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현역때 점심 먹으면서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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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인데 친구중 1명이 공부한다고 점심 안먹기 시작하니까 견제되는지 한명씩 안먹기 시작하더니 이제 먹을 친구도 없어요.. 진짜 개빡침. 저는 점심 꼬박꼬박 먹는거 알면서도 누구한명 먹자고 하는 사람이 없네요.. 이런게 고3의 경쟁인지... 고3이라 먹자고 하기도 그렇고.. 4교시 중반만 넘어가면 배에서 천둥치는데 아무리 고3이라도 애들보면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싶기도 하고 암튼 매일매일이 고통입니다 요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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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반 친구는 없나요?
있는데 다들 반 친구들끼리 먹으니까 모르는애들이 불편해할까봐 같이 먹자하기도 그렇더라구요..
점심 안 먹으면 배고파서 수업 어케들음
ㅋㅋ
그니까요ㅋ 저만 배고파하는듯
아니 진짜 그렇게까지 해야만 하는건가..? 솔직히 저는 이해가 잘 안감
그러게요.. 옆에 애들보고 견제되나봐요...
밥은 먹어요...ㅠㅠ
내일부터 밥먹을 친구 구하러 갑니다ㅜ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밥은 먹어야죠
먹으세요
그냥 사바사인듯 합니다
전 3교시부터 배고파서 먹어야해요 아니면 매점가거나
매점빵 맘스터치 개꿀 ㅆㅇㅈ?
매점빵 ㄹㅇ 개꿀이져.. 오늘도 매점에서 겨우 연명했습니다ㅠ
제가 그 케이스였는데 결국은 재수하네여 ㅎㅎ
점심 꼭 드시면서 하세여ㅎㅎ!!!
여자애들은 그런것 같긴 하던데 남자중엔 못봄
드셔야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함
먹어야져
안 먹는 친구들도 다 불안하고 초조한 심리때문이거나 점심먹고 잠이 오는 걸 막으려고 하는 등 각자의 입장이 있어서 그런건데 님이 먹는다고 같이 먹어줘야 하는 건 아니죠.. 그런것 때문에 빡치는 건 좀 잘못됨 님이 친구 생각을 존중해줘야 함
저는 저랑 먹어줘야한다고 한 적 없는데요.. 고3이라 같이 먹자고 못한다고요 그래서..
아 글을 잘못 읽었네요 ㅈㅅ 주위에 점심 안 먹고 공부 더 잘 되는 사람도 있었고 안 먹으면 배고파서 공부 더 안되는 사람도 있었어요 안 먹고 공부하는 친구들 보며 나도 안먹어야지 하는 판단은 안하시길
안타깝네요
결국엔 다 나중에 ‘잘’먹고 잘 살기위해 공부하는건데
허허..
그러게요.. 입시가 같은반 친구들마저도 경쟁하고 견제하게 만드네요...
돈내면서 점심왜 안드세요...ㅠㅠ 어차피 그거땜에 실력이 오르는것도 아닌뎀...
???? 뭐지? 문과라 잘은 모르는데 암튼 먹어야 에너지가 생기는거 아님?
? 난 친구랑 맨날 나가서먹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