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 수학 질문 (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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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심화 개념 강좌나 킬러 강의들 보면
죄다 기출 베이스로 하잖아요?
18수능 준비하는 애들은 다항함수 줫나게 팠을거고
19수능은 접곡선이랑 적분함수 줫나게 팠을건데
어쨌든 결과적으로 그런 주제들 관련 도구 정리 해놓은건 쓸모가 없었잖아요? 특히 전년도 문제들에서 비슷한게 나올리 없으니까..
올해도 루트 미분가능성부터 합성함수 개형 그리는거 유행하고 다들 가르치는 추센데
어려운 것도 맞고 알아야하는 것도 맞지만은
나름 비효율적인 방법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그렇다고 앞북치다 좆될 확률이 훨씬 높고..
기출의 아이디어는 모두 가지고 있어야하지만..특히 요즘 들어 이게 뭔가 싶네요. 실모 양치기가 답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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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69평이 그렇게중요한거아닐까요
거기다 공대오지마라님 글까지 참고하면 진짜 69평은 바닥까지 분석하면 당해년도 수능에 대한 힌트를 많을텐데
근데 웃긴건 그 연계가 16번에서 21번으로 뛰기도 하고, 30번에서 더러웠던 계산이 비슷하게 나오고..
결국 예상문제를 만드는게 강사들의 몫인데 69연계로 시험장에서 뭘 좀 느껴보려면 강사 선택하는 운도 필요한 것 같고..
결국 필연의 길만이 답인가..
빡대가리 문돌이지만 저도 이번에 100목표로 하는 입장에서 무슨 말씀인지 다 이해는 가네요
네 필연만이 답인거같아요
문돌이는 뭘 해도 100 ㅆㄱㄴ;;
작년처럼 나오면 가능하겠지만 18처럼나오면 100맞고싶은사람은 가형분들이랑 동일한 고민을 가질수밖에없음
아 비하의 의도가 아니고 열심히 하면 확실히 가능하다구요
진짜 공감합니다
그나마 작년에 장영진t 현강다녀서 다행이네요. 나름 트렌드에 맞춰가시려고 노력 엄청해주셨는데도 고민..btk는 과년도 킬러기출분석이고..
본질적인 수학적 사고력이라는게 애시당초 존재하긴 하는지도 의문이고요..
92~96#왔다갔다하는 가형러인데 5에서 1올렸을때보다 지금이더힘듦 ㄹㅇ
작년에멋모르고 현우진듣다가 드릴존나하고 5등급 올해는 노베대상선생님풀커리타는중인데 저랑 잘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