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에 대한 걱정은 쓸모없는 걸까요? ( 덕 걸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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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오르비언 학우 선배 누나 동생 여러분!
저는 지방일반고 재학중인 현역 문과생입니다.
학교 자체가 정시 위주 체제가 아닌거랑 더불어 제가 학원도 안다녀서 정보가 부족합니다.
오르비 내에서 나름대로 정보 수집을 하긴 합니다만은
뭔가 제가 모르는 게 너무 많은 것 같아 불안하네요
예를 들자면 저번주만 해도 삼차함수 사차함수의 비율관계에 대해서 존재 자체를 몰랐어요.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고 인강도 보질않으니..
혹시 이렇게 제가 모르는 게 많을것만 같아서 불안하기만 합니다 괜스래 인강을 봐야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유명한 N제나 실모를 못 풀어봐서 성적에 불리함을 가진다던가
그런 몇가지 불안감때문에 살짝 두려워졌어요
사설 자료라는 게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인가요?
혹시 대부분의 서울 상위권 수험생들이 필수적으로 하는 것들이 있다면 말씀해주실수 있나요?
답변해주신 분들에게는 자그마한 덕 선물을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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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자료는 기출을 다른 관점에서 공부하기에는 굉장히 훌륭한 거라 봅니다. 다만 자료 자체에 매료되어 이것저것 다 끌고 다니다가는 그냥 아무 자료 없이 기출만 열심히 본 사람들보다도 성적이 안 나오게 되는 양날의 검 같은 존재니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