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다시 준비해볼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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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동홍 상경대 붙여놓고 작년에 3수 했는데 올해 복학해서 지금다니고 있어요. 빠른99라서 나이는 3수고 군대는 공익이라 언제 갈수있는지도 확실하지 않고요. 작년 수능끝날때부터 쭉 cpa 볼생각으로 회계 공부해서 이제 중급회계 끝나가고 세법입문 듣고있습니다. 다행인건 회계가 어느정도 적성에 맞아서 공부는크게 안어렵더라고요. 근데 문제는 이 학교에서 시험에 실패하면 그다음이 없다는거고요. 아마 올해 수능을 다시본다면 경인이나 서울교대 목표로 공부할것 같아요. 실용학문 아니면 굳이 돈내고 학교다닐필요도 없을것 같아서 상경대 아니면 갈생각이 없고 설사 서성한 상경대 이상 가더라도 어차피 거기서도 cpa는 똑같이 준비할것 같아서요. 요즘 세상에서는 문과는 스펙 쌓고 직장 들어가는건 거의 없는 얘기나 마찬가지고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교대목표로 한번더 해볼까요 아님 그냥 하던 공부 마저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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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아닌 것 같은데
힘들긴 해도 공대생처럼 공부하면 어떻게든 괜찮은 직장 취업된다더이다
원론적인 얘기지만... 수능 다시 보면 교대 붙을 가능성이 얼마쯤 될지, 수능 공부 하는 게 CPA공부에 얼마나 불이익이 될지.. 등 고려하셔서 결정하시는 게 좋을 듯
설교대는 개높아요. 문과 연고대 중위과 성적 받아야합니다. 경인 오세요. 만학도 전형도 있고 설교대랑 차이 꽤 많이 납니다ㅎㅎ