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분들 궁금한 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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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평 객관적으로 난이도 어땠어요?? 아까 스터디카페 사장님이랑 6평 얘기 나눴는데 현역 애들이 대체로 시험을 쉽다고 말하더라고여..
국어가 작년 수능이랑 비교하면 쉬운 건 맞지만 절대적인 난이도로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등급컷이 증명해주잖아요...
국어뿐만 아니라 수학 탐구들도 전체적으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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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은 아니지만 작년 6월 생각하면 쉬운거아닌가
그때는 올해처럼 전체적으로 아작나지는 않았어요 ㅠ 올해 작문에서 평가원이 졸렬하게 낸 것도 있는데 비문학 난이도가 올해가 더 어렵..
작년 6 9평은 엄청 깔끔했죠
10번 작문 문제를 국어가 아닌 통계문제로 낼 줄은 진짜 몰랐어요
현역이고 나형 생윤 사문 쳤어요...
국어는 솔직히 어려웠던 시험 맞는데 매번 어렵게 보다 보니 그냥 나오는대로 나왔구나 싶었고
나형은 비킬러가 무게감이 좀 생겼구나 싶었고
영어는 진짜 어려워진게 눈에 확 보였는데 연계가 많이 되서 그나마 연계 도움받았고
탐구는.. 사문은 솔직히 '개념만' 정확하게 아는 학생이라면 다양한 유형에 실전 문풀경험이 적어서 시간을 더 쓰다가 도표통계까지 못가고 끝난 경우가 많은거같아요(저도 도표 1개버림)
생윤은 쉽긴 했지만 개념을 정확히 모르면 틀릴만했던거같고...
국어는 워낙 계속 어렵게 나오다 보니 현역들도 일종의 면역이 생긴거 같아요.
수학도 확실히 작년 기조를 따라가는 거 같아서 최상위권만 거의 놀자판이 된 거 같음.
영어는 6평때 현역이 학교에서 ebs로 수업하다 보니 그 덕이 좀 큰 거 같아요. 그래서 공부 애매하게 한 애들이 영어 쉽다고 말하는 거 같고
저는 사탐 선택을 사문 한지로 했어요. 아직 탐구를 풀어보지는 못했지만 6평때는 언제나 당황할만 해요. 문제 밀집도 자체가 일반 시험들이랑 차원이 다르죠. 기출 분석 하면서 기초를 충분히 다지고 나서 변태스러운 문제들을 풀면서 경험을 쌓는게 제일 좋다고 봅니다.
쉬웠는데 실수 유도하는 문제가 많아서 거기에 많이 걸려 넘어졌어요ㅠㅠ
실수도 실력이니 이제 충분히 조심하면서 풀면 됩니다. 실수 한 번 거하게 해야지 나름 학습되서 다음부턴 신중하게 풀게 되더라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