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뚜밥밥☆ [875186] · MS 2019 · 쪽지

2019-05-12 00:45:33
조회수 1,305

SSB 선생님 특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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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특강 후기인데 맞춤법이 이상할 수 있움..맞춤법 잘 모룸..




비문학 지문 3개랑 플라타너스 해주셨는데 시간 오바되셨는데도 플라타너스 해주셨다

하지만 보닌은 감기약에 정신을 뺏겨가는 중이었어서 결국 플라타너스는 못듣고 와서 넘나 아쉽..ㅜㅜ

올해 첫 현강이었는데 상태가 안좋은 상태로 가서 너무 아쉬웠지만 짱짱 유익했다



보닌 18수능 국어 98 /19 6,9 모두 98로 탄탄대로를 걷고 있는 줄 알았는데 수능에서 개말려서 3등급 

->삼수 시작하면서 가장 고민했던게 도대체 뭐가 문제였을까, 현장에서 어케하면 흔들리지 않고 문제를 풀 수 있을까였다. 슬슬 어떤 식으로 지문을 봐야할지 감 잡아오던 차에 이 특강을 듣게 되었고 

결론적으로는 약간 공부방향을 잘못된 방향으로 틀던 차에 다시 올바른(적어도 현재 내가 생각하기에 그렇게 생각되는) 방향으로 돌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요즘 피램 끝내고 인강 좀 듣다가 기출들 슬슬 지겨워져서 약간 기출을 던지고 이제 슬슬 시작해보올~까 하며 n제 시장을 기웃거리던 참이었는데 다시 기출로 회귀할 듯.


(물론 양치기도 할거시다. 경지에 오르지못해서 기출분석만 하면 졸듯..)


결국 중요한건 문제를 풀고 지문에서 답의 근거를 찾는게 아니라 지문을 분.석하고 일관된, 시험장에서 할 수 있는 태도를 정립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3시간 넘는 시간동안 선생님께서는 정말 일관된 자세로 글을 읽어주셨고

가끔 54321 세시며 필연적인 사고를 생각해내도록 유도해주시는게 좋았다.

(근데  카운트 다운 끝나고 약간 아이컨택할때 섬뜩함..ㅎ...ㅎ..ㅜㅜ)

(근데 글씨가 이상해요 ㅋㅋㅋ꺄르르)



가장 임팩트가 강했던 것은 첫지문이었는데 그건 첫 지문에서 깨달은 바를 두,세번째 (콰인포퍼/항부력)에서 적용해서 그런듯! 

영업 비밀이라구 하셔서 자세히 쓸 순 없지만 정말 특별했는데, 듣다보면 당연히 생각해야하는 부분이 맞는데 그동안 생각해본 적 없던 부분을 짚어주셨다.


일요일에 대-치에 얼마나 남아있을지 몰라서 (지금 올라온지 2달 반짼데 딱 한번 남음 ㅋㅋㅋ모고때문에) 정규반은 어려울 것같고 과기지문 특강 듣고 싶다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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