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 고1 6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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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는 자사고를 다니고 있으며
수학 100 국어90 극후반 영어 90 극후반 탐구는 1개씩 틀림
수학은 솔직히 말해서 역대급으로 쉬웠고 1등급 컷이 96나올줄 알았네요. 서울권도 봤으면 96나왔을것 같아요. 제가 3모 88맞았는데 이번에는 마킹까지 40분 갈렸네요..
국어는 난이도는 잘 모르겟고 제가 문학을 못해서 틀렸네요..
영어는 그냥 ㅈ같은 실수해서 펑..
탐구는 학교에서 안배운게 많이 나와서 할말이 없네요.. 다만 과학은 풀다 졸아서 실수함..
이번 시험을 통해서 제가 부족한것을 매우 느꼈네요. 국어는 보완할 점이 매우 많네요. 그리고 6모가 쉬웠으니 9모 수학은 어렵겠죠? 역시 수학은 하루에 최소 3시간은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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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땐 그렇죠 ㅎㅎ 추억 돋네요
그 땐 절대적으로 다른 친구들이 고난도 수학 문제를 접한 경험도, 개념이 완성된 정도도 부족해서 그런 거 같아요. 그런 친구들에 비해 훨씬 완성도 높은 실력을 그렇게 빨리 갖게 되었다니, 그 노력이 대단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네요
하지만 절대적인 시간에서 뒤쳐졌던 아이들 중에 갑자기 빛나는 재능을 뿜으며 결국 수능 때 따라잡을 사람들이 분명히 생깁니당. 그러니 끝까지 화이팅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당 ㅎㅎ
수학 갓
고1....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