 수능이나 모고치면 각과목당 한두개 틀려야 정상이라 생각하는 사람이고 그래서 항상 한심하게 보거나 불만족스러운표정, 현재 백분위별 대학도 모르면서 쟨 정시로 지방대나 갈거라고 주변사람들한테 한심하단듯 말하고다니고, 백분위랑 모고성적보여줘도 쓸데없다고 넌 안된다고 내치기나하네요) 예전에 중3부터 알바해서 모아둔돈으로 여태 책 이것저것 샀고 작년엔 인강도 제가샀네요ㅋㅋㅋㅋ 둘다 수모가......
제 상황도 너무 불편하고 항상 오버해서 생각하는거, 주변 안 살피고 항상 자신 말만 맞다고 생각하고 귀닫아서, 납득시키려할때마다 힘들고 짜증나는데, 작성자분 어머님도 만만치않게 아니 어쩌면 더 과하게 오버하시는면이 있는거같아요... 힘내세요
두분 다 입시 좀 제대로 알고 대화하려고하셨으면 ,,,,
박잰님 금지어있는거같아요 댓글알림만뜨네요
자료가 필요한만큼 있으면 도움이 되는데 너무과하면 오히려 독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 안타깝네요
잘 조정해봐야겠습니다 이제 시간도얼마없어서..
오르비에 글올렸으니 오르비도 슬슬 줄여야죠
거의 차교수인데..? 적극적으로 말해보셔야 할듯ㅠ
와 개부럽다
이게부모인가요.. 공부는 자기 알아서맞는 방향으로 하는건데 꼭 잘 모르는 분이 자식 굴리면 다 잘되는줄알죠 힘내세요 저는 학원 중간에 뛰쳐나가기까지 해봤었어요
감사합니다에피성님
이거 댓글 보여드리는 게 어떰
학원선생님한테 말해봐요, 학원선생님 좋아하시는 거 보니까 학원선생님 말은 듣지 않을까요?,,, 학원 선생님 중에 컨탠츠만 믿고 따르라는 사람 없지 않나? 적어도 제가 듣는 선생님들은 다 컨탠츠 까시던데
전국모의고사 시험치는날에 끝나고 집가는길에 전화와서 대충 기사보고 국어가 쉬웠다더라 뭐가 어려웠다더라...
와 이거 격공입니다..
기사보니까 국어 어려웠다더라..
화작이 어쩌고.. 31번이..
에후ㅜ
하다못해 수고했단 말보다 저런 이야기 먼저하니까 시험을 잘봤던 못봤던 듣자마자 화부터 나더라고요ㅠㅜ 저보다 심하신거같은데 진짜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두부님도 힘내시고 꼭 같이 좋은결과얻읍시다
작년 드릴에서 상황 똑같은 썰 있던 것 같은데 ㅋㅋ.. 윽건센세가 애 절대적으로 망가진다고 도대체 무슨 의미 찾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내용 있어요. 작년 드릴 확통이었나 수2쪽이었나..
걍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그리고 수능 못 치고 한판 하세요
나한테 그러면 반항심 생겨서 딱 이럴 듯
개인적으로 부모님이 교육의 역할을 담당해야하는건 딱 중학교 1학년 때까지.. 그 후로는 동반자역할을 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함. 저도 부모님이 비슷하신데 그냥 제가 경제적 지원을 받으니까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라오 생각하니까 편하더라구요. 내년이 대학가서 자취해야죠!
스트레스 진짜 장난 아니겠네요..
솔직히 부럽다는분들 이해안갈정도로 너무 심각해보이는데;;
돈없어서 대출받아서 현강듣는입장에선 부러움
밥사먹는돈도 눈치보여서 컵라면 이런걸로 떼우고 책사달라고도 말하기 껄끄러움
생각보다 부럽다 이런 댓글 많이 있어서 깜놀함..ㅜㅜ 경제적인 여유를 떠나서 이건 너무 사람 지치게 하는데요..ㅎㅎ... 독재끝나고 집에오면 씻고 바로 누워서 좀 쉬다 자는 맛에 그나마 버티는건데 하루종일 공부공부공부 간섭간섭간섭.. 대들고 그런것보다 얼마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는 최대한 피하는게 상책인듯 싶어요 늦게오고 오자마자 자고 주말에도 나가고 피하세요ㅜㅜ
김주영코디인줄ㄷㄷ
힘네요
이러나 저러나 힘든건 마찬가지네요 휴
그래도 힘내셨으면 좋겠어요ㅠ 파이팅
아빠가 교재나 교육비 지출에 잘 모르면서 깐깐하게 대할 때, 한번 더한 누나한테도 너도 이제 성인이니 교육비 지출에 생각해봐야한다며 눈치줄때, 물론 누나는 독서실도 잘 안다니고 잘 했지만 재종다니는 것도 아닌데 그런말을 12월달에 들었으니...
저희 어머니는 수시와 정시가 뭔지도 모르시고 모의고사가 뭔지도 모르시며 대학 입시제도에 관해서도 모르십니다. 근데 차라리 이게 더 편한 것 같아요. 괜히 관심받고 그러면 부담되서 공부 못 할 것 같네요.
ㄷㄷ대학 가시면 자취하셔야 될듯요
오르비나 수만휘에 강의 너무 많이 듣고 순공시간 없으면 필망이라는 수기 같은 것 캡쳐해서 보여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