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문학문제 하나만 봐주실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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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가신 뒤로 나는 당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까닭은 당신을 위하느니보다 나를 위함이 많습니다.
나는 갈고 심을 땅이 없으므로 추수(秋收)가 없습니다.
저녁거리가 없어서 조나 감자를 꾸러 이웃집에 갔더니 주인(主人)은 '거지는 인격이 없다. 인격이 없는 사람은 생명이 없다. 너를 도와주는 것은 죄악이다'고 말하였습니다.
그 말을 듣고 돌아나올 때에 A쏟아지는 눈물 속에서 당신을 보았습니다.
나는 집도 없고 다른 까닭을 겸하여 민적(民籍)이 없습니다
'민적 없는 자(者)는 인권이 없다. 인권이 없는 너에게 무슨 정조냐'하고 능욕(凌辱)하려는 장군(將軍)이 있었습니다.그를 항거(抗拒)한 뒤에
B남에게 대한 격분이 스스로의 슬픔으로 화(化)하는 찰나에 당신을 보았습니다.
아아, 온갖 윤리, 도덕, 법률은 칼과 황금을 제사지내는 연기(烟氣)인 줄을 알았습니다.
영원의 사랑을 받을까, C인간역사(人間歷史)의 첫 페이지에 잉크칠을 할까, 술을 마실까 망설일 때에 당신을 보았습니다.
<한용운, 당신을 보았습니다.>
절정
이육사
매운 계절의 채찍에 갈겨
마침내 북방으로 휩쓸려 오다.
하늘도 그만 지쳐 끝난 고원
서릿발 칼날진 그 위에 서다.
어디다 무릎을 꿇어야 하나
D한 발 재겨 디딜 곳조차 없다.
이러매 눈 감아 생각해 볼밖에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갠가 보다.
<이육사, 절정.>
ABCD중 시적화자의 정서가 다른것은?
1.A 2.B 3.C 4.D 5.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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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가좋은건진잘모르겟는데 이상하리만큼뇌리에강하게박혀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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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걍 풀이 호흡 긴 문제들 연습하기 좋은 듯 근데 가끔 너무 길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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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랑 해서 걍 기하 잡기술들 함 모아서 칼럼 써볼까함 사실상 xyo님 칼럼 짜집기+응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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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모르겠음..
답글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미치겠는게요.. 답이 5래요... 참... 저희학교 내신문제인데요...
제가 복수정답만들라고 노력중인데...문제에 뭔가 오류가있지않나요?;;;
저는 a는 자기 자신의 처지에 대한 한탄, 나머지는 세태에 대한 비판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근데 뭐 전체적으로 흐름을 맞춰본다면 '정서'라는 측면에서 '비판'이라는 공통점을 지니므로 모두 동일한 정서라고 말 할 수도 있겠네요. 오히려 쉽게 보는게 더 풀기 수월할듯...
원래 내신은 답이 없어요.
222...특히 문학 쪽이나 영어 쪽은 우기는 게 답...틀린 거라도 수업 시간에 얘기해줬으면 답...복수정답 논리에 웬만큼 설득력 있으면 비싼 술 사주면 답...
답답하네요.. 맞으면 2학년까지 주요 올1찍는건데.. 참 갑갑해요..
국어내신은 그냥 국어선생님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