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수리 96 운운했던 사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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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96에 언외탐제2 거의 만점수준으로 받으면 서울대식 573쯤 나옵니다.
그래서 분명히 제 글에 나머지 만점이면 모른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누가 자꾸 98 96 100 50 50 50 50 이런 표본 들면서 570이 경사자 안정이라는 소리를 하고다니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서울대는 확실히 반영의 범위가 넓다보니 수리 96맞고 인농소라인 충분히 노려볼만한 점수가 나올 수 있습니다. 물론 언외가 까이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근데 100 96 50 50만 갖고가도 당장 연경 무리고(내기할수 있음 이건) 연경제 힘듭니다. 고대는 제2외 버프도 있고 확실히 고정경정도는 할만한듯 싶구요.
사실 저나 다른분들이나 다 자기 나름대로의 주관을 가지고 예측하시는것 같은데 제가 좀 비관론에 가깝거든요.
몇몇 분들이 제가 수리 96이면 절대 못간다는 정도로 단정지으셨다고 하시는 것 같은데, 물론 앞서 제가 언외탐제2외가 만점에 수렴할 정도는 논외라고 말씀드리긴 했었지만 그 글 그대로 읽으면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애초에 특정 인물을 노리고 글을 쓴거였는데, 다른 분들이 기분 나쁜 상황이 되어 버렸네요. 혹시 불쾌하셨던 분들이 있으셨다면 제가 수리 96은 대학갈수 없다고 단정지을 의도로 글을 쓰려했던건 아니었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가뜩이나 나군 버릴까 생각하고 있는데 그 '누군가'께서 570이 경사자 안정이네 뭐네 하면서 글싸는 꼴에 제발좀 못설치게 하려고 글을 올린거였는데
막쓰다보니 뻘글이 되어버렸군요. 어찌되었건.. 불쾌하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p.s 댓글에 보니까 누가 그러시길 제가 560점수대를 무시하신다고 하셨는데요. 제가 지금껏 2주정도 되는 기간동안 그런글 쓴적 있다면 찾아서 남겨주세요. 그깟 대학이 뭐라고 점수가지고 사람 무시하는 병1신짓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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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일단님아 잘못한건 맞으시니까 글을쓸때 의도하지않게 기분나쁘게 튈수잇으니 좀더 신중을 기하는게 좋겟네여 ㅋ
아 생각해보니 개빡치네; hihi가 하도 깝죽대길래 좀 닥치게 만들라고 글쓴건데 내가 괜히 까이네
근데 글쓴거 내가봐도 좀 기분나쁘게 해석될 여지가 있어서 뭐라 할말은없고 죄송할따름
단지 그냥 수리 3.75점이 존1나 중요하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을 뿐이었는데 '못감' 이지1랄 한게 애바였음.
사실 거기서 서울대 못간다고 한거 경사자 기준으로 말씀드린거긴 한데
아나ㅋㅋ 빡치네 진짜 hihi님 진지하게 맞짱뜨고 싶습니다. 연락주십시오.
길게 쓰실 것 없이 사과만 하셨으면 좋았을 걸 ...저도 재수하면서 많이 겸손해 지고 배려심이 생겼다는 소리를 듣습니다만 본의아니게 말 로 상처를 많이 주고 또 받는 게 인간사 인것 같습니다 건승 하세요
알함두릴라님 제가 560점대분들한테 가군에 연고대 못쓴다고 깔려고 그글 쓴게 아니라 물수능으로 인한건지 뭔진 몰라도 자꾸 높아만가는 연대 컷에 감명받아서 쓴 글입니다. 제발.. 아까 수리 96점글은 솔찍히 제잘못이 큰데 님이 말씀하시는 글은 그냥 님 피해의식이 큼;; 이런말 하기 싫긴한데...
네... 의도 알고 있으니 됬어요... ㅋㅋ 그래서 댓글도 걍 지웠잖아요 안그래도 점수 낮아서 불안한데 조금 예민해질수밖에 없는건 어쩔수 없죠
어.. 이분 진짜 짱세시다ㅋㅋ 근데 쿨하게 잘못인정 ㅋㅋ
운동 다녀왔더니 댓글에 주듸 닥치라는둥 험한 말들이 많으시길래 다시 제가 쓴글을 읽어보니 확실히 오해의 소지가 있음.
-> 근데 그런 반응을 기대하고 올린 글이 아니어서 기분은 나역시 더러움. 하지만 잘못이 분명 내게 있는것 같음.
-> 사과문을 씀. 쓰면서 미안한 마음과 같이 화가나기 시작함. -> 내가 글을 왜썼는지 곰곰히 생각해봄. -> hihi가 생각남. 평소 악감정이 그렇게 있진 않았는데, 입시판에 쓰레기같은 존재인 낙관론자(재수생 만들려고?)의 대표라는 생각에 미치면서 미칠듯이 화가남.
그리고 난 연경빵구에 건다 작년테러에 다쫄아서 ㅍㅍ추합으로 뚤릴듯 ㅋㅋ
ㅇㅇ 의도는 알앗지만
어그로 쩔어서 욱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