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기출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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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선 재 님의 2020학년도 6월 모의평가 성적표
구분 | 표점 | 백 | 등 |
---|---|---|---|
한국사 | - | - | 1 |
국어 | 139 | 100 | 1 |
수학 나 | 145 | 100 | 1 |
영어 | - | - | 2 |
사회 문화 | 74 | 100 | 1 |
생활과 윤리 | 69 | 99 | 1 |
군 | 대학 | 학과 | 점수 | 순위 |
---|---|---|---|---|
가군 | 서울대 | 경제학부 | 425.048 | - |
나군 | 연세대 | 경제학부 | 762.550 | - |
다군 | 중앙대 | 경영경제대학 | 727.940 | - |
문제는 언제나 자신이 반타작하는 수준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공부는 괴롭게 해야 성장하는 법이고
기출 분석을 괴롭게 할 수 있다면 그것만큼 훌륭한 공부법은 없겠으나
지금이 무슨 한석봉메타도 아니고 더 쉽게 고통받을 수 있는 컨텐츠들이 많은데
답과 풀이가 다 기억나는 기출문제를 들여다보며
숨겨진 평가원의 의도가 무엇일지 고민하는게
기회비용을 따져보았을때 얼마나 큰 효용이 있을지
솔직히 회의적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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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형은 산수라고 해주세요 잘못 들어옴 ㅠㅠ
그러면
교육청 평가원 둘 다 2회 분석
교육청 분석 안하고 평가원 4번 분석
둘 다 쌤쌤이라고 생각하세요?
수치적으로 쌤쌤이 어디있겠읍니까만은
평가원 기출을 4번째 분석하기 시작했을때 내가 얻을 수 있는 것 보다는
교육청 문제를 한번 정도는 봐줬을때 얻을 수 있는게 더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님 기준에서 그렇겠죠.. 100이면 안해도 될 실력이니까요
그럴수도있죠. 그렇다 할지라도 어떤 과목이든 자주 당황해보고 자주 힘겨워해서 해결해내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평가원 문제는 강사들이 이미 강의에서 씹고뜯고맛보고 다해줘서 풀이가 다 기억나버리니까..
집착까지는 아니라도 기출을 해야 고통 받는 문제들에 손을 댈 수 있는 것 아닐까요? 고통 받을 준비를 하기 위해 기출이 준비단계인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