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 율]당최 어디까지 해봤니?(2)..(6월모평을 응원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2936788
안녕하세요?
수학강사 남궁 율 입니다^^
오랜만입니다^^
오늘은 6월모평전에
여러분들과 편하게
대화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정확히 1년전에
똑같은 제목으로 글을쓰고
여러분들하고 화이팅하자고
글을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당최 어디까지 해봤니?'
저 말은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아시겠지만
제가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메가스터디에 그 최상위 1프로를
집도하시는 화학/통합과학에
제 친형이신 남궁 원 선생님께서
저에게 직접 물었었던 질문입니다.
아직까지도 그리고 앞으로도
제 마음속에선
저 질문이 강하게 가슴깊이 박혀서
평생을 잊지못할
그런 질문이 될 것입니다.
벌써 제 강의경력 10년...
강의경력 3년정도였던
강의 초창기때 힘들어서 징징되던
동생에게 강력한 메세지를
전달했던 저 질문....
중요한것은 저 질문에 저는 대답을
단 한마디도 못했다는 것이죠...
그러던 초짜강사가
지금은 강사경력 10년이 넘어
지금은 대치명인학원(천안,마포(신촌)캠퍼스)
수학영역 최다 수강생을 자랑하는
강사로 성장을 했답니다.
또한, 이번학기 수업을 진행하지 않았던
대치동(대찬학원)에서 이번 7월부터 강의 시간표를
받아가서 오랜만에 대치동의 설레임을
가슴으로 미리 느끼고 있답니다^^
음... 저는 만약 '당최 어디까지 해봤니?'
라는 질문을 남궁 원 샘이 지금 저에게 해주신다면
저는 이렇게 대답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토할때까지 해봤다고'
현장강의를 듣는 제 수강생들은
알겠지만 저는 고1,2,3을 모두 강의하는
많지않은 강사중 한명입니다.
그래서 현장 강의가 너무 많아서
위액이 올라올때까지
강의해봤다고
너무 힘들어서
입속이 다 헐었지만
목숨걸고 저에게 수학을
배우러 온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절대 쓰러질 수 없었다고 ...
그래서 주말 수업
(23시간 30분을 강의한답니다)
저의 강의를 듣기위해
찾아주는 200여명의 모든 학생들이
즐겁고 보람찬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모든 에너지를 쏟아
날아다니면서 강의한다고...
제가 오르비에 글을 참 안씁니다.
그래서 회사에서 저를 참 안좋아할거 같습니다 ㅎㅎ
그런 제가 지금 들어와서
남기는 이 글이
여러분들에게 긍정의 메세지가 되어
여러분들에게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가 열리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여러분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은
딱 한가지 입니다
누군가 '당최 어디까지 해봤니?'
라고 물어본다면
'토할때까지 해봤다'
라고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렇게 대답할 수 있는 당신은
반드시 11월 수능장에서 웃으면서
나올 수 있을것입니다.
언제나 오르비언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P.S 1. 지금 제가 촬영하고 있는 NK-Remodeling MATH 강좌는
수험생 여러분들 중 아직 개념을 문제풀이에
적용하는 단계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너무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제가 강의 홍보를 잘 안하는데
그런 수험생들이 있다면
원츄입니다^^
2. 6월 모평 응원하는 마음에서 쏩니다.
스벅커피를 6월모평날 모의고사 끝날 시간에
보내드릴테니 댓글에 하고싶은 말 적으시고
제 카톡 아이디 sizeguy7에 톡보내주세요
제가 부자가 아니라서 20명만 쏩니다 ㅎ
그렇다고 20명 넘어가면 댓글 안남기고
그러진 말아요 ㅎㅎ
기분 좋으면 인원 늘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매일 7시 쯤 일어나서 8시에 학교 갔다가 12시 전에 집에 와서 1,2시 쯤 자요...
-
주변 씹덕들 1ㅗ묜 다 극과극이라 못하면 아예 못하고 잘하는 놈들은 아예 잘함
-
과거 경제 수행평가 한 내용 토대로 말해볼게요.ㅋㅋ 홍보 영상에서 지금 양극화...
-
몰래하는 아찔함으로 잠 깨는데 잠들면 지읏된다
-
양적 연구 쪽 풀고 있는데 암만 봐도 이 정도는 아닌데 시간 문제인가요? 그렇다기엔...
-
개지리네 시발 정진하겠습니다.
-
쿠팡 지원했다 0
오늘 알바비 들어오긴 하는데 일한지 얼마 안돼서 받는 돈이 적으니까 쿠팡 한 번 지원해봤음
-
아 고생일 것 같긴 힌데 가야지 그래도...
-
문법 문제가 무슨 "이건 몰랐지? ㅋㅋㅋ" 이런 문제가 많고 매체는 왤케 많아 하...
-
많이 바보같은 질문이지만 해결하고 가야할 것 같아서 질문합니다 f(x)를 구하고...
-
호감을 좋아하는 걸로 착각함
-
필수 수업 빼먹고 다른 반 수업을 도강할 예정
-
작수 백분위 70으로 4등급 맞고 지금부터 공부 시작하는 반수생입니다.국어는 이미...
-
오전수업빼야지 2
이미 빼놓고 글쓰기
-
작년에는 강의하지 않았었나
-
고3 수학 과외한다하면 일주일 숙제 몇문제 내줘야하지 8
200문제면 괜찮나... 수업을 지수 로그랑 함수의 극한 할거여서 문제 쉽게...
-
신기.. 하루에 계정 방문자수 1000회 꼴이네
-
강e분 좋긴 했는데 약간 시간낭비인 느낌도 들고.. 걍 김동욱 수특 들을까 싶은데 추천좀 부탁드려여
-
커피사러가야지 3
오늘도 커피 투척
-
(사진 펑) 사진이 난해하게 나왔는데 흰 신발이 옆쪽 자리에 앉은 사람이고 나는...
-
돈 존나 깨질거 같은데 이거 한번 갈면
-
제게하는 말입니다.. ..
-
안녕하세요 '지구과학 최단기간 고정 1등급만들기' 저자 발로탱이입니다. 지난 1년간...
-
개버러지같아서 불안하누...수험생때도 안그랫는데
-
https://orbi.kr/00034952393 학원하며 봤던 천재들 3-4등급...
-
어떤지 후기 좀
-
쭵쭵...그래도 계속 갑니다
-
전 연고대정도일듯
-
ebs 작품 줄거리 정리 인물관계도 이런걸 헛짓거리화 시키기 위해서는 수록 장면을...
-
음운변동 어떻게 암기하나요 너무 부담감이 큼
-
"여사장이 급소 때려, 성기능에 문제"…술집서 춤추다 벌어진 일 3
한 남성이 술집에서 춤을 추다가 여성 업주에게 급소를 맞아 성기능을 제대로 하지...
-
이걸 현장에서 푼다는게 대단하군나 고지자기 칼럼 없나
-
인문 1/2/7/9/10/11은 매우 중요하고 지문 서술도 훌륭함
-
걍 6모 학교신청 할까요 아님 집에서 볼까요 23살인데 이틀전에 공부시작햇고 국어...
-
바로 이전에 김과외의 부당한 수수료 납부요구에 대해 억을함을 호소하는 글을 썼던...
-
마닳 1회 풀고 분석까지 다하는데 3일 걸리는데 이템포면 6월 전까지 1,2권 겨우...
-
ㅈㄱㄴ 언제 개강하는지 궁금해요
-
오늘의 열차 6
마린라이너와 함께 바다를 건너 타카마쓰로
-
사진이 무한대로 나오는건 알겠는데 0보다 작은쪽에서 0으로가는거랑 0보다 큰쪽에서...
-
6모 접수하고 마침 쉬는시간이길래 교무실 찾아가서 담임쌤이랑 이거저거 얘기하다가...
-
뒷자리에 물건 나두고 1~2분 비웠는데 뒷자리 물건을 치우고 앞애 가져다 놓는 놈은...
-
워낙 옛날에 데뷔해서 30대 후반일줄
-
독재비 한달에 75만원인대 일주일에 이틀 혹은 삼일을 안가도 돈 안아까울까요...
-
피방 ㄱ?
-
내가봐도 진짜 잘따라하는듯
-
내가 팔로우하는 사람들.
-
전형태 언매올인원 강의듣고 바로 기출풀어도되나요??? 3
원래 화작러였다가 언매첨하는거라 뭔가 강의를 들어도 쏙쏙들어오는느낌이없어서 문제라도...
-
미드소마 봐야지 8
재밌을듯

전 금년에 수능 안보는데 커피 저도 되나요?
ㅎㅎ 고생하는 수험생들을 줘야하는데당최가 뭔가요?
아... 도대체 얼만큼 해봤니 정도로 해석하시면 될듯해요 ㅎ
천안도...!
피토하기 전까지 노력하고 수능날 피토하지 않겠습니다. 카톡 남겼습니다 ㅎㅎ
뿌아이팅입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
적어도 몰라서 아예 못푸는문제는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뿌아이팅입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
23시간30분...
전 중1때 미친듯이 게임할때도 최대20시간이였는데...
정말 강의에 미치신분이군요... 존경스럽네요
수험생인 지금은 규칙적인 일과를위해 그정도는안되도 내일부터 당장 최소 12시간 찍도록 하겠습니다.
뿌아이팅입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

아따 좋아요가 하나라 속상하구만요 ㅎㅎㅎ그 질문에 거짓되지 않게 답을 할 수 있다는게 정말 멋지다고 생각하고
저도 올해 멋질 수 있게 하겠습니다
(좋아요 남겼어요!)
(카톡 남길게요!)
제가 원하는 바를 정확히 읽으셨어요
완벽한 정답입니다 그 질문에 흥분해서 대답할수 있는 상황을 꼭 만들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응원합니다 ^^
왜요왜요 고민있으면 카톡해요 상담해줄께요 시간될때 꼭
안녕하세요 쌤 ㅠㅠ 진짜 오랜만이시네요
그러게요 자주자주 올께요 죄송 ㅠㅠ
선생님 이야기 들으니까 한편으로 제가 절실함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제가 감사하지요 느끼셨음 된거에요
제가 뿌듯하내요^^
부끄럽지 않게. 확실히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럼요 그래야죠 뿌아이팅
한 번 뿐인 수험생활, 제 모든 것을 불태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반드시 불태워 봅시다 그까이꺼 !!!
마지막 수험생활 유종의 미를 거두겠습니다
그럼요 뿌아이팅
선생님, 남들이 말하는 유명강사의 현강을 꼭 들어야만 100점을 쟁취할 수 있나요? 실력이 느는 느낌이 안 듭니다. 1등급 전까지는 실력이 느는 느낌이었는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1등급 전까지 그런 느낌이 들고 1등급이 된후에는 실력이 느는 느낌이 없다는 말... 지극히 당연한 겁니다^^ 일단 지금 1등급이라는것에 자랑스러워 하시고요^^
남들이 다듣는 인강을 나도 들어서 100점을 받는다면 100점이란 점수를 우리가 무시하는거구요^^ 하지만 유명한 선생님들은 분명 이유가 있기에 그자리에 서 있는겁니다 그러니 분명 배울점도 있고 도움이 되는건 확실하죠
하지만 본인이 지금까지 공부한 스타일이 있다면 제 생각엔 이 인강을 남들이 다 들으니까 들어야지가 아니고 본인 스타일에 맞는 그런 강사의 인강을 찾아듣는게 맞습니다
그런 강사를 찾아보시는게 순서에 맞는거 같아요
파이널 강좌는 누구 강의든 들으면서 따라가세요 혼지하는 공부는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어요
파이널 강좌를 따라가며 1등급을 유지하겠다는 마인드로 하시다보면 100점도 나올수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파이널 강의란건 흔히 말하는 커리큘럼의 마지막 파트를 말씀하시는거지요?
네^^ 대부분 강사들이 6월 모평 끝나면 9월모평까지 커리가 나오고 마지막 파이널 실전모고 수업이 들어갈겁니다
지금부터 따라가도 좋아요^^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