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수시가 확대되면 안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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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근거좀 써줘
토론 근거찾는중인데 다 큰 근거로 '평가기준이 모호하다'에 포함되는 근거만 생각하는거 같아서
집단지성이 필요해.. 생각나는거 하나씩 댓글로 써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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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활동을 해도 선생님에 따라 생기부 내용이 달라진다랑 암묵적으로 상 몰아주기요
다 평가기준이 모호하다의 소근거같음..
음 2등급1등과 2등급꼴찌가 같은점이랑 2등급꼴찌랑3등급1등은 다른데 이게 너무 운빨게임같아요
근데 그거 수능도 마찬가지..
여튼 도와주셔서감사해요 !
수능은 백분위...보자나뇨 그에따라 표점도 다다르고..
학교 별 내신이 객관성을 가지는가
좋은 학교는 내신 우대 받잖아요 이러면
법적으로 고등학교 우열 없애려는데 그거를 그러면 장려하는게 학종 아니냐 ㄱ
어쩔수없이 정시하는겨
내신 준비도 과목 선생이 누가걸리는냐에따라 준비난이도가 확 달라짐
전교권애들은 선생님들이 자율동아리나 각종 프로젝트까지 팀짜주고 활동 짜줌. 그리고 그 전교권애들은 그것을 아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ㅇㅅㅇ 우리학교얘기 개빡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는 정보처리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력(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인재상이라나 뭐라나)이 강한 인재를 뽑아야 하는데 그거에 수능만한 게 없습니다. 입사시험들 다 그런 적성시험으로 바뀌는 거 아시죠?
그거 생까고 과거 지식암기위주의 구닥다리 방식이 먹히는 내신위주의 수시전형 확대는 시대에 역행하는 흐름이죠. 학생부에 적히는 활동이야 개인 기분이나 마음가짐따라 맘먹으면 다 하는 거고
학교 입장상 고1 때 상위권을 차지한 학생이 1등급을 유지해야 1.0대의 내신을 가진 학생이 배출되기 때문에 고2,3때 역전이 나오는 케이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을 뿐더러 고1때의 학생들을 끝까지 유지시키려고만 한다
또한 학교 교육은 보수적이기 때문에 4차산업시대에 걸맞는 교육으로 쉽사리 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죠
(수능의 변화 및 공무원 시험 psat으로 교체)
근대 내신 시험은...?
평가받을 생기부 내용부터 주작 그 자체임ㅡ
우리학교같은 경우 애들보고 활동내용에 적을꺼 니들이 했는거든 안했는거든 창작해서 가져오라함
애들 대학교 생물학 실험에 있는거 적어갔음;;
쌤도 창작해오라고 하긴했지만 피식웃더라구여 ㅋㅋ
전교 상위권 애들이랑 걔네 부모님들 몰래 모아서 비공개 입시 설명회 함 초딩이 썼다 해도 믿을 것 같은 백일장 작품에 상줌
낙인
수시 생기부 활동 전교권 몰빵
내신이 수능보다 객관적 지표가 되는가
내신 시험의 공정성
1. 세상경험 하나도없고, 많아봐야 독서가 다인 대부분의 고등학생들한테 1학년때부터 진로를 구체화시켜서 3년동안 유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소서까지 쓰라는 것은 주작질하라는 것 딱 그정도라고 생각함. 이게 주작질이 안필요하다는 주장은 수많은 고액 생기부/자소서 컨설턴팅 업체들에 대해 설명할 수 없음.
2. 내신 지필고사 문제출제에 있어서 교사들의 역량 부족, 수행평가 채점기준의 애매모호함.
3. 생기부 세특 등애 의해 교사와 학생 간 주종관계가 생겨남. 흔히 말하는 생기부 갑질 등
4. 숙x여고 사건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나라 고등학교라는 곳은 비교과영역을 넘어서 교과영역에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부당한 방법을 쓸 수 있는 공간임. 이런 상황에서 수시(학종)을 늘리는 건, 현실적으로 학교와 교사의 질적 수준을 고려하지 못하고 학생들 엿맥이는 일이라고 생각함.
내신 망치면 평생 공부 못하는 게으른 병신새끼로 낙인찍히는거? 나중에 진로 바뀌어도 3학년 2학기 이후부턴 답 없음 걍 뒤져야...
입결보면 바로 답나옴 성신여대같은경우 수시 4등급까지 붙는데 정시라인은 백분위 90초반
들어가서 다른건 다 제쳐두고 영어로만 판가름해도 1등부터 정시까지 정시부터 수시까지로 이분적으로 나뉨
그리고 저런것들이 지네 수능은 5등급처맞은거같은 영어 실력갖고 저 성신여대요^^이러면서 과외 돌아다님 현 화자는 한양대생한테 국어 과외받았는데 한달받고 알고보니 수능 4등급
정시보다 사교육비덜함 대치동현강차별같은게없음 줄세우기식
오히려 수시가 더 심한거 같은데...
다들 꼬마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