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는 승리지효 [871381] · MS 2019 · 쪽지

2019-07-07 01:03:10
조회수 209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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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랑도연락안하고 살거다 내살길찾고 사람 만나고 얘기하는거좋아하는데 진짜 수험기간동안 아무랑도 말안핡니다 진심이다 공부해서 ㅈㄴ 성공할거고 어느 누구보다 멋진 삶 살거다 나 솔직히 사수안해도 될만큼 집 ㅈㄴ 잘산다 부모둘다 서울대나왔고 나하나 맘잡고 돈쓰면 죽을때까지 써도될만큼 돈있고 근데 내가 왜 사수하는지 아냐??

그렇게 살기 싫거든 멋있게 살고싶거든 빡?  다 ㅈ까고 이제 사람 안믿고 좋은대학???  안가도 잘살지만 어디나와서 안쪽팔릴려고 내자신한테 떳떳하게 살려고 대학가러고한다 20대에 내세울거는 학벌밖에 없다 난 그학벌으로 내 자신감 채울거고 지금은 내 주위사람들 신경안쓰고 나만 고등학교 친구들만 신경쓰고 아무도 신경 안쓸거다  난 나일 뿐이다 나자신과 싸우기위해 입시판에 뛰어들었고 그러다가 외로워서 사람들 만나다가 이렇게 크게 다칠줄은 몰랐네 다신 사람 안만난다 내가 잘사는줄아니까 ㅈㄴ 들러붙네 그래 ㅅㅂ 나혼자 잘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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