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운동하면서 진짜 죽을뻔한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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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합기도를 했었는데 이제 사범하고 호신술 연습을 했었음
근데 제가 착지과정에서 실수를해서 팔전체를 쫙편상태로
그니까 쭉편상태로 손바닥부터 착지하고 순간적으로 팔을
굽히질 않아서
그대로 팔에 그 굽혀지는 부분에서 엄청난고통이 왔었음
그상태로 팔이 몸에 깔린상태로 착지했는데
너무아파서 팔을 못빼가지고 다른사람들이 몸을 들어줘서 겨우뺐음
그래서 골절인줄 알았으나 10분쉬었더니 멀쩡해짐
...?
2. 운동다니는 형하고 이제 미트를 잡고 발차기 받아주는 역할이였는데
발차기로 내 왼뺨을 갈기심
문제는 그냥 뺨만 때린게 아니라 완전히 얼굴을 정통가격해서 문제생길줄 알았으나
너무잘때린 나머지 입 벌렸을때 치아와 치아사이 그 빈공간
살부분을 때리셔서 충격분산으로 이빨이 다치고 그러진않았고
멍도 안들었음 이건 나도 의문ㅋㅋㅋ
여담인데 정작 다치신분은 발차기 차신분
발이 부으심
아니근데 다시생각해보니카 이새끼 이거 일부러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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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1번은 저도 겪었던거라 느낌앎 매우아픔
만화보면 그런연출 있잖아요.
딱 다치는순간 느려지면서 주인공이 ㅈ댐을 연출하는거
그거 첨느꼈음
1번을 겪은게 저는 무릎-발목이어서 선수생활중에 꽤 크게 왔는지 운동 그만둔 이후로 지금까지 가끔씩 아픔 ㅠㅠ
헐.. ㅜㅜ
Tmi지만 왼쪽다리였는데 결국 그만둔 계기가 관절이 아예 돌아가서였거든요 그날 진짜 관절이 그런 각도로 돌아간걸 첨봄 덕분에 왼쪽 다리가 살짝 짧음 긴바지입으면 눈썰미 좋은 사람들은 눈치챌정도라 ㅠ 여튼 몸조심합시다 ㅠㅠ
????? 미친
다행히 장애판정은 아닙니다 ㅋㅋㅋ 뭐 아프다곤 해도 오래 겪어서 평소엔 거의 못 느끼지만 가장 불편한건 걸을때 가끔 뚝 뚝 소리 들리는게..학원에서 눈치보여요 조용한데 뚝뚝소리나면 ㅋㅋㅋㅋ
ㅜㅜㅜㅜㅜ 진짜 저랑 비교가안되네요
쓰고보니 무슨 장애자랑하는것도 아니고 좀 부끄럽네요 그냥 글 보니까 갑자기 생각나서 휘갈긴거라 ㅠㅠㅠ
맷집이 너무 좋으신거 아님??;;
모르겠어요..그래서 아직 크게다친적은없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