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277148] · MS 2009 · 쪽지

2011-12-09 07:37:04
조회수 2,519

끝장토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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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실시간 검색으로 올라오는 트윗들 보는데 갑갑하네요~ 방송들은 보고 지껄이는 건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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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프린스 · 240920 · 11/12/09 09:16

    저 사람 뉴라이트 꼴통에 뉴데일리 학생기자입니다. 그냥 무시하면 됨.

  • 동귀 · 251911 · 11/12/09 09:46 · MS 2008

    그러게요. 방송은 보고 지껄이는지 몰겠네요.
    엥? 저놈은 방송 출연한 놈 아녀??? ㅋㅋ
    기존 보수 언론이 한쪽으로 치우쳤다는 걸 동의 안 한다고 해놓고 저건 또 뭔 소리래?
    '중립'이라는 단어는 사용 안 했다는 건가 ㅋㅋ

    그리고
    작은 스튜디오에서 남자 셋이 모여서 대화한 걸 팟캐스트에 올린 것으로 시작한 방송,
    애초에 취지가 언론이 제 역할을 못하니 우리가 제대로 된 언론 노릇을 하겠다! 이렇게 시작한 게 아니라
    언론이 현정부, 가카에 주눅이 들어있어서 혹은 애초에 같은 편이라서 유난히 그쪽에만
    역할을 제대로 못하니 그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서 시작한 것인데,

    저게 왜 오류?

    나꼼수가 이제 와서는 지금의 영향력을 갖게 됐지만
    처음부터 이랬나.
    이제 영향력 세졌으니 조중동과 나꼼수를 같은 틀에서 놓고 보자 이건가?

    조중동과 나꼼수... ㅋㅋㅋ 김어준이 진짜 총수되겠구만.

  • 리틀프린스 · 240920 · 11/12/09 10:02

    관심가져주니까 날뛰는거 그냥 무시가 정답

  • 살랑살랑 · 277148 · 11/12/09 16:13 · MS 2009

    어차피 서로 말이 안 통하니 말을 않겠습니다 ^^

    밑에 어떤분이 떡밥을 던졌길래 이런 글을 올리긴 했습니다만 오르비에서 이러는것도 지겹군요

  • 살랑살랑 · 277148 · 11/12/09 16:24 · MS 2009

    근데 윤주진이 대놓고 기존 보수언론이 중립적이다라고 말한 부분이 어디쯤있는지는 확실히 하고 싶네요.
    그렇게 말했었다면 분명히 관련영상짤도 편집해서 나돌고 그랬을텐데 그냥 카더라~식의 글들만 보이니 ㅋ

    제가 봤을 땐 윤주진이 중립적이라고 말했었던 부분은 분명 대한민국의 언론 모두를 싸잡아서 말한 부분 밖에 없었는데,
    이걸 보수 언론, 즉 조중동으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은 좀 문제가 있는 듯하네요.
    애초에 윤주진은 젊은 세대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매체들을 모두 저울질 해놓으면 충분히 중립적이라 생각하는 사람인데 그걸 자기들의 틀에 맞춰서 멋대로 해석하시면 곤란하죠 ㅡ,.ㅡ

  • 동귀 · 251911 · 11/12/09 19:55 · MS 2008

    어차피 서로 말이 안 통하니 저도 말을 않겠습니다.


    근데 지금 '중립'이라는 단어를 찾으시나요?
    그건 없어요.
    근데 님. 방송 다운 받아서 46분쯤부터 한 번 보시죠. 윤주진이 뭐라고 했는지.
    분명히 정봉주가 한겨레 경향 오마이 프레시안은 빼고 다시 물었죠.
    그러자 동의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얘기했죠. 함 보세요.

    그리고 윤주진의 가장 큰 오류는
    조중동과 나꼼수를 같은 틀에서 본다는 것이죠.
    거대 언론 조중동과 일주일에 방송 하나 내놓는 나꼼수가 같나요?
    나꼼수가 언제 스스로가 자기를 보수 언론에 대항할 중립 언론이라고 표방이라도 했나요?
    애초에 이명박 까려고, 한나라당 까려고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근데 무슨 나꼼수가 언론기관이라도 되는 것마냥 그렇게 얘기하는데 너무 파격적이지 않나요??


    나꼼수는 처음부터 중립과는 거리가 멀고 청취자들도 중립을 요구하고 듣는 거 아닙니다.
    기존 언론이 이명박, 한나라당을 제대로 비판을 못하니, 일부 비판하는 매체도 영향력이 극히 미미하니
    그래서 자기들이 해보겠다고 골방 같은 스튜디오에서 허접한 장비로 옹기종기 모여서 녹음한 거 아닙니까.


    나꼼수랑 조중동이랑 비교를 하려면 일단 나꼼수도 빌딩도 하나 크게 짓고
    방송도 아침부터 밤까지 하고, 일주일 내내 방송 나오고 신문도 하고 티비 방송도 하고
    김총수가 진짜 총수되고 그러고나서 얘기합시다.


    일주일에 꼴랑 두 시간짜리 프로그램 하나 내놓는 나꼼수를 조중동과 비교해주니 참 나꼼수 입장에서는 감개무량하겠군요.

  • 살랑살랑 · 277148 · 11/12/09 16:31 · MS 2009

    윤주진의 주장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조중동도 충분히 기울어져 있는데 나꼼수 역시도 그렇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나꼼수가 진보계의 조중동이 아니냐는 거죠.
    사람들이 조중동을 ㅈ중동이라는 별명까지 붙여가며 열심히 까대는데, 나꼼수도 그와는 반대쪽으로 기울어진만큼 그런 류의 비판은 피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이런 주장이 뭐가 잘못됐다는건지 모르겠네요.

  • 살랑살랑 · 277148 · 11/12/09 16:35 · MS 2009

    한가지 더...
    맨 처음 오르비에 올라온 글(지금은 지워졌네요 ㅡㅡ)에 윤주진이 "조중동은 중립적인데 나꼼수는 그렇지 못하다. 그럼 나꼼수는 진보계의 조중동 아니냐" 이렇게 말했다고 써있었는데

    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조중동을 중립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나꼼수 보고 진보계의 조중동이 아니냐? 그럼 나꼼수는 진보계의 중립언론? 읭??
    완전 모순덩어리인 말입니다. 애초에 돌대가리 좌위터가 지어낸 말이라는거죠. -_-

  • 살랑살랑 · 277148 · 11/12/09 16:36 · MS 2009

    첫댓글엔 말을 않는다고 해놓고 실컷 지껄였네요.. 죄송

  • 쪽♥ · 187799 · 11/12/09 19:06 · MS 2018

    문제는 찬양만 해야하는 나꼼수를 비판했다는 것이죠.

  • 동귀 · 251911 · 11/12/09 20:06 · MS 2008

    예를 들어 변희재, 조갑제 이런 사람이 아무리 떠들어 대도 그 사람에게 중립 요구하지 않습니다,
    나는 꼼수다 패러디인 명품수다에 중립 요구 안 해요.
    혹 또 어떤 보수 성향의 인물이 지속적으로 블로그에 편파적인 글을 올린다고 해도 그 사람에게 중립 요구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 이유가 없으니까요. 자기 생각대로 떠든다는데, 그것이 허구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면
    뭐라고 할 이유가 없어요.
    그냥 생각 자체를 비판하는 데 그치지, 너 중립적으로 해! 라고 요구 안 합니다.

    근데 언론사는 또 다른 문제죠.
    언론사가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그럼 그거 가지고 비판가능합니다.
    중립적으로 보도하라고 주장할 수 있습니다.


    윤주진의 문제점은 전자와 후자를 동일한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나꼼수가 진짜 언론입니까? 조중동한겨레경향 같은 언론입니까?
    나꼼수가 정부를 비판하면 혹 거기에 허구가 있으면 고소 고발하면 됩니다.
    혹은 명품수다 같은 거 만들어서 반대 논리를 펴면 되는 겁니다.
    판단은 국민이 하겠지요.

    언론도 아닌데 언론의 중립을 요구하는 윤주진이 황당한 주장을 하는 것입니다.
    윤주진의 주장대로라면 너도 나도 다 중립지켜야지요.
    윤주진도 이제 영향력이 어느 정도 생겼으니 중립지켜야겠네요. 자기말대로라면.

  • 살랑살랑 · 277148 · 11/12/10 08:30 · MS 2009

    꼭 조중동처럼 덩치가 커야 언론이라는 것도 말이 안되고,
    일주일에 겨우 한번 방송하니까 언론이라 할 수 없다는 것도 어불성설이죠...
    그런 기준이라면 가난한 지역신문이나 월간지는 언론이라 할 수 없겠네요? 조금 황당하군여..
    언론의 정의를 보자면 변희재나 조갑제 같은 사람들이 쓰는 글도 언론이라 할 수 있죠.
    하지만 굳이 조중동한경이나 지상파 방송국들에게만 항상 중립성 타령을 하는건 그들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입니다. 걔네가 돈이 많건 적건 그런건 여기서 고려할 사안이 아니죠 -_-

    근데 나꼼수 역시 팟캐 회당 평균 조회수만 600만이 넘어간다고 하고, 다운로드해서 듣는 분들까지 합쳐서
    일반적인 TV 시청률로 환산하면 어지간한 지상파 뉴스 or 시사토론 시청률은 충분히 떡바를겁니다...
    이 정도 영향력을 지녔으니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존의 거대언론에 들이대던 떡밥을 똑같이 들이댄거 뿐이고요.
    골방에 틀어박혀서 허접한 장비로 방송하는건 참 안타깝습니다만 그래서 거기에 까방권을 주자는겁니까 ㅡ,.ㅡ

    저기 윗 분이 쓰신 댓글이 정말 적절하다고 생각되네요
    "문제는 찬양만 해야하는 나꼼수를 비판했다는 것이죠." ㅋㅋ

  • 동귀 · 251911 · 11/12/11 00:11 · MS 2008

    님 맘대로 기준을 삼지는 말구요,

    돈이 많건 적건은 고려할 사안이 아닌 건 아닙니다. 대단히 현실적인 측면이죠. 걔네들이 왜 그런 영향력을 가지는지 생각 좀 해보시고.
    요즘에 와서야 돈 없이도 가능한 세상이 됐지만 아직까지도 자본력 자체가 큰 영향력을 가지죠. 이걸 부인하시지는 않겠지요?

    내가 조중동과 나꼼수를 비교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한 건 그것이 언론의 기준이다! 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혹 그렇게 생각한 겁니까?
    내가 얘기하고자 한 건 나꼼수와 조중동은 엄연히 다른데 이들을 자기 마음대로 똑같은 언론으로 취급하여서 나꼼수에게도
    기존 언론기관에 요구하던 것들을 똑같이 요구하는 것이 황당하다는 것입니다.
    여러 댓글에서 이러한 취지를 잘 보여준 것 같은데 오해하신 모양이군요.

    나꼼수가 왜 생겼고 그것이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니들도 이제 영향력이 세졌으니 중립지켜라, 이게 과연 타당할까요?
    조중동의 역할과 나꼼수의 역할과 본질이 엄연히 다른데 말입니다.

    그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자꾸 자기들이 가진 틀 속에서 비판을 해대니 그게 우스운 겁니다.
    찬양만 해야 하는 것을 비판했다고 열내는 그런 습성은 주로 수구들, 정당한 비판을 해도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걸 흠집내기라고 생각하는 수구들 습성이구요.


    윤주진은 나꼼수에게 조중동에 준하는 기준을 들이대기 위해서 우선은
    그것이 타당한지부터 설명을 해야 됩니다.
    단지 영향력 때문에 그러한 주장을 한다면 그것은 대단히 논리가 빈약한 것이지요.

  • 살랑살랑 · 277148 · 11/12/11 03:51 · MS 2009

    나꼼수는 골방에서 진행한다, 나꼼수는 돈이 없당ㅋ 같은 쓸데없는 얘기들을 하시면서
    나꼼수가 기존 언론과는 엄연히 다르다고 열심히 설파하셨는데,
    왜 저런 것들 때문에 기존 언론들에게 요구하던 잣대를 나꼼수에게 들이댈 수 없다는건가요?
    위에서 제가 말했듯이 나꼼수도 충분히 언론이라고 칭할 수 있는데 말이죠. 아니면 다른 근거가 있는건가요?
    말씀대로 "단지" 영향력 때문에 그런 주장을 할 수가 없다면,
    기존 언론들은 전생에 무슨 죄를 졌길래 중립운운하는 잔소리를 듣는게 당연한 도리가 된건지 궁금하군요-_-

    나꼼수가 왜 생겼고 그것이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는 전혀 고려하지 않고 태클만 걸어댄다? ㅋㅋ
    그럼 조중동이 님이 무척이나 싫어하시는 수꼴 때문에 태어났고 수꼴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생겨났다면,
    조중동은 지 할일 제대로 하고 있는거니까 비판 같은건 받으면 안되겠군영
    에혀...

  • 동귀 · 251911 · 11/12/11 06:09 · MS 2008

    님 그냥 나꼼수가 졸라게 싫다고 하세요. 감정적으로 싫은 걸 가지고 억지로 근거를 대려고 하니까 님이나 윤주진이나(성향이 너무
    비슷해서 동일인물이라는 착각까지 들 정도네요) 무리한 주장을 하는 겁니다.

    아직도 내 말을 이해 못하고 쓸데없는 소리를 하는데
    우선 나꼼수가 언론인가, 기존 언론에 요구되는 기준과 동일한 기준을 요구할 수 있는가 등의 문제부터 해결하세요.

    내 생각에 저 정도면 영향력 있으니까 얘들도 언론이야! 이런 소리 마시구요.
    나꼼수와 기존 언론의 결정적 차이들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그런 건 하나도 생각이 안 나는 모양이군요?


    그리고 조중동이 수꼴 때문에 태어났고 수꼴의 어쩌고 저쩌고....
    이전에도 말했듯이
    명품수다 같은 거 그런 거 만들어서 지들 입장 대변하겠다고 하면 그거 가지고 뭐라 안 한다니까요.
    단, 허구에 기반하거나 왜곡된 사실이 있거나 이런 건 비판할 수 있지요.
    근데 지들이 자기 입장에 유리한 얘기를 하겠다는데 그걸 가지고 어떻게 뭐라 할 수 있어요?
    그들에게 중립지켜라! 라고 하는 발상자체가 정말 기이한 것이죠. 여기가 북한도 아니고.


    만약 님이 한 황당한 가정, 조중동이 수꼴 때문에 태어났고 수꼴의 이익을 추구하고 여기에 더하여
    스스로도 우린 수꼴이야! 라고 확실히 드러내고 신문 만드는 과정에서 수꼴들한테만 지원받고
    철저히 수꼴의 수꼴에 의한 수꼴을 위한 것이다라고 명시적으로 표방하고 운영된다면 편향됐다고는 비판 안 합니다.
    실제로 그런 언론사가 있지요? 뉴데일리라고.
    근데 조중동이 그런가요?

    그리고 중립이라는 게
    기계적인 중립을 의미하는 게 아닙니다.
    언론사마다 논조가 있죠. 있어야 되고.
    근데 이게 지들 이익 좇아서 다니니까 문제가 되는 겁니다.
    또 중립적인 척 하면서 국민 현혹하니까 문제가 되는 겁니다.
    흔히 조중동을 중립적이지 못하다, 편향됐다 라고 하는 것도 해당 신문사가
    단지 특정한 논조를 취한다고 해서 그런 비판을 하는 건 아니라는 걸 잘 모르십니까?



    끝으로
    앞서 말했듯이 나꼼수와 기존 언론사는 그 실질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취지 또한 다르죠.
    나꼼수를 통해 주류 언론에서 듣지 못한 것들을 듣겠다는데 보수 진영에서 자꾸 '중립'을 구실로
    입을 틀어막으려 하니 참으로 우려스럽습니다.

  • 살랑살랑 · 277148 · 11/12/11 14:28 · MS 2009

    나꼼수 별로 안 싫어하는데요 ㅡ,.ㅡ
    다만 뇌가 비어있는 좌위터 같은 나꼼수 추종자들이 심히 꼴불견일 뿐이죠.


    저는 나꼼수가 기존언론 세력과 맞먹거나 혹은 더할 정도로 영향력이 커졌으니 그런 비판을 받을만하다라고 주장하는거고
    님은 영향력은 까버리고 다른 부분 때문에 기존 언론과 똑같은 비판을 받으면 안된다라는건데

    '나꼼수 스튜디오는 골방이다 돈이없당ㅋ' 에서, '나꼼수는 따로 목적이 있다',
    '나꼼수는 대놓고 목적을 대문앞에 걸어놨기 때문에 국민들을 현혹시키지 않는다' ..
    솔직히 떡밥 돌리기로 밖에 안 보이는군여 ㅇㅇ; 쩝

    좀더 근거다운 근거 없습니까? 그리고 떡밥좀 그만 돌리고요...



    여튼 얘기를 계속하자면
    '철저히 수꼴의 수꼴에 의한 수꼴을 위한 것이다' 라고 뉴데일리 사이트 어디에 써져 있던가요?
    그렇다면 최소한 기사를 클릭할때마다 우리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아 이 사이트는 수꼴사이트구나" 라고 단박에 알아먹을수 있도록 잘 명시가 되있나요?
    그리고 그런 걸 명시적으로 나타냈으면, 지멋대로 행동해도 비판을 받으면 안 된다는 법은 누가 만들었는데요 ㅡ,.ㅡ

    그래서 제가 그 황당한 가정을 예시로 든거죠.
    조중동이 그들만의 목적이 있다고 쳐도, 명시를 해놨다고 쳐도, 조중동을 비판 못할 이유가 없잖아요.
    이마에 이유있는 살인자라 써붙이고 다녔으면 사람 죽여도 괜찮다는 소리랑 똑같은 겁니다.
    애초에 님이 하셨던 소리부터 황당했다는걸 아시겠음?

    덧붙여서, 뉴데일리 보고 중립성을 지키라며 따지는 비판들이, 기존 거대언론들에 대한 비판들에 비해
    우리들 눈에 잘 띄지도 않고 조중동보다 언급이 덜 되는 이유는 뉴데일리가 그다지 영향력이 크지 않기 때문이죠 ㅋㅋ
    영향력이 없으니 국민들이 비판할 필요는 못 느끼고,
    영향력이 없으니 그런 비판 자체가 '아예 없지는 않지만' 빈도수가 적을 뿐입니다.

    그 목적성을 대놓고 명시해놓았기 때문에 비판을 안하는게 아니고요 ㅡㅡ (게다가 명시해 놓지도 않았고만..)

    정말 생각하면 생각해볼수록 결론은 '영향력'으로 흘러가는거 같은데ㅋㅋ 아닌가?ㅋ




    자꾸 ' 나꼼수랑 비슷한거 방송해서 해먹어라.. 난 비판 안 하겠다' 라는 식으로 계속 말씀하시는데
    비판을 안 하는거하고 비판 자체를 막는거랑 같습니까?
    나꼼수를 기존 언론에 들이대던 잣대로 비판이 가능하냐가 떡밥인데
    님이 명품수다 비판을 하건말건 이 사안이랑 대체 뭔상관임...




    왜곡되거나 확실하지 않은 얘기를 자기들 입맛에 맞춰서 내뱉는게 중립적이지 못 한겁니다.
    왜 따로 보시는건지? 이건 뭐 더이상 할말도 없군요 ㅋ


    어차피 '목적이 있고 그 목적과 자기들의 성향을 명시해놨다면 비판 따윈 까버린다'라는 가정이 개소리라서 안해도 되는 소리이지만 그냥 여쭤보고 싶군요.
    나꼼수는 공식적으로 대체 어디에 그런 명시를 해놨길래 면죄부를 주자는 겁니까?
    팟캐스트엔 그딴거 없던데? 님 논리대로라면 나꼼수도 표면적으론 중립적인 척하는거 아닌가요?
    아니라면 기존 언론들이 최대한 중립적이려고 노력하는게 아니라,
    자신들의 논조를 숨기고, 중립적인 척하면서 국민들을 현혹시킨다는 주장의 결정적인 근거가 따로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그냥 논조가 확실하지 않다라고 말씀하신다면 오마이나 뉴데일리 같은 것들만 진정한 언론이겠군여??
    정말 뭐라고 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 ㅋ




    마지막으로 중립을 지켜달라는 비판은 나꼼수 관계자들이 들어주던지 흘려듣던지 하는거지
    추종자들이 비판을 처음부터 틀어막을 이유도 없고 근거도 없다고 생각되네요.
    애초에 나꼼수 안에서 조중동조중동 거리면서 기존언론 까대는데, 그런 비판을 듣기 싫었다면 자기들부터 하지 말았어야 최소한의 아구가 맞는거죠

  • 동귀 · 251911 · 11/12/12 12:37 · MS 2008

    내 댓글을 님 맘대로 읽는 거 같은데... 댓글을 몇 번 더 읽고 답글을 쓰세요.
    "저는 나꼼수가 기존언론 세력과 맞먹거나 혹은 더할 정도로 영향력이 커졌으니 그런 비판을 받을만하다라고 주장하는거고
    님은 영향력은 까버리고 다른 부분 때문에 기존 언론과 똑같은 비판을 받으면 안된다라는건데 "


    자기 주장은 아주 완곡한 표현으로 바꿔놓고 내 주장은 저런 식으로 요약을 하다니 ㅋㅋ
    이해력이 부족하거나 양심이 없거나 둘 중 하나겠네요.



    그래도 님의 헛소리에 답변을 간단히 달자면...

    나꼼수가 중립 지킨답시고 이것저것 다 비판하고 그러면 그게 나꼼순가요?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해요.
    이명박 깔려고 만든 프로그램에 중립을 지키라니 그건 황당한 요구죠.
    프로그램 폐지하라는 주장이 더 솔직해 보이겠네요.

    나꼼수가 표면적으론 중립적인 척 한다는 말은 ㅋㅋㅋ 별소리를 다 하시네요.
    나꼼수가 표면적으로 중립적인 척 한다라.... ㅋㅋㅋ 방송 한 번도 안 들어봤나요?
    제목부터 나는 꼼수다예요. 정신 좀 차려요. 명시 어쩌고 이런 소리 하지 말고.
    너무나 뻔한 얘기를 가지고 팟캐스트에 명시 안 돼 있다고 중립적인 척 하는 거라네 ㅋㅋ 아 진짜ㅋㅋ


    그리고 추종자들이 비판을 처음부터 틀어막는다는 얘긴 저한테 할 소린 아닌 거 같네요.
    나꼼수한테 니들도 언론이다, 중립 지켜라 라는 주장에 대해서 반박하면
    안 되나요? 왜 반박을 틀어막으려고 합니까.

    그외에 기타 헛소리에 대한 답은 기존 댓글로 대신합니다.

  • 살랑살랑 · 277148 · 11/12/12 22:54 · MS 2009

    기존 언론들이 표면적으로 중립적인 척하면서 국민들을 현혹한다는 한다는 님의 주장부터 엉터리라고요 ㅡ,.ㅡ
    "척"의 기준도 애매하고 논조가 강하냐 약하냐에 따라 그걸 갈라세우시는거 같은데, 완전 억지거든요? 님 말대로라면 오마이나 뉴데일리 같은 것들만 중립적인 척하지 않는 진짜 언론입니까?
    위에서도 말했지만 그 주장의 근거가 정확하게 뭐냐니깐 뭔 뚱딴지 같은 소리만 ;;

    이명박을 깔려고 만들었든 후빨하려고 만들었든 그게 뭔 상관... 답답해 죽겠네 ㅋ
    그렇게 목적이 있으면 비판을 받을 수가 없는건가?
    역시나 위에서도 말한 부분인데 ㅡㅡ;
    조중동도 목적성을 띄고 있으니까 비판할 수 없겠네요?
    그럼 목적성을 띄고 있는지 어떻게 아냐고요? 걔네 신문 한번도 안 보셨냐고 마찬가지로 되묻고 싶군요.


    그리고 명시 같은 소리는 님이 먼저 꺼낸 개소리니까 뒤집어 씌우지 좀 마요..
    떡밥도 그만 돌리고요. 전에 반박당한 떡밥을 똑같이 또 가져오는건 무슨 시츄에이션인지 모르겠네요 ㅡ,.ㅡ

  • 살랑살랑 · 277148 · 11/12/12 23:13 · MS 2009

    계속 내용이 빗나가는거 같으니 정리를 하자면

    기존 언론들이 나꼼수나 일부 극우 극좌 언론보다 그 성향이나 표현이 약할뿐이지 중립적인 "척"하는 건 절대 아님.
    나꼼수는 그렇지 않은데 기존 언론들만 "중립적인 척"한다고 할 수 있는 근거가 불충분.

    극우 극좌 언론이나 한겨례,경향 등이 언론 중립성에 대해 비판 받는 빈도가 '조중동'보다 적고,
    비교적으로 별로 회자되지 않는 이유는 그 언론의 성향이나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절대적으로 "영향력"의 문제임.
    위의 언론들도 영향력이 없는건 아니니 아예 비판을 안 받는 것은 절대 아님.
    그 숫자도 적고 사람들이 관심을 안 가질뿐.

    나꼼수도 영향력이 기존언론 쌈싸먹을만큼 커졌으니
    기존언론과 같은 잣대를 들이댈 수 있다고 보는거고
    나꼼수는 방송에 목적이 있기 때문에, 면죄부를 주자는 건 엄연한 헛소리.
    왜냐하면 기존 언론들도 일부 목적성을 가지고 있기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형평성에 맞지도 않고,
    목적이 있으니 면죄부를 줘야된다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음.

    그리고 목적이 한번 정해졌다고 바꾸지 못하는것도 아님 ㅇㅇ
    이런 비판 자체가 목적을 바꾸라는 말과도 일맥상통하는데
    "원래 이건 이렇게 하려고 태어났으니 끝까지 이렇게만 가야된다!" 라는 식의 소리는 왜하는건지 이해안됨.
    맹박이를 까지말라는게 아니고 기존의 흔한 비판들처럼 그저 최대한 중도를 지켜달라는건데
    중립 = 나꼼수폐지로 알아먹는 저의가 뭔지 모르겠음.

  • 동귀 · 251911 · 11/12/13 04:51 · MS 2008

    오늘은 또 어떤 소리로 나를 즐겁게 해줄까 궁금했는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일단 님은 가장 큰 문제점이 표현, 단어 그 자체에 지나치게 집중한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서 다른 사람의 말을 잘 이해를 안 하거나 못한다는 의미죠.
    그래서 님은
    언제 윤주진이 '중립'이라는 말을 썼냐,
    명시란 말은 내가 먼저 한 말이다 이런 소리를 하는 겁니다.
    상대방이 하고자하는 말이 뭔지를 생각해요. 표현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고.

    더 말해봤자 님의 꽉막힌 사고에 통하지도 않을 테니 이쯤하고.


    "기존 언론들이 표면적으로 중립적인 척하면서 국민들을 현혹한다는 한다는 님의 주장부터 엉터리라고요 ㅡ,.ㅡ "
    "오마이나 뉴데일리 같은 것들만 중립적인 척하지 않는 진짜 언론입니까?"

    멋대로 상상의 나래를 실컷 펼치네요. 단어에 집착하기 아니면 맘대로 상상의 나래 펼치기.
    대단하십니다.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하나도 이해 못하고 있네요.


    언론이 국민 여론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건 인정할 테고,
    그리고 그런 언론을 통해 일부 집단이 국민 여론을 형성, 조작한다는 것도 역사적으로 자주 있는 일이지요.
    그런 현상에 대해서 문제의식을 느끼는 사람들은 언론에 대하여 중립을 요구합니다.
    조중동이 과연 그런 일을 안 했다고 할 수 있나요?

    또한 언론사와 나꼼수는 분명히 그 실질이 다릅니다. '언론사의 영향력'을 얘기하는데 자꾸 '영향력' 그 자체만
    거론하면서 나꼼수도 영향력 있잖아 그러니 중립지켜 라고 주장을 하면
    이 세상에 영향력 있는 것들은 다 중립지켜야 된다는 겁니까 뭡니까.

    나꼼수도 언론기관이다 라고 보는 입장에서는 영향력을 근거로 중립을 요구할 수 있겠지만
    나꼼수를 그렇게 보지 않는 입장에서는 단지 영향력 때문에 언론사와 동일한 기준을 요구하는 건
    황당하게 다가오지요.



    그리고 난 님이

    "기존 언론들은 전생에 무슨 죄를 졌길래 중립운운하는 잔소리를 듣는게 당연한 도리가 된건지 궁금하군요-_-"

    이렇게 물은 것에 대해서 답변을 한 것인데 답변을 했더니 '중립적인 척하지 않는 진짜 언론입니까?"
    이런 소리나 하고 있고 ... 답답하네요.


    나꼼수에 대한 면죄부 타령도 나꼼수가 잘못됐다고 믿는 사람들에게나 통할 말이지
    애초에 면죄부라고 생각지도 않습니다.
    죄가 없는데 무슨 면죄부?
    면죄부라는 단어는 님 입장에서 할 수 있는 말이지 내 의견을 정리하면서 쓰기엔
    적합하지 않은 표현이군요.



    끝으로
    "맹박이를 까지말라는게 아니고 기존의 흔한 비판들처럼 그저 최대한 중도를 지켜달라는건데"

    이 말의 의미가 뭡니까?
    최대한 중도.
    최대한 중도는 또 뭐예요?

    나꼼수는 현재 어떻게 하고 있고 최대한 중도를 위해서 어떻게 하라는 건지
    대단히 궁금합니다.

  • 살랑살랑 · 277148 · 11/12/13 07:43 · MS 2009

    일부 집단이 언론을 통해 국민 여론을 형성, 조작한다고 하셨는데 나꼼수가 그런 케이스거든요...
    님이 위에서 이미 인정했잖아요. 나꼼수도 허구에 기반하거나 왜곡된 사실이 있으니 비판할 수 있다고요 ㅡ,.ㅡ
    애초에 음모론 떡밥 잘 던지는게 나꼼수 아니던가?
    이젠 진중권이도 대놓고 나꼼수 까기 시작했으니 관심있는 분들 중엔 이 사실에 대해 모르는 분은 없을듯한데요



    그리고 왜 나꼼수는 그런 비판을 받으면 안되냐고 수십번은 묻는데 계속 영향력은 아니다 영향력은 절대 아니다....
    그럼 뭐냐니까 -_-

    막대한 영향력을 갖고 있으면서 언론의 성격을 띄고 있다 => 이거면 충분히 기존의 잣대를 그대로 써먹을 수 있는거 아님?

    조중동은 중립지키라고 비판받아 마땅하고 나꼼수는 절대 그러면 안된다는 이유가 뭐냐니깐요?
    나꼼수는 골방에서 방송해서? 목적이 있어서? 일주일에 한번 방송해서? 조중동은 중립적인 '척'해서?
    다 개소리라서 쏙 들어간 얘기들뿐인데 뭐 남은 것도 없이 우기는 겁니까?
    그냥 "자기는 그렇게 안 본다" 라고 구렁이 담넘어 가듯이 끝맺지 좀 말고, 그렇게 안 보는 이유를 대라니깐요

    최대한의 중도는 조중동이 흔히 요구받는 일련의 비판들과 마찬가지의 정도까지라고 생각하세요.
    그래서 앞에 예시대상까지 붙여준건데 이걸 굳이 따져야 되나...



    하나 더.. 자가당착에 빠질 수 있는 말은 아예 꺼내지를 마시던가 왜 저한테 뭐라고 하는건지 모르겠군요.

    명시드립도 말입니다..
    님이 "수꼴을 위해 활동하고 수꼴에게 지원받는다고 명시적으로 표방해놨으면 비판 안 한다"고 대답했잖아요.
    그래서 제가 "나꼼수는 그럼 충분히 명시적으로 해놔서 비판을 받을 수 없는거냐?"
    그리고 "명시적으로 해놨으면 왜 비판을 못하는건데?" 라고 물은거구요.


    중립적인 척 드립도
    님이 먼저 기존 언론들이 "중립적인 척" 하면서 국민들을 현혹하니 문제가 된다고 썼잖아요? 그래서 비판을 받는거고...
    저는 "중립적인 척의 기준이 뭐냐. 설마 논조의 강약에 따라 나누는 거라면 뉴데일리나 오마이만 '척'하지 않는 진짜 언론이겠네?"
    라고 물은거구요.
    기준을 안 세우고 지껄이기만 하니까 제가 '같은데~'하고 가정하고 말한거 안보이심?
    솔까 지금도 '척'의 기준은 뭐다라고 말 못하잖아요? 에혀


    아니 제가 "기존 언론은 왜 그런 비판을 받느냐?"고 묻기만 한거지 그렇게 대답하라고 시켰음?
    자기가 헛소리로 대답해놓고 "나는 니가 물어서 대답했을 뿐인데" 이런 소리나 하고 앉아계시네 ㅋㅋ

    말 잘못 흘려서 대꾸도 못할거 같으면 그냥 조용히 넘어가는게 차라리 덜 쪽팔린겁니다... 남한테 뒤집어 씌우지 좀 말고

  • 살랑살랑 · 277148 · 11/12/13 08:07 · MS 2009

    여튼 다 집어치우고

    이거나 분명하게 써주세요.


    왜 기존 언론은 그런 비판을 받는게 당연하고 나꼼수는 그렇지 않다는 댁 주장에 대한 근거 ㅇㅇ


    0. 애초에 언론이 아님

    1. 돈이 없어서

    2. 골방에서 방송해서

    3. 일주일에 한번 방송해서

    4. 목적이 있어서

    5. 목적을 명시해놔서

    6. 기존 언론은 중립적인 '척'해서

    7. 기존 언론은 국민여론을 형성, 조작해서



    --반박

    0 => 사전적의미로 생각하든 영향력의 크기로 생각하든 언론이 아니라고 할 수가 없음

    1 => 더 거지같은 곳 많음

    2 => 위와 같음

    3 => 월간지도 언론

    4 => 목적이 있다고 비판 못할 이유도 없고, 기존 언론들도 목적성을 띄고 있었지만 이전부터 비판받아옴

    5 => 위와 같음

    6 => 근거부족, "척"한다는 기준도 애매모호

    7 => 음모론 좋아하는 나꼼수도 마찬가지



    저 8가지 중 그쪽이 제대로 반박한게 없었는데

    저 중에 아니라고 생각되시는건 빌어먹을 놈의 <<<<근거>>>> 좀 대가면서 해보시던가

    아홉번째 떡밥을 돌리시던가 맘대로 하시죠.. 지겨워죽겟네

    다짜고짜 논거도 없이 난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결론짓지 말고요.

  • 동귀 · 251911 · 11/12/13 15:59 · MS 2008

    역시나 전체를 보지 못하네요.
    그렇게 0~7까지 딱딱 나눠 정리해서 각각에 대하여 반박을 하면 반박이 된 거라고 생각하는 겁니까?
    그것도 대부분 지극히 댁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말입니다.
    온갖것들을 다 끌고 와서는 그걸 반박이라고 하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ㅋㅋ
    그런 식으로 하면 내가 그쪽을 파충류로 만들어줄 수도 있겠네요.
    그쪽이 할 일은
    나꼼수와 그 실질이 대단히 유사하면서 언론으로 평가받는 것을 찾는 겁니다.
    여기저기서 끌어오는 거지 같은 반박은 하지 말구요.
    댁이 어떤 잘못을 하고 있는지 여전히 파악 못하고 헛소리만 자꾸 늘어놓으니
    슬슬 댁이 재미가 없어지네요.


    1 => 더 거지같은 곳 많음

    이걸 기준으로 해 봅시다.

    님이 생각하는 더 거지 같은 곳과 나꼼수를 님이 맘대로 정리한 0~7의 기준으로
    비교를 해주세요.
    물론 스스로가 언론이라고 생각하는 곳은 당연히 빼야겠지요?


    또한 님도 영향력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적시해주시지요.
    '척'이라는 단어에 대단히 꽂혔나 본데요, 애매한 소리를 하는 건 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영향력의 기준은 뭡니까.
    언론으로 만들어버리는 그 마법 같은 영향력의 기준이 뭔가요???

    좀 알려주세요.
    이왕이면 구체적인 수치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 살랑살랑 · 277148 · 11/12/13 16:06 · MS 2009

    와 어이가 없네요.

    0~7번까지 님이 근거라고 들고 온거 거든요?

    말이 좋아서 비판이라고 해준거지 솔직히 개소리를 밟아준거죠.

    그리고 근거라고 들고 온게 아니라면 0~7 같은 헛소리를 왜 해 온 겁니까? 논점일탈의 광란장이네


    나꼼수와 그 실질이 대단히 유사하면서 언론으로 평가받는 것을 왜 찾아야됨?
    매치가 가능한 선례가 없으니 언론이 아니다라는 논리는 뭔가요?

    사전은 읽어보셨나? 긁어와줄까요?

    매스 커뮤니케이션의 한 유형으로 신문사·시사잡지사·방송국·통신사 등의 언론기관들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사건이나 현상들에 관한 보도·논평·해설 등을 목적으로, 그에 관한 뉴스와 정보 등을 취재하고 때로는 그에 의견을 첨가하여, 이들을 기사나 프로그램 따위로 작성하여 대중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해 주는 활동.

    이래도 언론이 아님?



    이 세상엔 댁이랑 똑같은 인간이 없으니 님은 인간이 아니고 파충류다 라는것과 뭐가다름?



    영향력은 이미 위에서 말했을텐데요?
    평균 조회수만 따져도 지상파 뉴스, 시사토론 시청률은 떡바른다고요. 다운로드까지 합치면 넘사벽이고.
    그리고 잘못이해하시는게 있는거 같은데, 영향력이 없다고 비판을 받으면 안된다는게 아니라
    영향력이 커질수록 이런 식의 비판이 많아지며, 정당화되지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니까 이슈가 되는거다 라는 겁니다

  • 동귀 · 251911 · 11/12/13 16:11 · MS 2008

    개소리를 밟아줬대 ㅋㅋ

    개그도 정도껏 해요.
    나꼼수가 가지는 여러 가지 특징을 들어서 언론이 아니라고 했는데
    그 각각의 것을 서로 다른 것들로부터 또 각각 반박하고나서는 그걸 제대로 된 반박이라고
    생각하는 멍청한 짓은 그만 두세요.


    그리고 내가 물은 건 영향력의 일반적인 기준입니다.
    영향력 있으면 언론된다면서요. 그 기준 좀 말해보라고요.
    애매한 소리 하지 말고.

  • 살랑살랑 · 277148 · 11/12/13 16:12 · MS 2009

    매스 커뮤니케이션의 한 유형으로 신문사·시사잡지사·방송국·통신사 등의 언론기관들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사건이나 현상들에 관한 보도·논평·해설 등을 목적으로, 그에 관한 뉴스와 정보 등을 취재하고 때로는 그에 의견을 첨가하여, 이들을 기사나 프로그램 따위로 작성하여 대중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해 주는 활동.


    언론의 정의 입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8445

  • 살랑살랑 · 277148 · 11/12/13 16:16 · MS 2009

    기존 언론만큼 혹은 더한 영향력을 갖고 있게 됐으니 당연히 같은 잣대를 들이대도 상관없는거죠 ㅇㅇ

  • 동귀 · 251911 · 11/12/13 16:17 · MS 2008

    표현에 집착하는 살랑살랑님께서 사전을 이제야 들고 온 건 다소 의외네요.
    진작 그럴 줄 알았는데 ㅋㅋ

    이제 정의가 나왔으면 다음으로는 해석이 따라와야겠네요.
    과연 나꼼수가 사전에서 예시 열거한 언론기관에 해당되는지 그리고 후설하는 언론의 기능, 역할에
    부합하는지
    해석 좀 부탁드립니다.


    나꼼수를 언론으로 보고 있는 님이 할 일입니다^^

  • 살랑살랑 · 277148 · 11/12/13 16:20 · MS 2009

    읽으면 몰라요? 참나 어이가 없네 ㅡ,.ㅡ

    언론기관 = 딴지일보 운영 딴지라디오
    뉴스와 정보를 취재한 후 항상 의견을 첨가해서 논평,해설
    매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마포 스튜디오에서 녹음

    뭐 되셨음?

  • 살랑살랑 · 277148 · 11/12/13 16:26 · MS 2009

    그리고 제가 사전적 의미, 정의 나불댄건 아주 한참 전부터인데요 ㅡㅡ

    이 정도는 당연히 숙지하시고 계셨을 줄 알았죠

  • 동귀 · 251911 · 11/12/13 16:27 · MS 2008

    첫번째부터 논쟁의 소지가 있군요.
    기존 언론은 언론사가 신문을 만들어 배포하거나 신호를 송출하거나 하는 방식,
    나꼼수는 파일을 팟캐스트에 올리는 방식.
    그렇다면 여기서 언론기관은 나꼼수가 되는 것인가 팟캐스트가 되는 것인가,


    님의 저급한 사고로는 억지를 부린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꽤나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이죠.

  • 살랑살랑 · 277148 · 11/12/13 16:28 · MS 2009

    둘 중 뭐가 언론기관인지 모를 뿐이지

    둘다 동시에 언론기관이 아닐 순 없는거죠 ^^

  • 동귀 · 251911 · 11/12/13 16:30 · MS 2008

    팟캐스트가 언론이면 팟캐스트에 중립을 요구해야 되는 겁니까?

  • 살랑살랑 · 277148 · 11/12/13 16:33 · MS 2009

    팟캐스트는 애플의 아이팟(Ipod)과 방송(Boradcasting)을 결합해 만든 신조어로, 포터블 미디어 플레이어(PMP) 사용자들에게 오디오 파일 또는 비디오 파일 형태로 뉴스나 드라마, 각종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존 라디오 프로와 달리 방송시간에 맞춰 들을 필요가 없이,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는 관심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아무 때나 들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맞춤형 개인 미디어입니다.



    기존 방송사들의 팟캐스트 도입

    기존 방송사들은 팟캐스팅이라는 형태를 매우 빠르게 받아들였다. 특히 라이선스 문제가 적은 뉴스나 토크쇼 등의 형태에 사용되었다. 'The American'은 Web Talk Radio[13] 에 처음으로 이 형식을 사용하였고, 2004년 9월에는 시애틀 뉴스 라디오 스테이션과 로스앤젤리스, 보스턴 의 KFIWGBH 개인 라디오 프로그램이 그 뒤를 따랐다.
    BBC는 2004년 10월에 BBC Radio Five Live의 Fighting Talk를 시험방송하였는데, 이러한 시도는 2005년 1월까지 BBC Radio 4의 In Our Time 등에 확장되었다. [14] 또한, 2005년 1월에는 CBC가 자사의 기술 쇼인 /Nerd[15]의 시험방송을 시작하였다. 미국의 National Public Radio는 자사의 프로그램들을 팟캐스팅하기 위해 WNYC, KCRW 등과 제휴를 맺었다. 2005년 4월, BBC는 20개의 추가 방송에 팟캐스팅을 도입한다고 발표하였으며, 여기에는 음악 라디오[16]도 포함되었다. 같은 달, 오스트레일리아의 ABC 방송은 몇몇 국내 방송국들에 대하여 팟캐스팅 시험방송을 시작하였다.
    2005년 5월, 또 다른 트랜드가 생겨나고 있는데, 이는 Adam Curry나 Christopher Lydon 등의 아마추어 팟캐스트들이 라디오 방송의 컨텐트 원천(source of content)가 되어가는 것이다.



    이걸 참조하면 팟캐스트는 언론기관이라기 보다는 TV나 라디오 같은 매체라고 봐야겠네요. 이해가 되셨는지?


    그리고 설령 팟캐스트가 언론기관이라고 할지라도 ㅇㅇ

    나꼼수를 제작하는 곳은 분명히 딴지라디오이기 때문에 태클은 거따가 걸어야겠죠

  • 동귀 · 251911 · 11/12/13 16:35 · MS 2008

    나꼼수는 굳이 따지자면 맞춤형 개인미디어네요.
    개인미디어도 기관이 되는 건가요?

  • 살랑살랑 · 277148 · 11/12/13 16:36 · MS 2009

    저기서의 개인은 "청취자 관점에서의 개인"이네요 ^^

    BBC가 팟캐스팅하는거보고 "제작자 관점에서의 개인이다"라고 하시진 않겠죠

  • 동귀 · 251911 · 11/12/13 16:38 · MS 2008

    그럼 저기에 파일 올리는 사람들은 언론기관이 된다고 보면 됩니까?

  • 살랑살랑 · 277148 · 11/12/13 16:40 · MS 2009

    글쎄요 그건 확실하겐 모르겠군요 ㅇㅇ

    하지만 나꼼수는 분명히 언론기관인 딴지일보 소속의 딴지라디오에서 올리는 거니까 굳이 따질 필요가 없을듯하군요.

  • 동귀 · 251911 · 11/12/13 16:44 · MS 2008

    아... 근데 딴지일보나 딴지라디오에서는 나꼼수를 들을 수 없으니 대단히 독특한 방식이군요.
    이 부분도 좀 해결을 해줘요.
    기존 언론사의 배포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데 말입니다.

  • 살랑살랑 · 277148 · 11/12/13 16:48 · MS 2009

    그냥 독특할 뿐이죠.
    팟캐스트라는 매체를 통해서만 방송하는게 뭐 잘못된거도 아니고요.

  • 동귀 · 251911 · 11/12/13 16:49 · MS 2008

    기존 언론기관과 대단히 차별화된 새로운 방식인데 그냥 독특할 뿐이라고 하네요 ㅋㅋ
    편하게 사셔서 좋겠습니다.
    논란이 있는 부분을 과거의 관점으로 이렇게 손쉽게 해결하니
    앞으로 발전은 없겠지만 말이에요.

  • 살랑살랑 · 277148 · 11/12/13 16:52 · MS 2009

    영국에선 04년도부터 기존 언론들이 방송 매체로 써먹었다는데 세계적으로 보면 그다지 독특한 것도 아닌듯하군요.

    기존 언론과 비교했을때 굉장한 차별화된 방식이다... 뭐 어쩌라고요... 제가 감탄사라도 연발해야 되나요

  • 동귀 · 251911 · 11/12/13 17:00 · MS 2008

    딴지일보, 딴지라디오를 통해서는 나는 꼼수다를 들을 수 없다,
    나는 꼼수다의 독립성을 인정할 수 있는 부분,
    나꼼수의 일원인 정봉주는 나꼼수가 언론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굳이 대안언론이라고 한다면
    그런 부분은 인정하겠다 정도로 생각.


    나꼼수는 개인이 제작하여 배포하는 음성파일 성질로 볼 수 있고
    나꼼수 비판자들도 중립성 운운할 때 딴지일보, 딴지라디오에 중립을 요구하지는 않음.

  • 살랑살랑 · 277148 · 11/12/13 17:03 · MS 2009

    《나는 꼼수다》는 딴지일보에서 제작하는 대한민국의 팟캐스트 방송이다.

    위키피디아 펌입니다. 독립적이라뇨 ㅎㅎ

  • 동귀 · 251911 · 11/12/13 17:07 · MS 2008

    또 실질은 어디다 내팽겨다치고 단어 긁어오는 모습이란 ㅋㅋ

    아니 그럼 윤주진은 딴지일보는 진보계의 조중동이다! 이렇게 말해야지요.
    님 식으로 얘기하자면 나꼼수는 딴지일보의 프로그램 중 하나네요.
    프로그램 하나가 가카의 꼼수 좀 다루겠다는데 중립지키라고 하는 꼴도 우스워요.

  • 살랑살랑 · 277148 · 11/12/13 17:07 · MS 2009

    나원 ... TV에서 하는 아침드라마를 라디오라는 매체에서 못 들으면 그 아침드라마는 KBS하고 독립적입니까?

    무슨 말이 되는 소리를 하셔야지

  • 동귀 · 251911 · 11/12/13 17:09 · MS 2008

    그런 비교는 말이 안 돼요. 아침 드라마는 kbs를 통해서 볼 수 있는데 나꼼수는 딴지일보에서는 못 보거든요.

  • 살랑살랑 · 277148 · 11/12/13 17:10 · MS 2009

    언론기관을 비판하든 언론자체를 비판하든 그게 여기서 뭔 상관?
    꼭 기관만을 타겟으로 하여 비판해야 될 이유는 없는데요?

  • 살랑살랑 · 277148 · 11/12/13 17:12 · MS 2009

    딴지일보라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못 보는거겠죠 ^^ 인터넷 신문도 매체 중 하나구요.

  • 동귀 · 251911 · 11/12/13 17:12 · MS 2008

    결정적인 차이죠.
    조중동이 이상한 기사 쓰면 조중동을 타겟으로 잡지요.
    나꼼수비판자가 딴지일보를 타겟으로 잡는 경우를 못 봤습니다.
    비판자들도 나꼼수를 하나의 독립된 것으로 인식한다는 것을 방증하는 부분이죠.

  • 동귀 · 251911 · 11/12/13 17:13 · MS 2008

    딴지일보는 원래 인터넷신문입니다.
    어떤 방식이든 딴지일보를 거쳐야 되는데 딴지일보를 안 거치죠.

    기존 언론기관과 나꼼수의 차이 중 하나입니다.

  • 살랑살랑 · 277148 · 11/12/13 17:14 · MS 2009

    프로그램을 비판한다고 해서, 그리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독립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면

    독립적인 겁니까? 사실 독립적이지 않잖아요?

  • 살랑살랑 · 277148 · 11/12/13 17:17 · MS 2009

    딴지일보라는 언론이 있고, 그들은 매체로 "인터넷신문"과 "팟캐스트"를 이용하는겁니다.


    조중동의 경우에서도 실제 페이퍼뉴스에는 나오지 않는 기사가 인터넷신문에는 뜨는 경우도 있지요.

    꼭 뭘 거쳐서 거기에 나와야 된다는건 무슨 소린지

  • 동귀 · 251911 · 11/12/13 17:17 · MS 2008

    현실적인 얘기를 하고 있는 겁니다.
    왜 프로그램을 가지고 언론이냐 아니냐를 가지고 사람들이 논쟁을 하는지
    생각하면 답이 나오지 않습니까?

    나꼼수를 딴지일보의 프로그램으로 인식했다면 나꼼수가 언론인가 아닌가의 논쟁은 애초에 없지요.
    영향력 드립도 필요없구요^^

  • 살랑살랑 · 277148 · 11/12/13 17:18 · MS 2009

    많은 사람들이 언론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언론이 아니라는게 말이 됩니까? 사전 끌고 와서 다 설명할거 다 했는데 뭐가 더 필요한지

  • 동귀 · 251911 · 11/12/13 17:18 · MS 2008

    님이 예를 든 방식도 어떻게든 인터넷을 통해서라도 볼 수 있는 거지요.
    근데 나꼼수는 딴지일보라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나요?

  • 동귀 · 251911 · 11/12/13 17:19 · MS 2008

    나꼼수가 언론인지 아닌지는 그 방식이 기존과는 매우 다른 새로운 것이라서
    이에 대하여는 앞으로 새롭게 정립이 될 부분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대단히 중요하죠.

  • 살랑살랑 · 277148 · 11/12/13 17:22 · MS 2009

    팟캐스트가 있으니 딴지일보라는 사이트에서 제공하지 않는 거겠죠.

    여타 재생, 다운로드 서비스를 따로 구축해야되니까요.

    이중으로 제공하는건 괜한 뻘짓이죠.


    그리고 인터넷신문을 팟캐스트의 상위개념으로 생각하는건 어불성설이죠.

    팟캐스트에 나왔다고 인터넷신문에 나올 필욘 없는데요.

  • 살랑살랑 · 277148 · 11/12/13 17:26 · MS 2009

    또 많은 사람들이 그냥 그렇게 생각하니까로 밀어붙이시네요

    그러면 밑도 끝도 없거든요?


    한 언론사가 매체를 달리해서 방송을 송출할 뿐인데 언론이 아니라뇨. 외국에서는 예전부터 그래왔던 사안이고

    뭐 그럼 매체가 낯설다고 해야되나?

  • 동귀 · 251911 · 11/12/13 17:33 · MS 2008

    새로운 방식이다 보니 사람들마다 판단이 다른 겁니다.
    님은 안 새롭다, 방식만 다르다 정도로 보는 것이고
    많은 사람들은 나꼼수를 단지 방식만 다른 것이 아니라 아예 새로운 것이라 여기고 있고요.
    언론이냐 아니냐도 그렇기 때문에 논쟁이 생기는 것이고.

  • 살랑살랑 · 277148 · 11/12/13 17:36 · MS 2009


    그럼 훗날 팟캐스트란 매체가 더욱 친숙해지면 사람들은 나꼼수를 언론으로 인식할수 있겠네요.
    언론의 정의로 입각해서 생각했을땐 나꼼수가 언론인건 당연한 사실이지만요.

  • 12중대장 · 389979 · 11/12/10 19:22

    언론의 크고 작음이나 소통창구의 종류가 언론 그자체의 본질, 즉 신뢰성을 뒤집지 못함.
    중요한건 언론의 '지배구조'를 보면 그 언론이 어느정도의 이념을 표방하는 선에서 저널리즘의 기능을 하는지,
    당파적 선전선동의 도구역할을 수행하는지 참고할 수 있다는 것이죠.

    김어준이 누구처럼 돈과 권력을 떡주무르듯이 주무르는 영향력있는 좌파단체의 지배를 받고 그들의 이익을 대변한다는걸 증명한다면
    그제야 비로소 족벌지배체제하에서 보수의 탈을 쓴 대자본의 이익을 충실히 대변하는 조중동과의 진지한 비교가 시작될 수 있을듯.
    대중들이 김어준을 신뢰하는 일면에는 그가 가진 것 하나없이 "나는 편파적이지만, 편파에 이르는 근거는 공정하다."라고 말하는데 있죠.
    MBN 조사결과 나꼼수의 신뢰도가 조중동(다합쳐)보다 3배 높더군요. 조선일보 스스로 구독자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도 신뢰도가 고작 60% 밖에 안되고.
    신뢰를 잃은 거지요. 누가 언론이네 아니네의 문제에 조중동이 끌려온 것 부터가 나꼼수한테 패배한 거고, 언론이란 간판달기 부끄러운 거예요.

  • 동귀 · 251911 · 11/12/13 17:56 · MS 2008

    전화가 와서...

    기다렸다면 미안합니다.


    나꼼수가 언론인지 아닌지는 논란이 있고 정의에 입각하더라도 나는 당연히 언론이 아니라고 봅니다.
    설사 언론이라고 하더라도 중립을 요구하는 것이 타당한지, 중립을 요구하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어떤 부분에서 중립을 요구하는 것인지 등에 대해서 또 논쟁이 있겠지요.


    나꼼수가 언론인지, 중립을 요구하는 것이 타당한지에 대해서 오랫동안 논해봤으나
    이견은 전혀 좁혀지지 않고
    서로 상대방을 슬슬 약올리는 데 재미를 붙이고 있는 것 같군요.

    시간 정력 낭비를 막기 위해서 내가 이쯤에서 꼬리내리고 그만두도록 하지요.

  • 살랑살랑 · 277148 · 11/12/13 19:03 · MS 2009

    에혀 제가 지적질을 몇번이나 했는데 또 똑같은 투로 나오시네요.
    지겨워죽는줄 알았습니다. 수고하셨음

  • 동귀 · 251911 · 11/12/13 22:15 · MS 2008

    끝까지 해 보자는 겁니까?
    내 입장에선 님이 말도 안 되는 소리로 우기는 걸로 보입니다.
    답답한 소리도 정도껏 해야지 지겨워서 끝내려니까 또 한마디 거드네ㅡㅡ
    본인이 답답하면 상대방도 답답할 거란 걸 알아야지.
    제대로 설득력 있게 반박을 하는 것도 아니고
    명백히 논란이 종결될 정도로 근거를 들어 주장을 하는 것도 아니고.
    님 스스로는 과대망상에 빠져서 반박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전혀 아닙니다.


    그리고 지적질을 몇 번이나 했는데 또 똑같은 투로 나온다고요??
    ㅋㅋ 나참 어이가 없어서.
    현재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왜 내가 님의 하찮은 주장 때문에
    입장을 바꿔야 하나요.

  • 살랑살랑 · 277148 · 11/12/14 06:27 · MS 2009

    매스 커뮤니케이션의 한 유형으로 신문사·시사잡지사·방송국·통신사 등의 언론기관들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사건이나 현상들에 관한 보도·논평·해설 등을 목적으로, 그에 관한 뉴스와 정보 등을 취재하고 때로는 그에 의견을 첨가하여, 이들을 기사나 프로그램 따위로 작성하여 대중들에게 정기적으로 제공해 주는 활동.
    -----------------------------------------------------------------------------------------------------------------
    적어도 언론의 정의에서 어떤 부분을 만족하지 않기 때문에 나꼼수는 언론으로 정의될수 없다고 말은 해야 되는거 아닌가?
    또 다짜고짜 논증도 없이 " 정의에 입각해서 생각해도 아니라고 생각 " ㅡㅡ
    무슨 애새끼가 떼쓰는것도 아니고, <<<근거>>> 달면서 말하라고 몇번이나 지적했나여?
    저 위에서도 근거라는 단어가 안보일까봐 양쪽에 <>떡칠을 해줬는데 못 보셨나?
    <<<<<<<<<<<<근거>>>>>>>>>>>>ㅋㅋ


    위쪽의 0~7번 드립도 그렇고, 제가 사전 내용을 퍼온 이후부터도
    무슨 '딴지일보가 아니라 팟캐가 언론일수도 있겠네.'
    '팟캐에선 들을수 있는데 딴지일보 사이트에선 못 들으니까 나꼼수와 딴지일보는 독립적이네,' ㅡㅡ
    결국엔 팟캐를 매체로 생각하긴 하더니 끝에선 새로운 매체를 사용했으니까 언론이 아니다 드립ㅋㅋ
    아이고... 이게 정의에 입각해서 생각한겁니까? 아이고야 한탄이 다 나오네요

    자신의 주장과 근거 조차도 분명하게 해놓지 않은 채,
    즉흥적으로 생각없이 여기저기 "들쑤시다가" 쳐발리는 꼴로밖에 안보이네요.
    위에서나 여기서나 괴상한 근거 한두개씩 툭툭 던지다 죄다 반박 당하면 원점으로 돌아가고
    또 몇개 던지다가 안 되면 원점으로 돌아가고 ㅡ,.ㅡ
    계속 이짓거리를 반복하고 있네요
    뭐하세요?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해서 뭐 어쩌라고요?
    논란을 분석해서 멀쩡한 근거를 대는 것도 아니고
    논란 "존재" 자체에 편승해서 "다 싸우는 이유가 있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을 여기에 끼얹으려는 건 대체 무슨 발상?
    그 논란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사람들 중 누가 그런식으로 말하던가요?

    이젠 할말이 없으니 별걸 다 끌고 오는듯ㅋㅋㅋㅋㅋ
    사회적 논란이 되는 일이니 나는 입장을 바꾸지 않겠다 ㅋㅋㅋㅋㅋ
    그쪽 입장이 바뀔거란 기대는 개미똥만큼도 안했어요 ㅋㅋ
    그 입장이 터무니 없다는 소리를 하고 있는건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누가 입장을 바꾸랫낰ㅋㅋㅋ
    그럼 맨처음에 댓글은 왜 달으신거임?? 사회적 논란이 되는 일인데 감히 누구 입장을 바꾸실려고 댓글을 달으셨을까?ㅋㅋㅋㅋ

    한마디 덧붙이자면 제 주장은 하찮은 "주장"이기라도 하죠 ㅋㅋㅋ
    님 주장은 밑판이 다 무너져서 주장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인데 ㅋㅋㅋㅋㅋ


    반박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되면 <<<<<<<<<<<<근거>>>>>>>>>>>>를 들면서 님이 재반박을 해요 ^^
    하나씩 조목조목 반박을 해주면 크게 보지 못한다느니 하면서 개드립을 치시는데
    글쓰기나 말하기나 어떤 주장이 있으면 거기에서 파생되는 주장들과 그 파생된 주장들을 뒷받침하는 근거들로 세분화되고
    상대방의 주장을 반박하는것도 대가리를 치는게 아니라 그 세분화된 근거와 주장을 반박하는게 당연하죠. 뭘 바라는거여..

    근데 말이져 제 반박이 설득력이 없다고 자신할 정도인데, 떡밥을 빙빙 돌리면서 요리조리 옮겨타는 이유는 뭐에여?
    반박이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태클을 걸면 되지 항상 딴소리를 새로 꺼내는걸로 일관하셨잖슴?
    0~7번도 그렇고 방금 위에서 쓴것도 그렇고요. 이랬다 저랬다하면서 말이죠.
    그렇다고 나중에 재반박을 하는것도 아니고. 제가 보기엔 현실을 인정하기 싫으신거 같아 보이네요


    에혀... 끝까지 해보기는, 개뿔 같은 소리하지 마시죠 ㅋㅋ 이미 끝났어요

  • 동귀 · 251911 · 11/12/15 07:37 · MS 2008

    백분토론 보니 김호기, 정청래는 물론이고 상대편 패널들도 나꼼수는 언론은 아니다, 경계선에 있다 라고 하던데...
    정말 아쉽습니다!
    우리 살랑살랑님께서 백토에 살랑살랑 출동하셔서 허접하고 볼품 없는 논리로
    한방에 정리해주셨어야 했는데 왜 백분토론 pd는 살랑살랑님을 패널로 모시지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김진위원의 주장은 괜찮았다, 임도 보고 뽕도 땄다 이런 평가를 해놨던데
    역시 수준이 맞으십니다. 딱이에요. ㅋㅋㅋ
    오르비의 김진 살랑살랑.
    혹은 고도의 윤주진 본인.

  • 살랑살랑 · 277148 · 11/12/15 14:00 · MS 2009

    이런걸 권위에 호소하는 오류라고 하죠.

    그리고 김진이 말도 안되는 몇가지 이유로 조중동을 중립적인 언론으로 내세운데다 나꼼수를 비판하는 주장도 말하고 싶은만큼 다 했으니 그런 표현을 쓴거구요.
    김진의 나꼼수 대한 두가지 요구사항이었던 사실관계의 확인, 비평의 대상의 공정화만큼은 괜찮은 주장이었다고 생각한겁니다. 중간중간 헛소리해댄건 저도 탐탁치 않게 본다고 거기 댓글까지 써놨으까 착각마시고요.

    한참전에 끝난건데 그만하시죠..
    제가 오르비의 김진이던 윤주진 본인이던 뭐 어쩌라는겁니까.
    본인이 상당히 유치하다고 생각되지 않아요?
    이젠 글에 알맹이도 없고 비아냥대기만 하시는데 그렇다고 감흥이 있는것도 아니고;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