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수업시간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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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치 5년전.. 고1시절 수악시간
수포자엿던 보닌쟝은 심심해서
손꾸락에 캐이블 타이를 묶엇는데
절대 안빠지는거임
그래서 아ㅋㅋ 재밌네 이러면서
혼자 5분 지랄햇는데
존나 보라색되고 존나땀나고
와 어카노 하다가 혼자 따는거 포기하고
센세한테 보건실 갔다온가니까
수악 가르치던 여자 센세가 왜?
이래서 손가락 보여줌
그러니까 막 방방 뛰시면서
어떠케어떠케 빨리가바 ㅠㅠ 대충 이랫음
근데 갓더니 보건실 잠겨잇어서 돌아옴
수업 개판되고 수악센세는 막 여기저기 전화하다가
보닌 기술실로 보냄
그래서 기술센세가 커터칼 불로 지져서
날없는곳으로 캐이블타이 적당히 녹인 담에
딱 잘라주시고 병신새끼 라고 하심
기술센세.. 담임이엇는데.. 보고 계시죠?
제자가 훌륭하게 자라서 사수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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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 비범햇군요

큰일 날 뻔 하셨네요ㅋㄱㅋㄱㅋㅋㄱㅋㅋㅋ

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ㅋㅋㄱ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