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중경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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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백분위 이투스로 보니깐 2.6%정도되던데요..
수시는 다 떨어지고 육사만 합격했습니다.
아버지는 육사를 적극권유하고 저는 사실 맘을 못잡겠어요.. 무섭기도하고 인생이 확 한정되는느낌..?그런것도있고..
그래서 중경외시 가서 대기업(쉽나요..?)이나 공무원 되는 것 vs 그냥 육사 가기 뭐가 나을까요...
정말 고민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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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소원이다
육사 vs 중경외시는 적성입니다.
그냥 적성이에요.
더 높은 대학도 포기하고 사관 가는 애들도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적응만 하시면 사관학교 편하긴 편해요.
육사면 대령은 어렵지 않고 중령 이상이면 연금 나올 겁니다.
아파트도 주죠.
안 맞으면 상당히 힘들 거구요.
공무원 아파트가 있긴 한데.. 어느 지방으로 발령날지 모르는게 문제죠. 하여간 사명감 없이 사관학교, 경찰대 진학하면 졸업하고 후회합니다.
나라의 녹을 먹을것인가 대기업의 노예가 될것인가
육사나왔다고 대령보장되진 않습니다.
하지만 중령은 100%라 봐도 무방합니다. 대령은 약 50%내외라 보심되고 장성은 약 15%내외..
요새 진급쿼터제 폐지뭐라 시끄럽던데..사실상 진급쿼터제는 비육사출신 특히 장성급 비육사 출신에 대한 배려고요. 사실상 군인사는 육사가 독점하고 있어서 쿼터제폐지는 오히려 육사 독점이 더 증가할것 같고요.
그 뿐만아니라 3성이하 중요보직 (수방사령관,기무사령관,..)등 중요보직은 비육사출신은 꿈도 못구고요.. 4성장군에서도 제일 끗발 안좋고 후방부대인 2군사령관만 비육사에 한자리 던저주고,..
이게 현실입니다..
캬.. 전진짜 육사가고 싶은데. 성대 인문 안정권인데 육사 1차에서 1점 모자라서 떨어졌네요. 나참; ㅋ; 에혀.. 전 육사 보고 재수할겁니다. 그냥 육사에 계세요. 제가 선배 깍듯이 모시겠습니다.ㅋ
솔직히 육사같이 특수한 곳은.....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된다면 안 가는게 맞다고 봐요...
위 분 말이 맞아요 경험자로 말씀드립니다.
중경외시는 서연고 성서한 라인 밑 그냥 좀 그저그런 학교....
사관학교는 군대에서는 서울대....
중경외시 출신은 에리트 라는 얘기 못듣늗데...
사관학교 출신은 에리트 라는 얘기 듣는데....
적성만 문제 없다면 중경외시 라인과 사관학교는비교대상이 아닐듯한데????
?도대체 언제부터 성서한? ㅋㅋㅋㅋ성퀴 발정난거보소
안 맞을거 같다.. 싶으면 안가는게 진짜 맞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