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생 vs 물지 선택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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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는 꼭 깔고 가고 지금 생물이랑 지구과학 중에 걱정인데
생물
- 외울건 다 외웠음. 조금 까먹은 부분이 있다고 해도 보면 바로 기억나고 암기가 쉬움.
- 유전.... 생물의 유전 문제는 거의 다 탐정놀이 하는건데 매번 볼 때마다 엥? 싶다가도 풀면 풀릴 때도 있고 안풀릴때도 있고ㅠㅠ 너무 케바케임. 근데 한번도 인강을 들어본적이 없어서 인강을 보면 또 늘까? 싶다가도 신유형이 많으니 주변인들이 다 포기하라고해서 ㅠㅠㅠ 팔랑귀
- 주변에서 생물은 극구극극극구 말림...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재수생 오빠부터 시작해서 학원다니는 친구들도 다 하지 말라고 하는편. 그리고 지금와서 생물 바꾸는 친구도 많이 보임ㅠㅠ
- 공부할때 정말 성취감과 아 공부했구나~ ㅎㅎ 뿌듯한 느낌이 있음.
지구
- 암기가...진짜 안된다. 문제 풀면 대충 기억이 나서 풀긴 푸는데 문제를 풀면 알고있던 모르고 있던 다 맞는 편 (모의고사, 수능특강 기준 수수능 기출은 한번도 안봄!)
- 진도를 하루 빡공해서 완강함... 너무 양이 적어서 복습할 시간도 많도 국영수 공부할 시간도 주어짐. 인강 보지 않았고 혼자서 학교에서 준프린트랑 수특 갖고 공부함.
- 그나마 계산하는 문제인 천재도 그냥 풀림. 진짜 솔직히 왜 다들 어렵다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요즘 신유형이 많다고 그리고 이번 6모 다들 어려웠다며ㅠㅠ 시험 끝나고 애들 말 듣고 기겁
진짜 뭘 선택해야될지 몰라서 조언 좀 부탁드려요... 물리 바꾸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저 물리를 너무너무너무 좋아하고 그만큼 성적도안전하게 나와요-! 오늘 지구과학 처음 시작해서 수특까지 다 풀었는데그냥 너무 재미도 없고... 뭔가 수특에 안나온 부분까지 알아야되는 것 같고 그래서 이게 뭐지??? 하고 회의감에 들더라고요... 저는 솔직히 생물하고 싶은데 킬러를 풀 자신감이 없고 지구는 하면서 괴롭고 외워지기도 힘든데 점수는 잘나와요...
조언 꼭!!! 부탁드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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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일 출근하네.. 36
.. 열심히 일해야지
작년 혀녀기 생1 내신유베 상태에다가 시간돈노력 존나 꼴아 박고 6 9 수능 백분위 각각 95 95 97
올해 반수생 쌩노베 상테에서 두달동안 하루에 1시간반씩 공부해서 6월 백분위 98
닥 지학 무조건.
지학 암기많다고해도 생각보다 금방 외워요.
암기 많아봤자임 ㅋㅋ
물지 ㄱ. 물리가 안전카드면 당연히 나머지는 지학으로 시간도 남기고 표점도 먹고 등급도 보장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