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2등급 백분위90이목표인데요 공부방향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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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닉네임 님의 2020학년도 6월 모의평가 성적표
구분 | 표점 | 백 | 등 |
---|---|---|---|
한국사 | - | - | 2 |
국어 | 117 | 77 | 3 |
수학 가 | 132 | 97 | 1 |
영어 | - | - | 1 |
화학1 | 66 | 96 | 1 |
생명과학1 | 68 | 95 | 1 |
Y대 공대/수학과가 너무 가고싶은데요 국어 때문에 생각이 너무 복잡하네요 백분위 80후 90초목표 잡고 공부해보려는데요 현재갖고있는교재는 기출문제집과 박광일훈련도감이 있습니다 어떻게 공부해야하나요 형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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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도 적당하고 나름 괜찮네요 N수생분들도 시간나면 다들 풀어보세요
기출을 푸는게 왜 푸는지부터 아는게 먼저아닐까싶네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평가원에서 출제한 기출문제가 비슷하게 나와서요?
밑에분이 자세하게 말하셨는데, 네 맞는 말입니다. 비문학에선 갑자기 뜬금없이 나오는 얘기가 보기문제로 나오는건 당연한거고, 문학에서는 어떤 표현이 있을때(예를들어 평서문으로 끝나지 않는 경우 영탄법) 어떻게 판단하고.. 그 근거를 익히기 위해서 푸는게 기출이죠
저는 기출 많이 푸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성적표 보니까 수학 잘하시는데.. 수학에서 기출 푸는 이유는 겉 껍질만 바뀌어서 계속 비슷비슷한 문제가 반복되는걸 유형화시키려고 푸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유형화라는게 전 국어에도 적용된다 생각하고요
그럼 많이 푸는것보단 생각 계속 해주면서 몸에 익히는게 답이네요.. 전 근데 독해력이 딸리고 읽는 속도 느리고 머릿속에 잘 안남는데...이건 많이읽어야하나요
읽는속도는 솔직히 다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독해력이랑 기억도 뭐.. 그걸 보완할 수 있는걸 찾아야죠. 기출을 풀다보면 비문학에서 특점 포인트(예를들어 개념설명, 두개 개념의 공통점/차이점 서술, 여러 입장(사람)의 대립 등) 문제에 나올 수 밖에 없는데다가 표시를 해둔다던지 이런 방식으로요
별개로.. 다른 분야도 중요한데 문법부터 확실히 붙잡고가면 점수향상이 확실히 될거에요. 제가 정신이없어서 덧글을 잘 못쓰겠네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국어도 나오던거 또나오고 또나오고..하는걸 기출로써 느끼셨으면 한다는 점입니다.
시간내서 댓달아주셔서감사합니당ㅎ
화이팅!
평가원의 출제방향과 구조 그리고 선지판단 등 아닙니까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