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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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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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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친구 뼈 맞고 갑니다........가능 여부 물어보는거 저도 솔직히 개인적으로 좋게 안봐요
목표를 설정한 것까지는 좋은데 그 가능 여부를 자기 자신의 의지나 능력에서 찾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한테 물어보는 것 자체부터가 뭔가 잘못된거라고 생각해요 ㅠ
격하게 동의합니다!
전 그 심리 너무 잘 이해합니다... 가능한가 긴가민가 싶기도 하고 안정감은 얻고 싶고... 하니까 지푸라기라도 잡는거겠죠...
서울대 같이 들어가요
앗..! 서울대 지망생이신가요? 대단하시네요ㅠㅠㅠ
서울대학교 의예과 영안실이요 ㅎㅎ
여기서 자꾸 ㄱㄴ? ㄱㄴ? 물어보시는 사람들
솔직히 자기가 불안해서 괜히 누군가한테 안심받고싶어서 그러는 것 같네요.
내 고3때 얘기네 ㅋㅋㅋㅋ
고3때요...? 지금은 고3이 아니신가요?
저 재수생이에요
아, 그래요? 저랑 동갑이실 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네 아니에요~~ 저 이과에서 돌렸다고했어요 수능치고
아, 저는 고2때 이과였다가 고3때 문과로 돌렸다는 줄 알았네요ㅎㅎ
그럼 00이신가요..? 전 01인데...
엥? 그게 그렇게 중요해요?
아뇨, 하나도 안 중요해요. 그게 중요하다는 게 아니라
동갑인 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좀 놀랐네요ㅋㅋㅋ
왜 그렇게 생각하셧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궁금해서요 ㅋㅋㅋ
저희 학교에 고2때 이과였는데 고3때 문과로 전향한 애가 있어서요^^
제가 만만해보여서 그런 줄 알았어요 ㅠㅠㅠ
아뇨 그럴리가요ㅠㅠ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해요.
편안하다는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절대 만만하게는 생각 안했어요.
사람 심리라는게 그렇죵
왜 가만있는데 때려요 힝..
아직 생질 수2 하고 이ㅛ는 병신오늘도 킹북대 ㄱㄴ? 을 외친다
물론 침대에 누워서
ㅎㅇㅌ
이거 보고도 안하자너~~
그런애들 특:불가능하다고 하면 얼굴빨개지면서 되거등요?ㅇㅈㄹ
가능친구들은 모두 '가능'합니다. 자기 자신이 가능할것이라고 믿고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면요.
그런데 대부분 저런 친구들은 그냥 위로받을려고 질문하더라고요
50일수학중인 문과생 설대ㄱㄴ? ㅆㄱㄴ~
35644문과 120일하면 스카이 가능? ㅆㄱㄴ
가능세계에선 가능
탈르비 가능? ㅆㄱㄴ~
힘내게요 ㅅ로
세계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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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오르비 구조도냐ㅋㅋㅋㅋㅋ
대부분의 가능충이 욕먹는 이유는,
"현 3등급인데 뉴런 들으면 1등급 가능?"
과 같은 자신의 노력을 고려하지 않고 강의/교재에 의존하기 때문임.
맛보기 강의 OT, 1강, 많으면 2강까지 열려있고 맛보기에 한해서 교재pdf도 제공되는 마당에 그 정도의 '관심'과 '노력'이 없다면, 미안하지만 진짜 간절한지 의문임.
간절하지 않으면 흐지부지해지기 쉽상임.
비슷한 예로,
"뉴런 어떤가요? 좋나요?"가 있음.
가능친구들은 노력도 안하면서 ㄱㄴ?ㄱㄴ?만 밥 먹듯이 해대니까 욕 먹는다지만 강의나 교재에 대한 후기나 평가 정도는 수험생 커뮤니티에서 물어볼 수 있고 수험생 커뮤니티의 취지에도 부합한다고 봄. 한정된 시간 내에 최대한의 효율을 뽑아내야하는 입장인데 맛보기만 보고 내 인생을 걸 수는 없으니까.
그런데 그렇게 간절한 사람들은 저딴식으로 안물어봄.
이런 글 쓸 시간 있음 단어 하나 더 외우세요
넴ㅋㅋ
뉴런 수분감만 9월전에 제대로 끝내도 1가능한게 팩트
???(코 큰 사람): 이거 내 얘기잖아 ^^ㅣ발
저는 저번에 제 커리에 너무 많다 하셔서 그래도 저보다 훨씬 합리적인분이라 생각했지만 ㅜ그래도 수학은 빨리 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ㅜㅜ ㅎㅎ
같이 서을대 동문 됩시다 ㅎㅎ
이 글 안 지우셨으면 좋겠어요 ㅜ 힘들 때 마다 볼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1~2진동이면 드릴가능합니다.
나형인데도요? 시냅스도 모르는 문제 종종있는데
네 드릴자체가 준킬러~킬러기떄문에 각파트 후반부에 미친문제 몇개만아니면 차근차근 뚫어나가실 수 있음
뼈맞고 공부하러가요ㅠㅠ그 불안한 마음 이해는되지만 노력이 우선인듯
다들 가능세계에서 나와서 현실로 이뤄내시길!!
공부나해야지
쓉가능 근데 제2외국어 제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