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험생 평균 수준이 점점 하향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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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수준이 매년 떨어진다는 얘기는 항상 있어왔잖아요?
근데 제 생각에는 처음 수능이 도입된 90년대 중반부터 이전 학력고사 세대에 비해 학생들의 수준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고 2010년대 초중반까지 점점 학생들 수준이 높아지다가,
2010년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인구수 감소, 수시확대 및 우선선발제도 폐지, 교육과정 축소, 선택과목수 축소, 수능 난이도의 변별력 상실 등과 함께 정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다고 보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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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유튜브 병신티비 제목같음
ㅋㅋㅋㅋㅋ조회수 개높을듯
ㅜㅜ
근데 교수들이 실제로 저래 느낌ㅋㅋ
근데 존나 7~8년전 기출이랑 현재 비교하면 시험 난이도 겁나 높아졌는데
그런건 뭐임
으음... 시험난이도는 학생들이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는게 있으니까 조정되고 있는 게 아닐까요? 전체적인 문제의 난이도 배치나 등급컷 입시제도 이런 것들을 종합해서 보면 그 때는 상위권 대학가는 애들 다 골고루 잘했는데 지금은 실력없는 애들도 많이 가는 느낌
앞서 말하신것처럼 입시제도나 인구수 감소때문이 큰거같아요
근데 그런건 평균과는 다르니까
수준이 높아졌으면 높아졌지 낮아질수가 없는거같아요
하향보단 극단적 양극화 ㅇㅇ,,,
예를 들어 이과기준 수학 상위4프로의 수학에대한 이해도는 근 10년간 극단적으로 높아진반면 3등급이하의 실력은 낮아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