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에서 이과로 전과하는것땜에 고민하시는분들많으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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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실 그 사람들중한명이거든요 이과에 관심이 급증해서 벌써 수리가형 수투 개념은 끝내놓은상태입니다(수원이랑 겹치는게 많더군요)이번달내로 적통이랑 기백공부다하고 과탐도 한과목정도는 마스터해놓으려고 다짐했는데요(물1 화1 생1중 하나)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p.s. 아 그리고 기백 재밌어보이던데 많이 어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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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해보세요 기벡재밌어보인다는 소리 안나올거예요
그냥 평범한 이과생으로 기벡은 정말 ㄷㄷ
앞은 진짜쉬운데 뒤로가면 시 ㅋ 망ㅋ
그리고 가형 수리 개념만 보면 별거없어보이실거예요
근데 문제는 ㄷㄷ
하
기벡이 즐겁다구요......ㅋㅋㅋㅋ?
저두 고2때 문과였다가 고3때 이과로 전과헀는대 1년동안 수리만했는데.... 요번 수리가형 50나왔습니다.
물론 제가 공부를 안하다해서 고2때 인수분해 처음배우고... 복소수의 i짜도 모르다 고2 말쯤배웠는대..... 그래도 수리가형 만만치 않아요
수1 수2 적통 기벡.... 수1하고 수2 할떄쯤 수1까먹고 수2하고 적통할때쯤 수2 까먹고.... 복습도 체계적으로해야되요;
그러다보면...언외할시간없고....또 탐구도 만만치않고.... 전 문과였기때매 지구과학1 생물1 딱 2개만 공부했습니다
화학1?물리1?할시간없어요 ...수리가형의 투자되는 시간이 어마어마합니다.
괜히 메이저라고 물-화-생 하지 말고
지구과학은 꼭 껴넣으세요.
이과 생 입장에선 물1이 진짜 꿀과목인데 (공식 몇 개만 외우면 과목 하나 끝 ^^)
문과생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