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여자 현역은 입시 불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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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른 건 아니고 나는 생리통 심해서 한 달에 4일정도는 공부 전혀 못함. 약 3,4알씩 먹어도 안되고 몸에 열나면서 호르몬 변화가 극심해서 앓아누움. 꼭 시험기간에 겹쳐서 내신 다 갉아먹고 논술이나 정시로 갈 예정. 근데 나만 그런게 아니라 적어도 여자 반은 생리통 있을거고 최소 하루 정도 공부 못함+3일~일주일 컨디션 조절 못하고 더러운 기분 유지 이럼. 수능때는 피임약 먹어야할텐데 피임약 주의사항은 대자보 크기 + 시간 엄격히 지켜가면서 한 달동안 약 먹어야함. 진짜 불리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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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둥글둥글한디...?
화이팅
남자도 ㄸ때문에 불리함. 체력소모. 시간소모. 수면방해. 집중력저하..
여자도 성욕 있음. 단지 드러내지 않을뿐임. 자위하는 여자들 많은데 남자들은 잘 모르더라.
그 문제면 현역만 불리한게 아니네요
그렇네요ㅜㅜ 근데 어쩔 수 없으니 참는거죠 뭐ㅜㅜ
작년에 생리랑 수능 겹칠까봐 ㅈㄴ 조마조마했었는데....ㅅㅂㅜㅜ
ㅜㅜ 저는 그냥 그래서 피임약 부작용 감수하고 먹으려고요.
여성 전용 수능을 만둡쉬돠 훠훠훠
가끔 생리때만되면 응급실까지 가는애들 있는거보면.. 힘들긴 할듯
제가 가끔 그래요ㅜㅜ 피임약 먹을 수도 없고 거지같음ㅜㅜ
진짜 너무 사바사인거앝음여 ㅜㅜ 저는 생리통 없는편인데 친구들 몇몇은 진짜루 암것두 못하더라구여 수능때만 날짜맞춰서 드시구 공부 화이팅!!
ㅜㅜ 감사해요
근데 엄마가 남녀공학가면 여자애들이 다전교권 차지한다고 남고가라고 했는데 우리 엄마짱
ㅋㅋㅋㅋㅋ
그건 학바학인듯. 남자가 전교권에 많은 학교도 있음. 뭐 여자들이 전교권 차지하는 지역은 여자들이 잘하나보지. 이건 성별이랑 성적은 관계없는듯
근데 생리통 진짜 사바사라 어떻게 하기도 힘들듯.. 진짜 심한애는 응급실까지 가는데 안아픈애들은 걍 뛰어다니더라
ㅇㅈ... 그저 안 아픈 애들 부러울 뿐...근데 안 아픈 애들도 찝찝하긴 할걸. 잘 때 차는 오버나이트 생리대만 해도 거의 기저귀 수준이니까ㅜㅜ
근데 진짜 어쩔 수 없이 신체가 원래 이렇게 태어난거라ㅜㅜ 원망할 대상도 없고 속상해요. 저는 요즘 차라리 남자로 태어났으면 하는 생각도 자주 해요.
솔직히 생리 결석도 많아야 한두번이지 그 이상은 생기부에 영향 줌ㅜㅜ 생리통 약 먹는 것도 불안하고 엎드려있자니 샘한테 설명해야하는데 남자쌤은 말하기도 어렵고ㅜㅜ 우울하네요
ㅜㅜ 저도요ㅜㅜ 참아야죠 뭐ㅜㅜ
불리한게 맞네 이건 생각도 못해봄
이건 뭐...정말 어쩔 수가 없네요. 불리한게 맞는듯
유감이긴 함
진짜 모고나 수능이랑 겹칠까봐 조마조마해요 ㅠ 둘째날이랑 겹치면 아예 날리는 수준이라 ㅜㅜ
전 피임약 먹으려구요..
헐 생각도 못해봄... 여자를 떠나서 신체적으로 약한건 누굴 탓할수도 없고 참..
군대안가서 유리한 거 아닌가요
특히 재수부터
대부분 현역이 가는 수시는 입시 비중이 70퍼센트 이상이고, 여자는 계속 생리를 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에서는 불리할 수도 있다고 했어요. 현역을 말하는데 왜 재수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남자만 군대 가는 것은 분명 불공정하지만 여기서 굳이 군대 이야기를 꺼내지 않으셔도 됐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