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둠강글이 꽤 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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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둠강 듣는다는 글 3~4번은 본것 같은데
뭐 개인적으론 몰래 들으면 몰라도 공개적으로 듣는다거나 둠강 질문하거나 이런건 좀 ㅋㅋㅋ
하여튼 둠강이든 빛강이든 열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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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강이 뭐 어떤가요;; 어차피 조만간에 폐강될 강좌들밖에 없는데..
헉...그래도 그렇게 생각하면 안되요. 부끄러울 필요는 없지만 당당한것도 참 이상한겁니다.
님이 나중에 선생 입장이 되보세요. 님이 어떤 아이템을 개발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표절등 해서 쓴다고 해보세요
님에겐 로열티 따윈 없고요. 님 그때 아마 온갖 욕이란 욕은 다 하고 저주란 저주는 다하며 더 나아가면 법적 소송까지 불사할 겁니
다. 둠강 듣는게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둠강이 어때서? 이런 생각은 좋지 않아요
위에서도 썼지만, 어차피 새버전 찍고나면 전부다 폐강할거라서 강사들 그리 많이 신경쓰지는 않아요. 지금 인터넷에 작년강좌 파는것도 '이제 새버전 찍기 직전이지만, 그래도 안듣는거보다는 나을테니, 구매해서 들으시고 돈을 바치세요' 이런거밖에 안됩니다.
그리고 인강찍는 강사들 현강 수입만 해도 어마어마한데, 게다가 ㄷㄱ안풀렸을때(즉, 수능 끝나기 전까지) 인강으로 벌어들이는것까지 합하면 웬만한 중소기업보다 더 많이 법니다.
강메에서 재수한 제 친구는, 메가에 어떤 인강강사 몇명한테서 직접 '어차피 애들 친구끼리 공유해서 들을껀데 책 두권씩 사게 해주는게 더 나은것같다. 그리고 ㄷㄱ풀려도 금전적으로는 크게 마음쓸 정도는 아니다. 이해할만하다. 차라리 ㄷㄱ듣고 성적이 잘나오는게 더 기분좋다'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예전에 메가스터디에서 강사들이 교재 2권씩 구매할 수 있도록 손돼지한테 건의했다가, 손돼지가 묵살시켜버린 예도 있구요.
인강강사가 수입 많은거랑 둠강하고는 상관이 없고요. 새버전 새버전 하시는데 그거 아직도 사이트에 가면 대부분 돈받고
판매중인거에요. 그리고 한석원 같은경우는 둠강 풀렸지만 새버전 찍지 않고 그대로 그거 씁니다. 교육과정 바뀌기 전엔
새강의 안찍으시고요.금전적으로 마음쓰는 정도는 아니다라고 하는 선생님은 좋은 선생님이지 모든 선생님이 그런건 아니고
그 선생님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옳은일은 아니죠
우리가 예전부터 불법복제를 만연하게 사용해 와서 별 의식 안하는것도 있지만
엄연히 누군가에게는 중요한것일 수 있습니다.
어쨌건 제가 드리고 싶은말은 둠강 들을 수 있는데 저도 듣고 있어요. 그래도 둠강 듣는걸로 마치 넌 왜 돈내고 듣느냐 둠강 들으면 되지
둠강이 어때서 이런 사고는 좀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에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ㅋㅋ 그냥 선생한테 죄송스럽지만 돈이 없어서 듣겠습니다
죄송죄송 이정도 마음은 가졌으면 좋겠네요 ㅋㅋ
둠강은 미안한 마음으로 들어야죠.
미안한 마음은 드는데 인강이 겁나게 비싸니까 다들 둠강듣는거 아닌가요? 학생가지고 장난치는 장사꾼들이 더 얄미운데.. 그렇게 비쌀이유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