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언어 영역의 본질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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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영역 주된 목적이 학생들의 사고력을 측정하는건데...
평소에 사설이니 모평이니 교육청이니...
다 1등급받던사람도 이번 수능같은데서
1등급은커녕 3등급 될까말까 간당간당한사람도 보이고..
그럼 그사람 사고력이 그사이에 줄어들었다는건가요 ㅡㅡ??;;
대체 언어영역의 본질이 뭔가요
언어가 쉽게나오면 (1등급컷 94~96)
이건 전체적으로 공감할수 있게 사고력측정할수 있게 나왔다고 볼수도 있겠는데
이번처럼 1등급컷 90점정도... 아니 그이하나오는거는
사고력측정이라기보다는 출제자하고 생각이 맞는사람만 점수 잘주겠다
라는걸로밖에 안보임 ㅡㅡ;; 나하고 방식이 틀리면 꺼료라 이거같은데요..;;아닌가??;;;
글구 이번에 지문 뭐 그따구임 ㅡㅡ;;
저도 ebs 파이널 다풀어봤는데(파이널 비문학 두세지문 빼고)
평가원 출제원리가 사고력 측정이라..
ebs반영해도 제재만 같은걸로 쓰고 좀 다르게 지문 만들어서 낼꺼라생각했는데
이게멍미..
뭔 데이터가 이렇게 많나요 ㅡㅡ;;;
윤달이니 합성어니... (제가 어제 잠을 못자서 정신 좀 빠진상태에서봐서그런걸까요)
이거뭐... ebs안보고도 잘푸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지문보면 ebs에 있는 비문학의 '내용'을 공부하라는걸로밖에 안보이는데 ㅡㅡ;;;
아.. 언어 6월이나 9월처럼만 내주지 이게 망미
사람 인생들 망쳐놓고...
죽고싶네요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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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 고전시문제.... 봄을 서글픔으로 그려낸다.. 그걸 도대체 어떻게아는건가요??
삼수하면 서럽듯이 나이먹으면(귀밑 흰머리..) 서럽죠
듄 하나도 안봤는데 09 10 100%에서
11 97~98% 예상으로 좀 떨구긴했지만 본질은 크게 안변했다고 생각하는데..
걍 혼자 조용히 생각하는게낫을듯^^
6,9월 97 99 -> 89 퍼 언어가 컨디션 제일 많이 타는듯ㅠ
ebs만이 살길인가....... 차라리 학력고사가 더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시간 몇년걸려도 외우면은 그래도 어디라도 스카이 끝자락은 붙을수도 있지않을까나,,
저 내내 99% 100%찍었고 작년 수능도 100이었는데 이번에 2등급 나올거 같아요. 언어가 발목을 잡을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음...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