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정체를 밝히라는 쪽지가 다 오고..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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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관심이 없으면서 서성 경영이나 사과 버리고 왜 고대교육을 가냐'고 한 말이 그렇게 명문 고대생들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나요? 그렇다면, 이마로 땅을 찍으며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무슨 작성글 보기 까지 만드셔서 공개적으로 매도 하실만큼 유명인사 아니에요.
저 평범한 아빠에 불과하거든요?
많은 학생들이 제 글 보고 훌리에 속지 않고 허영심에 들뜨지 않기를 바라기는 하지만....
제 글이 그렇게 영향력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하고 쓴 글이기에
전혀 부끄럽지는 않네요..
교육에 아무 관심이 없으면서 고대를 가야만 자존심을 세운다고 생각하시는 분께 부모같은 마음으로 한 마디 한 것을 가지고 이렇게 난리를 치나? 정작 본인은 감사하다는 표현을 해 왔는 데?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 경영이든 의대든 다 포기하고 사범이나 교대가라고 목소리 높이는 저입니다.
제 정체요? 쪽지/작성글 보기 까지 만들며, 공개적으로 매도할 정도로 관심 안가져도 되는 평범한 시민이에요..
저 나이 50넘은 직장과 사업을 거쳐 입시학원 원장하다가 지금은 수능영어 가르치며 진학지도 해 주는 사람이에요.
사회에 나가면 연고서성한은 한 그룹이고, 전공과 실력에 의해 평가받는다 라는 말이 명문 고대생들의 자존심을 깎는 표현입니까? 실제로 그렇거든요? 아버님께 여쭈어 보세요..
우리 젊은이들 명문대생의 기상이 이렇게 좁다니 충격입니다.
자신보다 강한 자에게는 강하고, 약한 자에게는 한없이 너그러운 기상을 가져도 누가 뭐라 하지 않는 데..
그러면 않될까요?
저도 재수생을 님들의 나이 비슷한 기간동안 가르쳐 온 사람입니다.
재수 반대하지 않아요.
하지만, 자존심이나 허영심때문에 하는 재수는 실패하기 마련이에요.
재수란 분명한 목적의식과 자기반성을 가지고 해야만 성공할 수 있는 거에요.
그래서 그러한 목적없이 단지 고대 아무과나 가기 위한 재수는 하면 않된다고 충고 한 것 뿐입니다.
본의 아니게 고대생들께 '서성한 멀티통합 훌리'가 되어 버렷네요..
이왕된 것, 계속 할까 합니다.
초일류유아독존 명문 모 고대생님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를 간곡히 앙망하나이다..
모든 고대생들에게 하는 말은 아닙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서성한 란에 쓴다고 썼는데, 이 곳 성균관 란에 등재가 되네요?
제가 컴맹을 갓 졸업한 수준밖에 되질 않아서요..
스마트폰은 아직 겁나서 사용 못하고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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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성과 흥미에 맞게 대학에 가는 것이 정말 최선이죠. 하지만 사람들이 대학에 가서 자신의 적성을 찾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입시공부로는 자신의 적성을 뚜렷하게 알지 못하니까요.(아니면 고등학교 때는 아직 장래에 대한 고민이 깊지 않을지도...)
그래도 무슨 정체를 밝히라는 표현으로 볼 때 훌리라고 직감하시고 쪽지를 보낸거 같네요.
표현의 자유! 와 훌리! 는 확연하게 구분되지 않나요? 쪽지 보내신 분?
(근데 정말 연고와 서성한이 한 그룹인가요? 주변의 인사과 어르신들은 연고는 따로 구분한다던데요;;)
문과는 잘 모르겠는데 이과는 확실히 자기 실력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공대출신 임원들 출신 대학만 봐도...
연고 서성한이 한그룹이면 얼마나 좋은 세상일까요 서성한 중경외시도 한그룹 아닌가요? 결국 연고서성한중경외시 건동홍 한그룹!! ㅋㅋ
30개 대학 정도면, 사회에 나가 학벌때문에 불이익 받는 것 거의 없습니다.
안심하고 열심히 공부하세요..
삐뚤어진 명문의식 가지고 하는 말 흘려 들으면 됩니다.
하지만, 분명히 노력해서 그들과 대등한 능력이 되어야 하지요.
능력도 떨어지면 할 말 없지 않겠어요?
졸지에 '서성한 멀티통합훌리'가 되어버린 사람이 답변드립니다. 고대생이 또 발끈하건 말건.
님의 질문이 사회의 통념을 말하는 것이면, 물론 연고대를 더 알아주지요.
그것을 누가 부인할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하고싶은 전공을 포기하면서까지 그러한 사회적통념을 취할 이유는 없다는 것이에요.
실리적이지 못하다는 것이지요.
쉽게 예를 들겠습니다.
여러분들 취직 쉽게 생각하지요?
그렇지 않습니다.
취직할때, 연고대면 뽑고 서성한이면 안뽑는 회사는 없어요.
서성한에 비해 입사성적 산출할때 고작 몇점 더 주는 것 밖에 없어요
하지만, 자격요건을 무슨과라고 적시하면 아무리 연고대 출신이라해도 들어갈 수가 없는 거에요.
진급할때, 연고대출신을 서성한 출신보다 우선 진급시키는 직장도 있나요?
학계조차도 그러지는 않아요..
저는 평생 그런 소리 들어본 적 없습니다.
이것이 실현되는 것이 사회 정의인건 아는데요..
손가락 안에 드는 대기업 인사과에 계신 분께서 설/연고/... 이렇게 분류해서 심사하신답니다.
어째 갈수록 학벌 지상주의로 가는지..ㅠ
옛날엔 실제로 그랬어요.
제가 첫 직장이 대기업이었는데, 그 때(1980년대초) 입사모집요강에 이렇게 적혀 있었지요.
'서울대/연대/고대/성대/서강대/외대/한대/부산대/경북대'를 졸업한 자'.
그리고 그들로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통해 뽑았어요.
요즘은 1차 서류전형을 하고, 통과된 사람들로 여러스펙/자기소개서/면접(가장 중요함)을 가지고 점수를 산출하지요.
제 친구들 입사동기들 대기업 임원들 많아요.
저는 연고대라고 특별히 챙겨준다는 말 들어본 적 없습니다.
점수 산출할 때 가산점 몇 점 더 준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그것은 당락에 영향을 못준다는 말과 함께..
중경외시건동홍 지방국립대 가 어때서요..
자기계발에 공들인 사람은 아무런 제약없이 멋진 사회생활 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네요.
실력과 재능으로 평가받는 사회 풍조가 더 확산되면 좋겠어요.
이성과 양심님이 쓰신 글들은 구구절절 옳은 말씀들입니다.
학생들이 아직 잘 몰라 허세에 쩌들어 있어요. 저도 학생들의 글들을 보면 안타까워 요즘 조금씩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지금은 오로지 대학 가는게 목표라 그저 스카이만 가면 다 해결될 줄 아는데 막상 입학하고나면 당장 피부로 느낄 것입니다.
이건 어쩌면 기성세대 탓인듯 합니다. 우리나라는 특이하게도 과거에 지나친 학벌주의가 만연했었죠.,,80년대만 해도 학벌로 모든게 다 해결됐었죠. 하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고 앞으론 더 달라질수밖에 없는 환경에 처했는데도 부모들에게서 쇄뇌받은 생각들이 여전히 자녀들에게도 통용되고 있어요.
말씀처럼 이젠 서열이 많이 허물어졌습니다. '서연고서성한' 정도면 다 하나로 묶일 수 있고 모두 그걸 느끼고 있지만 유독 서연고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목소리 높여 아니라고 부르짖고 게다가 그 소속이 아닌 학생들조차도 모두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이며 끌려가고 있습니다.
세상이 얼마나 빠르게 변하고 달라졌는지 학생들이 대학 졸업하고 사회에 나올때쯤 되면 알것입니다.
우리 한국사회는 참 좁고 답답함이 느껴지는 사회입니다.
몇자 적어봅니다.
이성과 양심 이분 한말이 정답입니다.
저도 50대인데 우리회사에 지방 사립대 나와서 임원으로 근무하고 계신분도 있고
연고대 나와서 평사원으로 정년 퇴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학교보다는 적성에 맞는 과가 더 중요합니다.
기업에서 신입사원들 일 시켜보면서 어떤 학과에 우리 아이는 보내야 겠다라는 결심도 섭니다.
서울대 나왔다고 다 성공하는것 아닙니다.
다른 대학 나온 사람보다 성공하는 사람이 좀 더 많다 이정도 입니다.
서 성한 나와서 대기업 임원 되는 사람도 많고 고시 합격하는 사람도 많아요.
이만...........
정답이십니다.
관심있게 보고 있고 항상 객관적으로 얘기하셨어요
정말 옳은 말씀이십니다.... 세상이 변화해야 합니다~~ 우리는 허영심에 사로잡혀 너무도~ 남을 의식하는게 문제입니다...
명문대가 능력의 절대평가 기준이 아니고... 확률과 통계적으로 이 사회에서 잣대로 성공할 가능성이 좀더 크나는 단순한 계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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