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국어 쉽다고 생각햇는데 망한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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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풀어본 모든 실모. 평가원, 교육청, 수능에서 단 한번도 이런 적은 없었는데...
화작11분 문법7분 비문학 첫두지문합 15분 마지막지문11분 문학 25분 검토 11분 해서 검토 끝나고 펜 놓으면서 '아 평이하네 다맞거나 한개쯤 틀리겠네' 했는데 화작3번 비문학3개 문학1개 틀려서 88임.
그렇다고 막 어이없는 실수하고 그런 것도 아님.
보통 쉽다 생각햇는데 망했을 땐 어이없는 실수하거나 그런 거라서 다시 보면 '아시발 왜그랬지 병신인가' 하는데 그게 아님. 비문학 3개는 잊혀질때쯤 다시 푼다고 맞출 자신 없음..
이런적은 첨이라 너무 당황스러운데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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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 기준으로 어디 라인 가능한지 알려주세요 이대 가능한지도요..ㅜㅜ
이번 국어 뭔가 기묘한 느낌임
진짜 딱 이느낌임 기묘함..
저도.. 쉽다 생각햇는데 화작문 3개 나가리되서 88
와 저랑똑같네요 ㅋㅋㅋㅋ 아 이거1컷 95나오겠다 싶으면서 풀었는데
ㅆㅇㅈ 이번국어 뭔가 되게 스무쓰하게 풀렸는데 생각도 못한데에서 틀림
ㅇㅇ 이번 국어 특임 미토콘드리아 빼고 음 개족밥 무난~ 이랬는데 채점하니 띠용~
미토콘드리아도 지문 천천히 읽으니까 머리에 착착 서랍처럼 잘 박히길래 문제는 순삭햇는데 참ㅋㅋ..
ㄹㅇ 무난~하다생각했는데
채점하니까 우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