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메리트가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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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많이줌+군의관+명성+.. 또 뭐있지
근데 그렇게 안끌림
저번에 기사보니까 최상위권들이 죄다 의대가니까 서울대 공대/자연대 교수님들이 우리나라에 학문발전이 없는거라고 피눈물 흘리시던데..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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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렇게 안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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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기형이라 그럼
돈을 나라돈만큼 확실한게 없는데 안 풀잖아요
이게 맞는듯
케바케지만 워라밸도 ㅆㅅㅌㅊ 가능
학과중엔 워라벨 거의 끝판왕 아님?? 밑에서 일 안하고 일하고싶은만큼 하고
의료선진국이 되면 됩니다
서울대 잘하는 애들 많이 가서 ㄱ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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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공학은 상황이 많이 안좋아서 기피현상이 있다고...이게 다 현재 정ㄱ.. 읍읍
자기 랩실 노예가 줄어서 그런 건 아닐가요
이거다
ㄹㅇ이거네
근데 병원도 똑같음ㅋㅋ
오히려 외국 유학 생각이 많이 나는 게 팩트긴 하죠
없음
ㄱㅁ
??? 제가 의대도아닌데 이게 뭔 기만이죠 ㅋㅋㅋ
이런느낌이였구나 역지사지 ㅅㅌㅊ
인간에 대한 이해(물리)
자기 사업 망해도 직원으로 일하면서 비교적 고소득 유지 ㄱㄴ
ㄱㅁ
의대는 입학하면 별 생각없이 멍 때리면서 학교다니기만 해도 취업걱정 노 무슨 해외연수니 스펙이니 공모전이니 어학점수니 신경안써도 90프로이상 00과 전문의고 결혼도 같은 00과 전문의끼리 하니까 안정적 고소득 가능해서죠
공대간 남자랑-전문의딴 여자(마취과 전문의/피부과 전문의등) 이랑 결혼 거의 못한는데
의대가면 거의 하기쉽죠 같은 의사끼리
“안정적 고소득”.. 요즘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추구하는거라 그런거겠네여
멍 때리면서 학교 다니는 건 좀
의대생 시험기간 열심히 하긴 하는데 명문공대(설포카)랑 비슷한거 같아요...
밤새는게 좀더 많긴한데 양은 비슷햇엇던거 같음
설포카연고 공대생들 lab,실에서 허구한날 실험 돌려야된다고 밤새고..... 조교하면서 채점하고 설명하고 감독드가고 잡무에 학회에 논문쓰고... 잠 두시간 자거나 실험실에서 라꾸 펴고 쪽잠자고 그런걸 많이봐서요(대게 석박에서 1.2년은 이짓함)
의사도 인턴 던트 1.2년차까지 저정도 인걸 감안해서
비슷하다거 한거에요 ㅎㅎ
기간과 노력투자대비 수입이 많은건아닌듯
안정적으로 길게 남들보다 좀더벌면서 할수있다는게 메리트인듯
어차피 공대, 자연대에 흥미도 없는 사람들이 공대 자연대 가봤자 학문적으로 성공 못함. 학문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중에 그 분야에 재미를 못 느낀 사람이 있을까..?
저는 좀 문제가 광범위하다고 봐요. 중등교육이 너무 과해서 학문에 뜻을 두지 못하는건 아닌가 싶음
연구쪽으로 진로를 잡더라도 Md출신 기초과학 연구하시는 교수님들계신데 보면 md라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하시는듯
좀 불균형? 이네요
걍 공대가세요
그럴거에요 ㅋㅋ
그냥 안정적인게 좋은거죠
본과->인턴->레지 보면 탑급으로 빡센데 저거 지나면 그래도 살만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