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4 포스터 몇장 집어왔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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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대에 심장이 끓어오르는 재미를 느낄줄 상상도 못햇습니다.
초등-현재까지 이렇게 영화를 이끌어준 케빈 파이기에게 참 고마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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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계속 MCU가 이어진다고 해도 지금과 같은 감동을 또 느낄 수 있을지...
참 대단한 시리즈였던 것 같아요.
단순한 오락영화에 불과할 뿐인데 이렇게 가슴뛰게 웅장함을 날리는 시리즈는 이게 유일합니다.
파이기가 저거 끝나고도 24년까지 20편의 영화들을 다 구상해놨다고 하는데, 상대적인 하향추세라도 그 열기를 꺼버리게 할것같지는 않아요
아이언맨과 캡아의 퇴장이 임팩트가 좀 클 것 같아요. 지금까지의 MCU는 사실상 이 두 캐릭터를 중심으로 끌고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후발주자들이 이 둘 만큼의 팬덤을 형성하고 무게감을 줄 수 있을지 솔직히 걱정됩니다.
대표적인 후발주자라고 하면 현재까지 솔로 무비가 나와 있는 블랙 팬서, 닥터 스트레인지, 캡틴 마블, 스파이더맨 등인데 블랙 팬서와 캡틴 마블은 PC 문제 때문에 반감이 만만치 않고 스파이더맨은 마블에서 온전히 판권을 갖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 좀 불안하죠. 소니에서 작년에 만든 베놈이 성공을 거두면서 마블과의 협약을 깨고 다시 스파이더맨 영화를 만들 수도 있거든요.
기대를 걸어보는 건 오랜 외유를 끝내고 MCU에 합류하게 될 엑스맨 캐릭터들인데 이걸 잘 만들면 앞으로 10년도 문제 없을 것 같긴 합니다. 제임스 건이 다시 마블로 돌아와 가오갤3 메가폰을 잡는 것도 희소식이고요.
으음...전 엑스맨에 걸어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