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수강생분들 진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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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t가 말하는 지문의 완벽한 이해
DNS지문이나 가능세계 이번 경제지문까지
10분만에 완전한 이해가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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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은 아니고 일클 3강정도 듣고 던졌지만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강클 듣다가 갈아탔는데
요즘 비문학 이해에 관해서 의문이 들더라고요
이해라는건 필요조건인게 확실한데
그 정도가 강사마다 다른것같아요
이원준은 스키마로 완전 이해 가능하다
김동욱은 그냥 호기심이면 가능하다
김상훈은 안되는건 안된다
피램도 그냥 체크하고 돌아오자
코동욱이면 가능
저도 처음엔 일클 듣고 가능하다 생각했는데 교재애 수록된 거 외의 지문은 그렇게 안되는거 깨닫고 하차함
난 DNS지문, 가능세계 지문 이해했었음
이해의 정도가 어느정도인가요?
씹어먹을정도로 이해 되는걸 김동욱은 요구하던데
100%이해는 못하지만 가능세계 지문을 예로 들면
가능세계-상상이 가능한 세계(필연적이지 않은 명제는 각 세계마다 다름)
기차의 예시
A: 기차를 놓침
B: 지각을 함
현실: A->B
가능세계1: ~A->B
가능세계2: ~A->~B
가능세계2가 더 타당함
왜냐? 현실세계와 더 비슷하기 때문이다
이정도까지는 이해했었어요.
그정도가 제가 생각하는 필연적인 최소한의 이핸데
김동욱이 생각하는 지문의 이해는 이정도를 벗어나서 놀랐어요
김동욱은 지문을 완벽히 이해하라 하는데
음 .,,, 잘모르겠어요 ㅎㅎ;;
근데 이 지문 다시 읽다가 발견한건데
전통 논리학에서는 "만약 A이면 B이다."라는 형식의 명제는 A가 거짓인 경우에는 B의 참 거짓에 상관없이 참이라고 규정한다
이런 부분은 이해를 거의 못했었던걸로 기억해요
어 그게 그 지문인가요??
다른지문인걸로 기억하는데
아닌가,,
그거 풀때 저도 이해 안가서 p->q그리고
필기만 한다음에 그렇구나 하고 넘어갔는데
김동욱은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하라고 하더라고요
이해하려는 필연적 과정은 너무 중요하지만
이걸 수능장에서 할수있을지 의문이 드네요
88따리가 감히 판단할문제는 아니지만 ,,
이해 못하는 부분은 그냥 밑줄치고 넘어가야한다고 생각해요 김동욱쌤도 그렇게 말씀 하셨구요
엥 밑줄 치고 그냥 넘어가라고하셨나요..?
강클에선 최대한 이해하고 그림도 그려가면서 지문을 씹어먹으면 결국에 어떤 문제든 30초안에 푼다였던거 같은데
아닌가..
밑줄치고 넘어간다X
밑줄치고 문제풀때 다시 돌아간다O
과학 지문 해설때 그런 말 하셨던걸로 기억해요
고러면 어느정도 납득 되네요
강클 듣고 한동안 납득이 유행어였는데 ㅋㅋ
이번 경제지문 11분 걸렸던 것 같은데
저도 12분 정도...
근데 중간에 충분조건 말하는거보면 정말 지문을 완벽히 이해해서 푸는 학생들은 몇이나 될까요...?
10분만에는 불가능하다고 보지만 글 이해자체를 하는건 가능하다고 봐요 저는
글 이해를 완전히 하는건 오래걸리쥬,,
김동욱쌤도 실전에선 다 이해 못할수 있다고 하세요
저는 가능했습니다.
오 드디어 한분 발견!
완벽하게 지문이 이해됬다는거죠? ㄷㄷ
네~ 작년 19수능 역시 동욱샘 덕에 원점수 100 받았습니다.
근데 왜 오르비에 계시는지...
국어 100이면
생2를 망했습니다 ㅜㅜ

ㄷㄷ그저 goat,,,
보통 지문읽을때 모든 부분에 대해 다 그렇게 씹어먹을정도로 이해하는건 안필요하죠...근데 핵심원리부분은 확실히 이해해야 문제푸는데 훨씬 편하니까 시험장에서 그때를 위해서 미리 연습시키는 것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