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될까 해서 쓰는 6평 떡상 소감+공부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3022384
하마니 님의 2020학년도 6월 모의평가 성적표
구분 | 표점 | 백 | 등 |
---|---|---|---|
한국사 | - | - | 1 |
국어 | 139 | 100 | 1 |
수학 가 | 132 | 97 | 1 |
영어 | - | - | 1 |
생명과학1 | 70 | 97 | 1 |
지구과학2 | 73 | 99 | 1 |
잡소리 싫은 분들은 과목별 밑에 문단만 보세요~~그냥 일기 느낌으로 쓰는거임
국어
1년 6개월만에 국어 1등급 받아서 기분 째짐
문법은 크게 어렵지 않았던거 같고 비문학 문학은 바탕이랑 비스무리한 난이도가 아니었나 싶네요(사실 이런거 잘 모름)
갠적으로 이제 국어 재능빨이라는 분들 그런 말씀마세여 저 작년 수능 79임...올해 들어와서 한거도 없음 반수한답시고 놀앗어요 (바탕 3회 본바탕 6회정도 풀고 그릿 훈도 등등 하루만에 때려치고)
갠적으로 갑자기 국어 실력 떡상한 이유는 비문학만 얘기하자면 그냥 글 자연스럽게 읽음 뭐 나만의 메뉴얼 이런거 없고 구조나 뭐 등등 안 따지고 그냥 그 순간 편한대로 읽음
독해에서 젤 중요한건 글 이해니깐 다른 규칙같은거 챙기거나 마음속에 넣어둬서 글 읽는데 방해 안되게 함(누군가는 이말듣고 도움이 되지 않을까...?아님말구)(오히려 그냥 순수하게 읽을때 구조독해 배운게 자동으로 떠오르는거 같은건 안비밀)(머리속에 내재된게 아닐까 싶음)
수학
검토 30문항 다하는편이라
1차 풀이 75분정도 걸리고
2차는 20분정도 걸린듯해유(근데 27 29틀림)
근데 왜 검토해도 2개나 썰렸느냐! 그냥 귀찮아서 말이 검토지 풀이 다시 읽기만함 내가 가진 검토 메뉴얼이면 둘다 실수 캐치하는건데...아 그리고 30은근 고난도 아님?? 왜 다들 너무 무시하는거 같지 6평 30치곤 최고난도 아닌가 싶은데 아님말고
평소 재능빨로 하다가 조금 ‘공부했다’라는 느낌 받은건 우진이형 수업 들은거 제가 노트로 싹다 정리함 어찌보면 ‘도구정리’ ‘행동영역’ 이런 표현들이 쓰이는 공부를 필기를 넘어선 스스로 단권화 작업을 가짐 기출이나 드릴에서 자주 나오는 아이디어나챙겨야할 조건 같은거 모아놓으니 시험 문제 볼때 그중 하나씩 자연스레 튀어나와서 오늘은 막힌 문제가 없었음(혹시 자세한 방법 궁금하신분 언제든 물어보세요~~)
생1
오늘 그냥 운이 좋앗음 아다리도 잘맞아서 가정한게 웬만하면 맞는 가정이고 그래서 안막혓음 아 근데 14번 ㄱ 맞겟지 하고 넘긴거 너무 후회됨...너무 성의없었다 나자신
공부법은 수학이랑 비슷해여 대신 거의 6명정도의 스승님에게 배운거 잡탕임(그래서 앞으로 믿고 따를 쌤 고르기가...)
지2
짝짝짝짝짝짝
평가원 첫 50 짝짝짝짝
수특연계 오졌음
끗
원래 과탐 2라는 거에 너무 집착해서 굉장히 지엽적인거 챙기고그랬는데 그러다 기본적인걸 놓치고 자주 봐야될 수특같은 교재도 소홀히 해서 이번엔 6평 범위 기를 한바퀴랑 수특 두번정도 복습만학 봄 역시 수능 과탐은 이것저것할게 아니라 핵심,기본부터 챙겨야 함 안그러다 나처럼 피봄
한명이라도 읽고 도움받고 대학이 바꼈으면 하지만 아무도 봐주지 않을듯
같이 공부하는 입장에서 궁금한거 있으면 언제든 물어봐유 도울수 있는건 최대한 도와드릴게여
@@@@@@@@@쪽지 잘 못봐서요 혹시 답장 없으면 아무 글에 댓글 달아주세여@@@@@@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공부할 시간도 뺏기고 친구도 다시 사겨야 하고 귀찮고
-
맘이 아프군 4
팔로수가 계속 줄네 양쪽으로 줄는거 보니 모두가 탈릅을,,
-
1.휴대폰을 빌려줌 2.고맙다고 스벅아이스티랑 빈츠를 줌 3.밥먹으면서 인강듣고...
-
와까와까 에 에
-
오르비의 역사는 '인증' 그 자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
-
사문 윤성훈 주제연도별이랑 생윤 현돌 기시감? 풀고 마더텅 조지려 하는데
-
우리도 키따앙 에너지로 못한다고 겁먹으면 안되는거야
-
안될꺼 뭐있노 9
더이상 불행할 이유도 성공하지 못할 이유도 없는데 안될꺼 뭐있노
-
[KBS 부산]학생군사교육단(ROTC)의 지원자가 크게 줄고 있는 가운데, 부산대...
-
오르비언들도 굿 나잇
-
궁금함니다~~
-
대성패스 필요해서그런데 완전 양도가능하신분
-
걱정되고 망설여질때 속으로 예아 안될거 뭐있노 외치면 자신감이 샘솟음
-
경험담임 수1수2는어느정도되어잇다는가정... 확통 (개념도모르는완전노베) 작년...
-
제가 빌런인거겠죠 보통? 민원 세개 받았다고 상담받자마자 바로 도망나옴ㅋㅋ
-
교사경, 과년도 수특수완 풀라고 강조한 사람인데, 성적주작? 논란 생기고 잠수탐...
-
공부를 안하고 있어도 쓰읍 나는 그래도 sky는 가지 않을까? 서성한은 가지...
-
주인 잃은 레어 1개의 경매가 곧 시작됩니다. 홍익대학교"그대의 청춘이 세상을 널리...
-
꼭 성사시킨다....
-
졸려..
-
수학황 ㄱㄱ혓!
-
이거뭐냐 ㅋㅋ 3
문과기준 ㅇㄷ까지 됨?
-
뉴런은 항상 1
겉표지가 심각하게 더러워짐ㅠ
-
나도 검토할래
-
아 급발진하면서 쌍욕박지 마시고 제 말좀 들어보세요 "개념서"로써라고 했잖아요 저는...
-
코난도 아니고 몸은 21살인데 정신연령은 19살이야 남들은 대학경험 쌓아가는데
-
다른 조건 제외하면 글리코젠->포도당의 과정이 혈중 포도당 증감보다 무조건...
-
월70인데 일반 독서실처럼 자습위주인데 강제적으로 인터넷 사용 막는것말고는 딱히...
-
쌤들께 양해 구하는 편지 쓰는거 어케 생각하심? 아니면 그냥 아무말 안하고 자습할까
-
이 망할딮!!! 이럴거면 2군애들이라도 방송하게 해줘라
-
나 반은 제대로 찾아갈 수 있을까 원래 1반이었는데 3반이네
-
김동욱T 하고 정석민T 강의 중 누가 더 쉽고 이해하기 좋은 쪽인가요..? 독서...
-
큐브 잘잡히메 10
방금 질문 7개 연속으로 잡음 Wow
-
미적분 확통 차이가 얼마나 큰가요? 전에 확통 강제일때 했을때 힘들었는데 미적분 해도 될까요?
-
하루는 1~3정도 강의듣고 그담날 스텝1과 쎈 풀고 담날 인강 그담날 문제 이렇게...
-
"내 아내는 동창생 엄마" 21살 나이차 극복한 日 부부 2
[서울=뉴시스]홍주석 인턴 기자 = 초등학교 동창생의 모친에 반한 남성이 끈질긴...
-
ㅎㅎ…
-
아고 10
발 아프당
-
오래 고민했습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것들 중에서 포기하고 싶지 않은 것들이 많고,...
-
이거 ㄹ이 왜 아닌가요? 해설을 봐도 이해가 안가네요 가설 1이 기각라는데..
-
흐앙
-
선생님이랑 관계 파탄나면 그 수업 일년 내내 기빨리는 개불편한 시간이 될수도 있는데 구지
-
25 의대생 여러분 일단 군대는 가는 게 좋습니다 34
올해가 됐든 내년이 됐든 건강/가족/시험 등 특별한 개인사정이 없는한 카투사, 육군...
-
근데 고닉들이 공부관련글 질문글에 답변을 잘해줬던걸로 기억함 좃목논란 터지면 알아서...
-
50여명 되는 거 같은데 외고니까 거의 문과인가요? 아는 옵붕이들은 댓글 좀
-
”문제를 틀려요“(오답/노베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0
잘하는 사람/실력이 올랐던 사람들은 뭐 틀릴수도 있지, 그래도 난 내수준에서 최선을...
-
옵파 2
오르비파이팅
와 설대 뚫어

가즈아ㅏㅏㅏ와 국어 부러워...

아 맞어 까먹은 젤 중요한 얘기가 있는데 저 책 겁나 안 읽어요(독서로 다져진 케이스는 아니랍니다) 심지어 학종도 빨리 버린 케이스라 고등학교내내 1권 읽었어요수학 도구 정리법좀알려주세요 ㅠㅠ 이제 뉴런 들어간는데ㅔ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사람마다 성향도 다르고 제가 하는 스타일에 부족한점도 있을테니 참고만하시고 잘 각색해보세여 간단히 정리하믄
강의(문풀전 기본 개념파트 특히 뉴런) 들은거 정리
1. 강의를 듣고 아는 내용이라도 중복을 피해 필기를 해놓는다(대신 전 모든 내용을 필기하진 않고 약간 우진 센세의 특별한 방법같은건 배제했어요 기본부터 챙기는게 중요하다 생각해서요)
2. 간단한 문장?구로 정리해서 노트나 자신만의 교재에 옮긴다
그다음 중요한 문풀 후 정리(해설 강의 있는것)
1. 문제를 풀고 강의를 듣는다
2. 기본적인 계산이나 판단들(초,중학교 수준)을 제외하고 사용한 도구(판단)을 문제 주변에 모두 쓴다
3. 본인이 정한 교재내의 문제들에 적힌 도구들을 중복을 피해 단권화한다(웬만하면 단원별로 정리하는게 나중에 볼때 편해요 그이후에 추가되는 도구들은 어쩔수없지만)
도구 예) 각을 공유하는 직삼각형은 닮음을 활용한다, 항등식은 미분, 적분해도 항등식, 접선의 기울기는 미분계수나 tan로 표현이 가능
말로 표현하는게 약간 쉽지 않네여 최대한 간략하게 쓴건데 혹시 더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세여 설명을 너무 못한거 같긴함...
작년 재수때 정리한거입니다 어찌보면 초본??이라 할수있겠네요 악필,여린 글씨 너무 죄송합니다 허허 노트가 독서실에 있어서 급한대로 하나라도 올려봅니다
영어 공부법이 궁금해요
제 생각엔 영어는 다른분께 여쭤보심이..저 영어 별로 못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