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해,,, [815991] · MS 2018 · 쪽지

2019-06-28 22:52:52
조회수 1,602

장문)쪽지 보내시는분들 이거 먼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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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항상 똑같은 내용 질문하셔서... 요약본 올립니다


일단 제 성적변화는


3월학평 55점 4등급 화작문 독서 문학 골고루 틀림


6월평가원 87점 1등급 1 13 17 30 38 39 틀림


지금봐도 1번하고 13번은 왜틀렸는지 이해가 안가지만..



1. 그냥 한건 기출밖에 없어요


1컷찐이라 이런말 하기 좀 그렇지만 기출분석을 무작정 선지근거찾고 그러는 것보단

국어라는 영역에서는 무엇을 평가하는것이 목적인지 잘 생각해보시면서 분석하시는게 좋아요

현우진T 말중에 확통 4점이나 30번 4점이나 배점은 똑같으니 모든 영역 골고루 쏟으라는 말이 있어요

국어도 마찬가지에요 화작문 3점이나 정답률 10%대 3점이나 배점은 똑같아요

모든 영역을 확실하게 준비하셔야되요 화작,문법,문학 이부분까지요

이번에 그러질 못해서 1 13 17번 틀렸는데.. 1컷찐이라 부족한게 많아요 ㅠㅠ 근데도 이런 ㅈ밥한테 질문해주셔서 감사할 따름..


2. 이원준쌤이나 다른 강사분들이나 본질은 다 똑같아요


모든 국어 강사분들의 목적은 수강생이 국어 시험에서 고득점을 맞추게 하려고 언어적 능력을 키우는건데

그 수단만 다른거지 본질은 다 똑같아요.. OT나 맛보기 강좌 들어보고 자신에게 가장 맞는 강사를 선택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겠지만 남들이 이 강사 좋다 저 강사 좋다고 혹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건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수단의 차이가 심한 선생님은 정말 위험해요.. 저는 겨울방학때 김동욱썜 일클 들으면서 2월말쯤에 이원준T 같이 들었는데 충돌하는게 너무 많아서 그냥 이원준쌤 강의를 듣기로 했어요. 그게 다에요. 스키마 방법론이 저에게 맞을지 몰랐지만 결국엔 잘 맞았거든요.


3. 이원준썜 체화는 몰라요..


 요즘 문풀할땐 거의 그읽그풀로 하긴 하는데.. 언제부터 체화가 딱 됐다라고 생각한적이 없어요. 그냥 체화라는 단어처럼 자연스럽게 제 언어적 능력이 향상된게 느껴지더라구요. 그게 지문 읽을때마다 이 글은 이런 형식의 글이구나 하는 구조가 머릿속에 재조립되는 느낌이 들어요. 아마 체화라는게 이걸 의미하는것 같네요. 아침에 6시에 일어나서 7시까지 학교 간 다음 평가원 모의고사 한회차씩 매일 풀고 스키마 써서 분석했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스키마 그려지게 되고, 계속 새로운 문제 풀다보니 스키마가 점점 간단해지고.. 그게 다에요.

 이번 6평에서 비문학 가장 많이 틀리고 바보같이 1번틀리고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해요 ㅠ 유튜브에 이원준썜이 올리신 국어영역의 단계적 구조에 대해 말씀하신 영상이 있는데 전 그 영상 보고 이원준썜 방법론에 대해 정말 많은걸 꺠달은 것 같아요. 영상 제목이 뭐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유튜브에서 꼭 찾아보세요.



다들 힘내세요. 국어가 쉽게 오르는 과목이 아닌데 많이 힘드실거죠.. 그래도 꼭 오를거라고 믿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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