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피터파커 [736295] · MS 2017 · 쪽지

2019-06-02 13:27:57
조회수 533

친구들이 뭐 하나라도 제대로 해서 성공을했던 실패를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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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이라는 제 상황, 특히 반수생은 동나이대에 투자를한다고 쳐도 수능이라는것에 얽매여서 수능외에 어떤것에대한 도전이나 시도를 통한 결과가 있다고 얘기하기 힘든것같네요.


알바를 포기해야하나 싶으면 부모님 지원은 맘이 무거워져서 선뜻 손을떼기가 불가능하고..


대학교차이가 반수생이어도 다른것(학교에서 지원해주는 실험활동이나, 대학이 갖고있는 연줄로 연수를 받는다던가)을 기회가 없기도 하는등...


대학교가서 어느 하나라도 얻어가는 친구들에 반해서 

알바와 반수만을 하고있는 집안 돈이나 아무것도 없는 제가

무엇을 해야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맘이 급해지는 지금입니다.


물리학이라....좀더 높은 다른 대학교로 올라가서 제 커리어를 하루빨리 쌓고싶어서 울먹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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