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종강서바는개강 [887084]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19-07-04 21:22:28
조회수 8,909

N수는 고통스러운게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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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에 일어나 아침에 사람에 치여서 불쾌한기분 이끌고 등원하는 고통

하루 14시간, 15시간씩 정자세로 앉아서 책만 들여다봐야하는 고통

지금하고있는게 과연 성과가있을지에대한 공포 불안감

어떻게든 1시간 2시간 공부 더하기위해서 몸에건강보조식품 꾸겨넣어야하는 슬픔

분명 4번이상 본 문제인데도 그문제에 필요한 행동영역을 떠올리지못하는 내 뇌에 대한 원망스러움

너무나 힘들지만 주변에 티내지않으려 감정을 숨겨야하는 현실

공부를 계속하지만 상수함수가 지속되는 내성적 

고통스럽지만 우리는 이겨낼 것입니다 

이제 정말 힘든 여름이 다가오고 있고

우리들의 체력은 급격히 떨어지고있습니다

힘들더라도 우리 한번 버텨봅시다

현재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한번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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